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 현덕의 동화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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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동문학] 현덕의 동화세계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현덕의 동화세계

2. 현덕의《너하고 안 놀아》

3. 현덕의

4. 토론을 통해 도출된 쟁점.

5. 토론을 통해 느낀 점.


본문내용
아동문학 읽기


1. 현덕의 동화세계
현덕은 현실세계에서 현실 밖 세계를 아이들만큼이나 자유롭게 넘나든 작가이다. 현덕은 놀이세계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이 그렇듯이 현실세계가 따로 있고 현실 밖 세계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었다. 현덕은 놀이에서 시작해서 놀이를 통해서 아무런 의심 없이 자연스럽게 판타지세계로 가는 길을 만든다. 아이들이 놀이를 하는 순간 현실의 시간은 멈추고 환상의 시간이 시작된다. 현실 곳곳에 판타지의 공간을 만들어 내어 ‘놀이하는 아이들은 이미 자기 세계의 사물들을 자기 마음에 드는 방식으로 재배열하는 시인’(프로이드의 문학의 이해-마르크스 밀레즈)의 경지에 올라있다. 아이들은 놀 때만큼은 자기 삶을 스스로 꾸려 가는 삶의 주인이 된다.
또한 놀이 공간에서 아이들은 사람의 몸을 버리고 사람이 미처 들어가 보지 못하는 몸 밖 동물의 세계인 판타지의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그런데 현덕은 아이들과 함께 놀면서 찾아낸 판타지로 가는 길을 열어만 놓았지 그 너머로는 들어가지 않는다. 그는 아이들을 데리고 다시 현실 안으로 들어오고야 만다. 그래서 생활동화의 모습을 닮았다.
1934년 같은 잡지가 폐간된 암울한 어린이 문학계에 조선일보나 동아일보 등을 통해 발표된 그의 동화는 일제 강점기 어두운 어린이 문학의 명맥을 이어갔다. 현덕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어두운 세상 곳곳에 만들어 놓았던 환상의 놀이터를 동화 속에 그대로 담아낸 판타지문학의 씨앗을 뿌린 독특한 작가이며, 어른세계의 일부이거나 혹은 공동체 생활의 한 부분으로 존재하던 아동의 세계를 일찍이 아동의 시선으로 형상화한 작가이다. ‘포도와 구슬’ ‘고구마’ ‘모자’등에서 우리가 보는 것은 이 탁월한 작가가 아니면 발견 할 수 없었던 ‘건강한 소년들의 세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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