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사상] 원효의 삶과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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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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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리말

2. 생애

3. 사상

4. 맺음말
본문내용
617년(진평왕 39년) 원효는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군 압량면 유곡리에서 태어났는데, 꽤 세력 있는 집안이었다고 한다 할아버지의 이름이 알려져 있는데 잉피공(仍皮公) 또는 적대공(赤大公)이라 한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원효의 어머니가 유성이 품에 들어오는 꿈을 꾸고 임신하였으며 유곡에는 ‘사라’ 라는 이름의 큰 밤이 열리는 나무들이 있었는데, 이곳을 지나다가 갑자기 산기를 느껴 밤나무 아래에 옷가지를 걸어 가리고 원효를 낳았다고 한다.
언제쯤인지는 몰라도 원효는 어머니와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할아버지 슬하에서 혼자 쓸쓸하게 자라게 되었다. 아버지는 ‘담내말’ 이란 이름이었다고 하는데, 이웃나라 백제,고구려와 격렬한 전투가 국경지방에서 벌어지고 있던 터이라, 아버지도 그 전쟁에 동원되어 전사한 것이 틀림없다고 이기영은 추측하고 있다. 필자도 신라는 진흥왕대에 한강 일대를 차지하면서 영토를 늘렸지만 7세기에 접어들면서 고구려와 백제의 나제동맹결성에 계속 몰리고 있었기에 담내말은 지방 관리로서 전쟁에 참여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당시 지방 명문가였던 할아버지는 손자 원효를 알뜰하게 손수 가르쳤을 것이다. 그가 나중에 대장경과 기타 중국의 고전들을 자유자재로 독파하고 또 아주 훌륭한 문체의 한문저술을 남길 수 있는 기초실력이 할아버지의 훈도(薰陶)밑에서 길러졌다고 생각한다. 또한 원효는 화랑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사상을 통해서 불교에 귀의한 선배에 원광법사가 있는데, 원광법사는 화랑들에게 세속오계(世俗五戒)라는 행동규범을 정해주었다. 이 세속오계는 대승불교의 이상적 인간형인 보살이 지켜야 하는 행동규범, 보살계의 정신을 토대로 당시 화랑들에게 상황에 알맞게 만든 행동규범이다. 풍류도(風流道)로도 알려진 화랑도(花郞道)가 원효의 풍류정신과 무관할 수가 없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소년 원효에게 있어 원광법사는 하나의 우상이었을 것이다.
참고문헌
이기영, 「원효의 사상과 생애」, 『사상』여름호, 사회과학원, 1994
황영선, 『원효의 생애와 사상』, 국학자료원, 1996
박상주, 『원효, 그의 삶과 사상』, 한국문화사, 2007
일연지음, 이동환 옮김, 『삼국유사』, 장락, 1994
고영섭, 「元曉 一心의 神解性 분석」, 《불교학연구》제 20호, 불교학연구회,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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