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시론] 패러디 -김언희 `한 잎의 구멍`과 유하의 `거미여인의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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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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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오규원의 와 김언희의

1.1. 원 텍스트 - 오규원 읽기

1.2. 패러디 텍스트 - 김언희 읽기

1.3. 원텍스트와 패러디텍스트의 관계 고찰

2. 마누엘 푸익『거미여인의 키스』-영화 - 유하

2.1. 작가 소개

2.2 영화를 패러디한 시

2.3. 원텍스트 ① 마누엘 푸익의 소설 『거미여인의 키스』(1975)

2.4. 원텍스트② 헥터 바벤코의 영화 (미국, 브라질/1985)

2.5. 원텍스트를 통해, 패러디텍스트인 시 읽기

2.6. 원텍스트와 패러디텍스트의 관계 고찰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sky핸드폰의 광고를 패러디한 왕뚜껑 광고, 인터넷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영화 포스터의 패러디들, 다매체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패러디라는 단어는 그리 낯설지 않다. 게다가 패러디적 일상성과 유희성은 인터넷을 통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그런데 앞에 말 한 것들이 모두 패러디라고 할 수 있는가? 과연 패러디는 무엇이며 또 패러디와 단순한 모방이나 표절의 경계는 어디까지일까?
패러디(parody)의 어원인 ‘parodia`는 “다른 것에 대한 反對하는의 입장에서 불려진 노래”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이보다 더 오래된 낱말로 추정되는 ’paradio`는 “모방하는 것, 모방하는 가수”의 의미를 지녔다. 따라서 이 두 상반된 어원적 의미로 보면 패러디란 ‘反對’와 ‘모방’ 또는 ‘적대감’과 ‘친밀감’이라는 상호모순의 양면성을 띠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텍스트 간의 대비나 대조’와‘ 텍스트에 근접해 있는 것’ 이러한 양면성의 균형 속에서 차이를 가진 반복이라고 할 수 있다. 패러디는 단순히 패러디된 작품을 희생시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아이러닉하고 장난스러운 것에서부터 경멸적이고 조롱조인 것까지를 포함한 전도(顚倒)에 의한 모방이다. 그러나 패러디는 더 나아가 이전의 예술작품을 재편집하고 재구성하고 전도시킬 뿐만 아니라 초맥락화(trans-contextualize)하는 통합된 구조적 모방의 과정을 뜻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협의로 볼 때는 하나의 텍스트가 다른 텍스트를 '조롱하거나 희화화' 시키는 것이지만 광의로 볼 때는 텍스트와 텍스트 간의 반복과 차이를 의미한다.
린다 허치언(Linda Hutcheon)에 의하면 패러디는 포스트모더니즘 예술의 주제와 형식을 표현하는 주요한 기법이며 모방의 한 형식이다. 패러디는 ‘하늘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는 포스트 모더니즘의 기본개념과 상통하며 포스트 모더니즘의 요체로 간주되어 왔다. 창조자의 독창성에 예술의 가치를 두었던 모더니즘 시대에서 표절로 금기시 되었던 패러디는 포스트 모더니스트들에 의해 원작의 전도를 수법화 하기 시작했고 이는 하나의 장르로 발전되었다. 패러디에서는 원작의 고유성이 중시 되는 것이 아니라 작품의 가치는 오로지 작가가 전하려고 하는 메시지에 의해서 결정된다.
참고문헌

김진희, 『時에 관한 각서』, 새움, 2005(초판 2쇄).
마누엘 푸익, 『거미여인의 키스』, 송병선(역), 민음사, 2005(1판 19쇄).
박인찬, 「글로 쓴 영화:마누엘 푸익의 『거미여인의 키스』」, 『현대영미소설』11, 한국현대영미소설학회, 2004.
정끝별, 「21세기 패러디 시학의 향방-90년대 이후 한국 현대시를 중심으로」, 『한국언어문화』27, 한국언어문화학회, 2005.
「90년대 시의 한 표정:론」, 정재찬, 先淸語文 23권,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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