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 원론] 조지 소로스, 금융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읽고 - 변화하는 경제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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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영학 원론] 조지 소로스, 금융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읽고 - 변화하는 경제패권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조지 소로스, 금융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읽고
* 책에대한 감상
* 변화하는 패러다임
* 열정에 관한 고찰
본문내용
* 조지 소로스, 금융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해 보았다.

먼저 간단히 저자 조지 소로스에 관해 언급해 보자면 다음과 같다. 세계 금융계의 큰손이자 20세기 최고의 펀드매니저로 손꼽히고 있는 조지 소로스는 1930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부유한 변호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독일 나치의 대량학살 위협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뒤 1947년에 영국으로 탈출했다. 이후 그는 철도역의 짐꾼, 여행 세일즈맨, 웨이터 등을 하며 갖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런던정경대학LSE에 입학했다. 그리고 이곳에서 세계적인 과학철학자 칼 포퍼를 만나 배움을 얻는다. 재귀성 이론으로 발전하게 되는 그의 투자철학도 이때 정립되었다 할수 있겠다.

1956년 미국으로 건너가 월스트리트에 정착한 소로스는 1963년까지 트레이더와 애널리스트로 활약한다. 재귀성 이론을 접목시킨 고위험, 고수익 투자로 승승장구하며 이름을 날리던 그는 자신이 철학보다는 투자에 더 소질이 있다고 판단하고 본격적으로 투자가로서의 길을 걷게 된다. 그가 1969년에 짐 로저스와 함께 세운 퀀텀펀드는 400만 달러로 시작해 1989년까지 20년간 연평균 수익률 34퍼센트를 기록하며 헤지펀드의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책의 내용은, 미국이 현재의 서브프라임 사태에 이르게 된 배경, 소로스가 투기꾼으로서 자신이 지내온 몇십년의 과거사에 대한 설명, 칼 포퍼의 영향을 받아서 만들어낸 재귀성 이론에 대한 설명이 주를 이룬다. 그리고 마지막에 앞으로 미국 경제와 세계 경제가 어떤 방향으로 흐를 것 같은지에 대한 소로스 자신의 통찰을 제시하고 있다.

일단 소로스가 말하는 현재의 금융시장은 전체적인 부실의 차원을 넘어서 완전한 오류이다. 악화 일로를 걷는 금융 시장과 투자 시장을 살리기 위해 내놓은 처방들은 병을 치료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통증을 가라앉히기 위한 처사들이었다. (그리고 그 와중에서 순간적인 통증은 완화되었지만 속으로 병은 더 곪아만 가고 있었다.)

그렇기에 담보 자격이 안되는 사람, 계약금도 가지지 못한 사람들한테 대출을 제공해주고 9.11사태 이후 얼어붙은 금융시장과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해 대출금리를 거의 제로에 가까운 수준으로 낮추고, 갖가지 명칭의 희한한 담보부 대출을 만들어서 2자, 3자 등에게 대출채권을 전가 하는 식으로 하다 보니 실제 부동산 시가보다 더 많은 담보대출이 횡행하게 되었고 결국에는 오늘날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까지 이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린스펀 시절부터 아예 첫 단추를 잘못 채웠다는 말쌈. 그가 말하는 재귀성 이론이라는 것을 살펴보면 이것은 일종의 자기강화 논리이다.

참고문헌
* 조지 소로스, 금융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 위즈덤 하우스
* 금융시장을 지배하는 핵심 키워드 - 원앤원북스
* 새로운 금융시장 - 박영사
* 삼성경제연구소 지식포럼 자료참조
* 김광수 연구소 자료 참조
하고 싶은 말
* 조지 소로스, 금융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해 보았다. 그러고 보면 요즈음의 한국사회가 쉽지 않다. 아니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라는 판단이다. 과거보다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치열하게 살고 있는데, 하루하루 넘기기가 빠듯하다. 과연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이 책의 저자인 소로스는 자신있게 얘기하고 있다. 패러다임, 즉 자신이 기초로 잡고 있는 기준이 잘못되었다고 말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저자의 의견에 동의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정말 오랜만에 읽은 수준높은 경제학 책이라는 생각이다. 오늘날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일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