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신욕에 대한 이해] 반신욕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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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반신욕에 대한 이해] 반신욕의 이해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왜 반신욕인가
1. 반신욕, 시작은 일본에서
2. 반신욕은 만병통치 비법인가
3. 세계속 반신욕

Ⅱ. 반신욕의 원리
1. 체온의 불균형
2. 냉기란 무엇인가
3. 냉기는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킨다
4. 냉기를 제거하면 세상이 편하다

Ⅲ. 반신욕의 올바른 방법
1. 어디까지 담그나
2. 어디서 할까
3. 시간과 온도는
4. 반신욕을 하면 이렇게 달라진다
5. 이럴 때는 반신욕 하지 마라

Ⅳ. 반신욕 더욱 즐겁게
1. 나만의 공간, 개성있는 반신욕 즐기기
2. 쾌적하고 향기롭게 반신욕 즐기기

Ⅴ. 반신욕, 무엇이 좋은가
1. 많은 질병을 고치는 반신욕
2. 반신욕으로 질병 잡기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체온의 불균형
1960~1970년대에는 초등학교나 중고등학교의 조회 시간에 일사병으로 쓰러지는 학생들이 많았다. 가만히 서 있다가 풀썩 쓰러지는 학생들을 시원한 곳으로 데리고 가면서 양호 선생님은 '아이들 영양이 부족해서'라고, 엄한 선생님들은 '깡다구가 없다' '아이가 야물지 못하다'라고했다.
먹는 것이 부실했던 시절이니 아마 선생님들은 영양실조로 아이들이 약해서 쉽게 쓰러진 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과연 영양 상태가 좋아지면 달라질까?
최근에는 영양 상태가 좋아졌고 또 조회 중에 쓰러지는 학생들은 없어졌다. 그러나 잘 살펴 보면 영양 상태가 좋아지거나 '깡다구'가 강해져서 학생들이 멀쩡한 것은 아닌 것 같다. 우스 운 이야기지만 요즘은 학생들이 갑자기 쓰러질 정도의 조회가 없어졌다. '걸핏하면 학생들이 쓰러지고, 게다가 조회가 교육적으로 볼 때 별 필요가 없다, 조회는 전 세계적으로 아무도 하지 않는, 일재의 잔재다'라는 이야기가 많아지면서 조회가 줄어들었다. 특히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선생님들이 지레 겁을 먹고 조회를 실내로 대체했기 때문에 환자(?)가 줄어들거나 혹은 없어진 것뿐이다. 아마 예전처럼 조회를 한다면 더 많은 학생들이 쓰러질 것이다.
요즘 아이들은 예전에 비해 영양 상태가 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사병에 노출되어 있는 것은 왜일까?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일사병은 영양 상태보다는 체온의 문제다. 쉽게 표현하자면 일사병은 머리와 발의 체온이 급격히 불균형을 이루기 때문에 일어난다. 결코 영양 상태나 정신력의 문제가 아니다. 한여름 뙤약볕을 맞으면서 운동장 한가 운데 서 있으면 누구나 머리가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여러가지 이유로 피돌기가 시원치 않고 또 체질적으로 몸의 기능이 떨어지거나 순환이 좋지 않은, 흔히 말하는 몸이 약한 학생의 경우 발은 상상 이상으로 차고 머리는 급속히 뜨거워지는 체온의 극심한 불균형을 겪게 된다. 체온의 불균형은 바로 어지럼증이나 혼절로 이어진다.
예전의 선생님들이 '아이가 강단이 없다' 혹은 '정신무장을 똑바로 하지 않았다'고 꾸중을 했지만 사실 혼절이나 어지럼증은 강단이나 정신무장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이는 육체적이고 순환기적인 혹은 더 나아가서는 체온의 급격한 불균형의 문제이지 정신상의 문제는 아닌 것이다. 그리고 앞서도 밝혀듯 영양 상태가 좋아져도 해결되지 않는 것이다.
이를 동양의학에서는 포괄적으로 '냉기'의 문제로 본다. 군대에서는 흔히 겨울철이 되면 동 상에 대한 경계령을 내린다. 가만히 살펴보면 동상은 주로 얼굴이나 발에 걸리게 된다. 얼굴의 경우는 강추위에 맨살로 노출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쉽게 동상에 걸린다손 치더라도 발이 동상에 쉽게 걸린다는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 얼굴과 달리 모직으로 만든 두꺼운 양말을 신고 쇠가죽으로 만든 군화를 신은 발에 동상이 오는 것은 아무래도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힘들지 않은가?
더욱이 면으로 만든 옷을 입은 신체의 대부분이 동상에 걸리지 않는데 모직으로 만든 양말을 신고 쇠가죽으로 만든 군화를 신은 발 부분이 동상에 걸리는 것은 왜일까? 동상에 걸렸을 때 처음 내리는 처방은 발을 서서히 따뜻하게 해주고 잘 주물러서 피돌기가 좋게 하라는 것이다.
특히 군화의 끈을 조여 매지 말고 느슨하게 풀되 찬 공기는 쉽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결국 발의 동상 역시 발이 쉽게 차가워지고 또 피돌기에 의해서 생기는 현상임 을 알 수 있다. 결국 발의 동상도 바로 체온의 불균형과 냉기의 문제인 것이다.

2. 냉기란 무엇인가?
냉기는 말 그대로 '찬 기운'을 뜻한다. 우리는 흔히 '차다' '덥다 '뜨겁다' '시원하다' 등으 로 우리가 느끼는 기온의 변화를 표현한다. 그러나 여기서 냉기라고 할 때는 일반적으로 기온 에 대해서 느끼는 것과는 다르다. 냉기는 특히 몸이 느끼는, 나아가서는 몸 바깥보다는 몸속의 기운을 나타낸다. 즉 냉기는 몸속의 차가운 기운, 그중에서도 몸에 좋지 않은 찬 기운을 냉기라고 표현한다. 더러는 냉증이라 하여 한방에서는 수족냉증이라는 병이 따로 있다. 서양의학에서는 손발이 차다고만 표현하지만, 동양의학에서는 손발이 차가운 것을 하나의 증세 즉, 냉증 으로 보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냉증은 바로 냉기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동양의학에서 말하는 냉증 혹은 냉기에 대한 이론은 간단하다. 동서양 의학을 막론하고 아니 상식적으로 누구나 살아 있으면 따뜻하고, 죽으면 싸늘하게 식는다고 이야기한다. 동양의학 혹 은 중국 철학에서는 음양의 이치를 설명하고 인체를 설명할 때 이 표현을 자주 인용한다. 퍽 간단한 표현이지만 냉기에 대해서 가장 기본적이면서 확실한 설명이 되기 때문이다.
한방에서도 흔히 냉기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이야기한다. 인간이 앓게 되는 모든 질병이 바로 냉기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냉기 제거법 혹은 반신욕법이 곧 만병통치약 혹은 만병통치의 비법처럼 받아들인 것은 바로 이런 한방의 이론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즉 만병의 근원인 냉기를 제거하는 특별한 냉기 제거법이나 반신욕법을 잘 실천하면 냉기가 사라지고 곧 만병이 치료되는 '반신욕=만병통치 비법'의 등식이 성립되었다.
그러나 냉기라고 해서 표현 그대로 차가운 기운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 앞서도 밝혔듯 냉 기는 정확히 표현하자면 차가운 체온보다는 정상 상태에서 벗어난 '체온의 불균형'을 말한다.
생물학적으로 사람은 항온동물이라고 한다. 사람의 체온은 36.5℃에 맞춰져 있다. 사람은 겨울철에 눈보라가 휘몰아쳐도 36.5℃를 유지하고, 사막이나 열대 지방 같은 더운 곳에서도 36.5℃를 유지한다. 열대 지방 사람들이라고 해서 체온이 높지도 않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열대 지방으로 여행을 간다고 해서 체온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다. 물론 여성의 경우 가임시기에 체온이 일시적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사람은 36.5℃에서 변하지 않는다. 문제는 체온이 인체의 부분에 따라 다르다는 점이다.
체온 검사를 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예전에는 체온계를 겨드랑이 밑에 넣어 재기도 하고, 어린아이에게는 입에 물리거나 아이가 질병을 호소할 때는 항문에 넣기도 한다. 질병에 따라서 체온이 달라지기도 한다. 인간의 체온의 항상성유지의 법칙에 의해서 늘 36.5℃ 언저리이지만, 뭔가 외부의 작용 혹은 신체의 이상에 의해서 체온이 달라지는 체온의 불균형이 일어나고 이런 현상이 심해지면 바로 '냉기'를 느끼게 되고 질병이 시작된다. 그러면 반신욕이 여러 가지 질병을 고칠 수 있다는 근거는 어디 있을까. 그 근거는 사람이 앓는 질병은 몸의 불균형한 체온 때문이라는 '질병의 냉기 원인설'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의학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사람의 체온은 상체보다 하체가 4~5℃, 발 끝의 경우 6℃까지 차이가 난다. 적외선으로 체온의 분포를 측정하는 서모그래피로 보면 상반신의 온도는 높고, 하반신은 낮다. 구체적으로 표현하자면 상체의 심장 부근은 평균 체온이 36.5℃를 상회하는 37℃전후에 표시되고, 하체 특히 발 끝은 31℃까지 내려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처럼 하반신 특히 발목 아래가 차갑고 상반신의 체온이 높은 경우를 냉기 내지는 냉증이라 고 부르는데, 비록 몇몇 방법을 통하여 발목이나 발 부위를 따뜻하게 해도 상대적으로 상반신의 체온이 높으면 이 역시 냉기라고 부르는 불균형 상태이다. '겨울에는 하반신이 차지겠지만 여름에는 그럴 리가 없을 텐데?'하는 일반적인 의문이 있을 수 있으나 여름에도 상반신과 하반신의 온도 차이가 심하다는 게 서모그래피 측정 결과이다. 재미있는 것은 신체의 상하반신 체온 불균형 즉, 냉기나 냉증은 물리적, 생물학적인 원인에 의하여 일어나지만 더러는 심리적인 이유로도 발생한다. 사람이 몹시 흥분했을 때 우리는 흔히 '머리로 피가 몰린다' 혹은 '열 받는다'고 이야기하는데, 실제 이런 경우 머리 쪽으로 피가 몰리게 되고 당연히 머리 부분이 더워진다. 즉, 체온이 높아지는 것이다. 문제는 상대적으로 발목 부위는 차가워진다는 점이다.
이런 경우를 바로 '하반신 냉기'가 일어난다고 표현한다. 일상적인 체온을 하반신이 유지하고 있다 하더라도 상반신이나 머리 부분이 뜨거워지면서 체온의 균형이 깨지고 전체적으로 체온의 불균형인 냉기가 발생한 것이다.
한의학에서 이야기하는 또 다른 원리는 바로 '수승화강(水昇火降)'의 이론이다. 인체는 수기 (水氣)와 화기(火氣)에 의해서 움직인다. 쉽게 설명하자면, 물은 무겁고 차며 불은 가볍고 뜨겁다. 물은 아래로 가라앉으려고 하고 불은 위로 솟아오르려 한다. 사람의 인체는 수기가 위로 솟아오르고 화기가 아래로 가라앉아야 편안하다. 즉 머리는 차고 발은 따뜻해야 한다. 이 수기와 화기의 위치가 바뀌는 것이 바로 불균형의 시작이자 끝이다. 화기가 위로 솟아오르면 머리가 띵하고 아프다. 마찬가지로 수기가 아래로 가라앉으면 발은 쉽게 동상에 걸리고 신체의 균형도 무너진다.
밀폐된 공간을 상상해 보자. 계절은 추운 바람이 부는 겨울철이다. 실내는 대체적으로 난방
이 잘 되어 있다. 환기를 시키지 않고 공기 조절이 되지 않으니 공기의 흐름은 없다고 가정해 야 한다. 실내에서 따뜻한 공기는 위로 올라간다. 당연히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가라앉게 된다.
원래 심장과 머리 부분은 다리나 발보다 따뜻하다.
더하여 위로 따뜻한 공기가 모이고 아래로 차가운 공기가 모이면 뜨뜻한 공기는 머리를 더 뜨뜻하게 만들고, 차가운 공기는 아래에서 다리와 발을 더욱 차게 만든다. 상식적인 이야기지만 이 때, 머리 부근의 체온과 발목 부위의 체온은 심한 차이 즉, 불균형을 나타낸다. 이처럼 주거환경의 상하 온도 차이에 의해서도 사람 몸의 온도 차이, 곧 '냉기' 현상은 심해진다.
겨울철 보온이 비교적 잘 된 실내에서 장시간 앉아서 이야기를 하거나 모임을 가질 때 참석 자들이 늘 모포나 겉옷으로 무릎 위나 다리 혹은 발을 감싸는 본능적인 행동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수승화강이 아니라 '수강화승'이 이루어진 것이다. 이러면 신체의 균형은 무너지고모든 질병이 여기서 비롯된다.
이제는 거의 사라진 우리의 전통 가옥은
참고문헌
반신욕이 여성의 하체 체형관리와 혈중지질 농도에 미치는 영향
건국대 산업대학원 ㆍ 이향숙

스파와 반신욕이 여성의 체중에 미치는 효과
용인대 재활보건과학대학원 ㆍ 박영순

반신욕이 최대운동 후 피로회복 및 혈중지질에 미치는 영향
상주대 산업대학원 ㆍ 배재화

반신욕이 여성의 스트레스와 혈액성상 변화에 미치는 효과:에스테르계(esters) 아로마를 중심으로
서경대학교 ㆍ 이인희

점증적 최대운동 후 반신욕 및 전신욕의 적용시 생리적 피로상태 변인 및 혈액세포 변화의 비교 계명대학교학생처 ㆍ 유성윤

반신욕과 등마사지가 직장인의 혈액성상 및 뇌기능, 스트레스 변화에 미치는 효과
한국피부미용향장학회 ㆍ 최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