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대학의 본질적 기능과 학생문화를 통해 바라본 경성제국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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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 대학의 본질적 기능과 학생문화를 통해 바라본 경성제국대학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대학의 본질과 대학문화
2. 1. 대학의 본질
2. 2. 학생문화
3. 대학의 본질적 모습에서 바라본 경성제국대학
3. 1. 경성제대의 학문연구 활동
3. 2. 경성제대의 학생교육
3. 3. 경성제대 졸업생의 사회 진출
4. 학생문화를 통해 바라본 경성제대
4. 1. 엘리트 문화
4. 2. 서구식, 일본식 문화
4. 3. 고시 문화
4. 4. 반(反)사회적 문화
5.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경성제국대학(이하 경성제대)은 서울대학교(이하 서울대)의 정체성을 논함에 있어서 짚고 넘어가야 할 대상이다. 많은 사람들은 경성제대를 서울대의 전신으로 보고 있으며, 경성제대가 지닌 친일성을 서울대에 투영하고 있다. 이들에게 있어 서울대는 우리 민족이 세운 최초의 대학이라는 자긍심의 대상이자 동시에 친일기관을 이은 학교라는 점에서 수치심의 대상이기도 한 셈이다.
이런 인식은 이들이 서울대와 경성제대의 피상적인 관계성만을 알고 있는 데서 비롯되었다. 사실 서울대는 경성제대의 후신이라기보다는 당대 고등교육기관의 집합체로 판단함이 옳다. 왜냐하면 서울대는 경성제대 외 서울과 그 근교의 전문학교들이 합쳐진 것이기 때문이다. 서울대 설립에 참여한 학교로는 경성의학전문학교, 경성치과의학전문학교, 경성공업전문학교, 경성광산전문학교, 수원농림전문학교, 경성법학전문학교, 경성경제전문학교, 경성사범학교, 경성여자사범학교 등이 있다.
하지만 경성제대가 서울대 설립에 일정부분 참여하였다는 점은 분명한 사실이므로 서울대는 태생적으로 한계를 갖는다고 주장할 수 있다. 이런 주장의 근저에는 경성제대는 친일기관이며 친일기관은 무조건 비판 받아 마땅하다는 민족주의적 시각이 있다.
그러나 경성제대를 평가함에 있어서 친일, 반일과 같은 민족주의에 근거한 이분법적 잣대를 사용할 경우 문제점이 있다. 먼저 민족주의적 잣대의 근거가 빈약하다. 경성제대 설립의 주체는 조선 총독부이지만, 그들이 설립하게 되는 중요한 요인에는 조선인들의 고등교육에 대한 열망으로 발생한 민립대학설립운동이 있었다. 1923~24년 사회 각계의 민족주의자들이 민족독립을 위한 실력배양과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민립대학을 설립하기 위해 전개한 문화운동. 다음 백과사전(http://enc.daum.net/dic100/).
또한 경성제대 학생의 삼분지 일은 조선인 학생들이었다는 점에서 이분법적 잣대를 적용할 경우 이들을 매국노로 매도할 수 있다. 사회진화론이 만연해 있던 당대 상황에서 고등교육은 시대적 요청이었고, 경성제대는 한국에서 고등교육의 정점인 대학교육을 배울 수 있던 유일한 곳이었다. 이런 상황성을 배제하고 단순히 학교를 다녔다는 이유만으로 이들을 비판할 수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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