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제] 신문 기사를 중심으로 살펴 본 학생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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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소년문제] 신문 기사를 중심으로 살펴 본 학생 문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관련 기사 목록

1) 건강
서울 초·중·고교생 25% 정신장애
초중고 10명중 4명 시력이상
‘초중고 100명중 12명 주의력 결핍”
대한영양사회 설문조사..학부모들 비만 걱정
살 빼려다 오히려 탈! 아동비만관리서비스
초등생 3명중 1명 '나홀로 아침식사', 20%는 거르거나 아예 안먹어
초중고생 10명 중 1명꼴 ‘과잉행동장애’/전교조 인천지부 조사
유·초등생 30% 아토피 ‘끙끙’
`건강 / 우리집 애가 혹시 조울증?
서대문구 보건소-초등교'비만탈출 프로젝트' / “뚱보 놀림 이젠 안받아요”
'워킹맘 자녀 소아비만 많다… 전업주부 자녀보다 2배 위험
`저소득층 자녀 혈중 납농도 높아 ‘건강 적신호
아이랑 부모랑/쪼그만 게 무슨 스트레스? 어른들의 오해!
`[건강]‘이상성장’ 아이들 건강 위협한다
초ㆍ중ㆍ고생 9만9000명 내년부터 정신건강 검사

2) 성문제
초등여학생 10명중 3명 생리한다
초등생 100명중 1명 性 경험
딸 상습 성폭행 반인륜적 불량 아빠 징역 4년

3) 가정
경남 '다문화 가정' 학생 크게 늘어
세 달간 급식비 못낸 학생, 전국 5만 5천 명 넘어
급증하는 아동학대, 이제 학교가 나서야 한다
'언제 가족사랑 느끼나' 초등생 4천명 설문
부모에 학대받는 아동 급증
국제결혼 자녀들 언어ㆍ학습 장벽 높아 한국 적응 "힘들다 힘들어"
초등생 3만여명 ‘생활고’로 굶어봤다


4) 사교육
초등생 94%가 "사교육 받는다"
초등생 65% '사교육' 부모 90% '사교육비 등 애로'
독자기자석/ 초등학교 각종 대회 사교육 조장
초등생들 "학원 좋아서 가요"
초등학생 셋중 둘, 학원·개인과외 이용

5) 사이버
인터넷 중독, '초등학생>고등학생'
'게임중독' 당신의 아이가 위험하다
초등생 10명중 4명 인터넷 게임중독위험군
초등생들 신종 왕따 수법-무서운 '안티 카페', 특정인 지목 욕설·비방 도배
광주서 초등학생이 교사 안티블로그 운영
청소년, 본드 대신 인터넷에 중독되다
광주 초.중.고교생 12% 인터넷 중독 위험

6) 비행폭력
청소년 흡연·음주 12살 때 시작…복지부, 8만명 조사
[사설] 운동학생 폭력 언제까지 두고 볼 건가
버려진 10대 노숙자/ (상) 거리의 아이들
초등생 죽음부른 ‘기절놀이’
[세상읽기]‘기절 놀이’의 심리
소년범 적용연령 20 →19세로
주먹 쓰는 초등생, ‘쉬쉬’ 하는 학교
13세 미만 저연령층 범죄 증가 추세
가출청소년 연령 갈수록 낮아져

7) 학업
초중고생 7만명 지난해 '학업이탈'
초중고 100명중 12명 주의력 결핍”
초등생 기초학력 도·농격차 여전

8) 기타
"초등학생 가방에 담긴 빨간일기장, 동심도 죽이네"
수천만원 부르며 은행놀이` 어린이들 사행심부터 배운다
초등생들 ‘돈벌이’ 후끈
초등생도 주식투자.고소득 알바 열풍, 동심까지 '쩐의 전쟁' 멍든다
“충북 초등생 5년내 3만명 감소”
선정적 그림에 내용은 외모지상주의 낯뜨거운 어린이 도서
광주 초등교 주변 불량식품 단속 ''무풍''
또 야마카시 흉내… 초등생 14m 추락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해마다 학생문제는 다양하고 복잡하게 일어나고 있다. 학생에 관한 관심 없이 좋은 교사가 되기 어렵다. 학생을 더욱 이해하기 위해서 최신의 학생에 관련된 사건들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2007년 한 해 동안 일어난 학생문제에 관한 기사를 살펴봄으로 현재 학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어떻게 지도해야할 지 생각해보고자 한다.

찾은 기사들은 건강, 성문제, 가정, 사교육, 사이버, 비행폭력, 학업 부분으로 나누어 보았다. 특히 초등학생의 건강문제에 관한 기사가 많았다. 이제는 육체적 건강뿐 아니라, 아동의 정신 건강에 대한 적신호가 울리고 있다. 또한 성의 문제, 사이버문제 등 기타 다양한 문제들이 계속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학생들이 직면하는 문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봄으로서, 내가 교사라면 어떻게 대처할지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Ⅱ. 관련 기사 목록

1) 건강

서울 초·중·고교생 25% 정신장애

◆ 초·중·고교생 4명 중 1명 이상은 행동장애, 불안장애 등 각종 정신장애 증세 보임


서울시내 초·중·고교생 4명 중 1명 이상은 행동장애, 불안장애 등 각종 정신장애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특정 대상이나 상황이 두려워 피하는 특정공포증을 호소하는 학생이 가장 많았다.
15일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이 최근 펴낸 ‘학교보건연보’에 따르면 2005년 9∼12월 서울시내 초·중·고 19개교 만 6∼17세 소아청소년과 그 부모 총 26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시 소아청소년 정신장애 유병률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정신장애를 ▲행동장애 ▲불안장애 ▲기분장애 ▲정신분열증 ▲물질남용 및 의존 ▲기타장애 등 범주별로 구분한 조사에서 행동장애 범주에 속하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적대적 반항장애, 품행장애 등이 전체 응답자의 25.7%(687명)로 가장 많았다.
특정공포증과 강박증 등 불안장애도 전체 응답자의 23.0%(615명)에 달했고 틱장애(근육이 빠른 속도로 리듬감 없이 반복해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장애) 등 기타장애 5.8%(155명), 물질남용 및 의존 0.2%(6명) 등으로 조사됐다.
개별 장애 비교에서는 불안장애 일종인 특별공포증이 15.6%(416명)로 가장 많았고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13.3%(354명), 적대적 반항장애(이상 행동장애) 11.3%(303명), 틱장애(기타장애) 3.9%(104명)로 뒤를 이었다.
응답자 중 604명(22.6%)은 1가지 장애를 호소했지만 장애가 2개는 223명(8.4%), 3개 88명(3.3%), 4개 21명(0.8%)이었다. 학년별로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에서 특정공포증 비율이 가장 높았고 고등학생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가 9.5%(36명)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세계일보]2007-04-16
이경희 기자



초중고 10명중 4명 시력이상

◆초·중·고 학생 10명중 4명은 시력이상
◆ 61만명 건강검진 …고·저혈압 順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사, 많은 인스턴트 식품 섭취, 운동시간 부족 및 인터넷 사용시간 증가, 환경의 변화 등이 원인


도내 초·중·고 학생 10명중 4명은 시력이상 증상을, 10명중 2명은 고·저혈압 증세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해 4월부터 올 2월까지 초등학교 1, 4학년 31만3천여명, 중학교 1학년 16만3천여명, 고교 1학년 13만3천여명 등 모두 61만여명을 대상으로 28가지 항목에 걸친 건강검진을 실시한 결과 학생의 44.5%가 시력이상을 보이고 있었다.
학교급별 시력이상 학생 비율은 초등학교 31.9%, 중학교 54.5%, 고교 61.3%로 집계됐다.
또 학생들의 0.3%가 눈병, 0.7%가 귀질환, 5.0%가 콧병, 2.7%가 목과 관련된 질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사 대상의 4.3% 학생이 피부병을 앓고 있었으며 40%의 학생들이 충치를 갖고 있었다.
혈압검사에서는 9천300여명이 고혈압, 7천300여명이 저혈압 등 혈압이상 증상 학생이 1만6천600여명으로 전체 검사학생의 2.7%를 차지했다. 혈압이상 학생 비율은 초등학생이 2.2%, 중학생 3.0%, 고교생 3.8%로 고학년으로 갈수록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
이중 초등학생들은 저혈압이 많은 반면 고등학생은 고혈압이 많았고 여학생의 고혈압 비율이 남학생의 배가 넘었다. 또 검사 대상 학생의 1.8%인 1만700여명의 학생들이 근·골격과 척추에서 이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질병 원인으로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사, 많은 인스턴트 식품 섭취, 운동시간 부족 및 인터넷 사용시간 증가, 환경의 변화 등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인천일보 2007-05-18
최모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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