[노사관계론] 노동세계, 사적공간에서의 주체성의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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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사관계론] 노동세계, 사적공간에서의 주체성의 이행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제 1장 노 동 세 계 에 서 의 주 체 성 의 이 행

● 노동자의 존재사로서의 노동자조직의

역사에서 노동조합의 특수성
● 노동조합과 정당의 분리의

자본주의적 형태와 레닌주의적 형태
● 노동자평의회에 대한 두 가지

도구적 입장(그람시와 막스 아들러)
● 폴란드 연대노조운동 과 중세자유도시

(노동자조직의 연합으로서의 국가의 현실성)
제 2장 사 적 공 간 에 서 의 주 체 성 의 이 행:
권 력 으 로 서 의 남 근 의 소 멸
● 사랑의 이데올로기와 사랑의 과학
● 콤플렉스와 권력자의 오이디푸스적 접합
● 남근없는 사회의 실재
● 탈오이디푸스화의 전망
본문내용
제 1장 노동세계에서의 주체성의 이행

노동자의 존재사로서의 노동자조직의 역사에서 노동조합의 특수성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에서 노동자조직의 특징은 그것이 노동조직의 성격을 결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본주의적 노동조합은 총체적 재모형화의 결과이다. 길드와 조합은 전혀 다른 논리에 의해 지배받고 있는 전혀 다른 총체성에 속한다. 독일에서 18~19세기에 걸쳐 운동의 방향은 구성적인 것에서 부정적인 것으로, 삶의 구성에서 생활조건 개선으로 전체적인 것에서 물질적인 것으로 바뀌었다. 독일에서 이 1870년대의 노동자운동은 자본주의적 총체적 재모형화 속에 편입 되었다. 위르겐 코카에 의하면 직인들은 자본주의적 임노동화와 분업화를 전자본주의적 규범들에 대한 위협으로 받아들여, 이들의 운동은 경쟁을 반대하는 방향의 생각들에 의해 지도되었다. 이 운동을 통해 중세적 공존의 질서와 자본주의적 경쟁과 상호제거의 질서사이의 대립이 드러났다. 동업조합을 대신하여 자본주의적 총체적 재모형화에 따라 노동조합이 자리잡는다. 이것은 그 성격 자체가 구성적이기보다 부정적, 대립적이다. 그 부정과 대립의 대상은 국가나 자본이 아니다. 오히려 노동조합은 자본에 공생적이다. 노동자체가 자본의 품안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국가에 대한 입장도 대단히 애매하다. 국가는 노동조합을 제도화 시켜 시민사회적 수준에 위치시킨다. 이것 또한 자본주의 국가에 의해 매개된 총체적 재모형화 과정의 일환이다. 시민사회란 생산양식을 은폐하는 층위이다. 자본주의 국가는 자본주의적 재생산에 필요한 요소로서의 노동조합을 제도화하고 인정한다. 시민사회적 층위에 위치한다는 것은 자본에 의한 노동력의 실질적 점유를 문제삼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시민사회에 소속된 구성원들은 모두 법적 주체의 성격을 갖고 그들 사이의 관계는 계약의 관계이다. 합법적으로 판매된 노동력에 대해 주체성을 박탈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없다. 노동력의 착취 또한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