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사방법론] 대학생들의 시험부정행위에 대한 의식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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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조사방법론] 대학생들의 시험부정행위에 대한 의식조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논의
1. 시험부정행위의 정의와 종류
1) 시험부정행위의 정의
2) 시험부정행위의 종류
2. 시험부정행위의 분류
3. 시험부정행위의 원인
1) 취업난
2) 관리감독소홀
3) 양심실종

Ⅲ. 조사 개요
1. 조사목적
2. 조사 설계
1) 모집단의 정의
2) 표본추출방법
3) 자료수집방법
4) 조사도구
5) 조사기간
6) 설문지 내용

Ⅳ. 조사 결과
1. 인구통계학적 특성 분석
2. 현재상태 파악질문
3. 커닝 문화의 개선과 발전 방향

Ⅳ. 결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학생들의 학업부정행위는 누구에게나 낯선 사건이 아니다. 우리나라는 학벌위주의가 만연한 사회형태를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취업을 할 때도 이것이 예외 일 수는 없다. 특히 지금과 같이 심각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 더욱이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자신의 실력보다는 조금은 좋은 성과를 얻기를 바라는 것 또한 사실이고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시험기간에 빠지기 쉬운 유혹이 있으니 바로 ‘커닝’이다. 시험이라는 제도를 인류가 시행하면서부터 시작되었을 커닝은 적은 노력으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거부하기 힘든 유혹인 것만은 사실이다. 특히 대학교와 같이 많은 제한이 따르지 않고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 곳은 커닝이 너무나도 만연해 있어서 커닝을 하는 학생을 구경하는 것은 더 이상 드문 일이 아니다. 심지어 어떤 학생들은 커닝이 대학문화의 일종이며 젊은 시절 한 번씩은 해보는 낭만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학업부정행위는 그 정도 차이만 있을 뿐 문화와 지위, 남녀노소, 동서고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학업부정행위에는 교사 몰래 참고서에서 답을 베끼는 작은 부정행위부터 시작하여 돈을 주고 다른 사람에게 대리시험을 치게 하는 심각한 부정행위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가 상당히 다양하다.
현재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저지르고 있는 학업부정행위는 위험수위에 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대학의 경우 학업부정행위를 부정행위에 관련된 당사자의 개인적인 문제로 가볍게 넘겨버리는 경향이 있는데 학업부정행위는 그 개인을 넘어서서 대학사회, 심지어 전체사회의 근본을 무너뜨릴 수 있는 엄청난 위험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교수와 대학당국 모두 학업부정행위가 날로 심각해져 가는 것을 알고는 있으면서도 그것을 문제화하고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데는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시험을 감독하는 사람은 책상과 벽에 쓰여 있을 지도 모르는 시험관련 내용을 없애기 위해 일일이 학생의 책상을 확인하기도 하고, 자리를 바꿔 앉혀 보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노력들을 한다.
커닝은 분명히 불법행위이다. 정해진 규칙을 따르지 않는 것이고 남보다 쉽게 원하는 것을 얻으려는 부당한 행위이며 옳지 않은 행위이다. 그러나 커닝을 하는 학생도, 또는 하지 않는 학생도, 또 감독하는 사람들도 커닝이라는 행위가 가지는 부당함에 대해 그리 크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커닝을 적발하고도 더 이상 보지 말라고 즉석에서 훈방하는 마음씨 좋은 감독관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오히려 커닝을 하지 않고 정직하게 시험을 치는 학생들이 손해를 보게 되는 상황들도 발생한다.
대학은 나라의 인적자원을 길러내는 교육기관이다. 이곳에서 부터 남들보다 편히 부당한 방법으로 이득을 취하는 것이 이로운 것이라는 그릇된 가치관이 만연해 있음은 분명 옳지 않은 일이다. 자신의 양심에 비추어 부끄럽지 않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엄격히 시행하고 또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가는 것이 공정한 사회, 부패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하나의 첩경일 것이다.
지금 현재 대학생들은 시험 부정행위에 대하여 어느 정도의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 인식과, 대책을 설문지 조사를 통해 분석하여 보고 부정행위를 하는 이유 등의 원인을 분석하여 이를 대학생들의 부정행위를 어떻게 줄일 것인가를 연구 해 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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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정선심(1993). 논리와 가치탐구 I II. 서울: 철학과 현실사.
김민남 역(1988). 도덕발달의 심리학. 서울: 교육과학사.
문용린 역(2000). 도덕심리학. 서울: 중앙적성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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