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강 세계화와 문화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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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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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세계화와 문화변동
2. 세계화와 문화적 정체성
3. 세계문화의 동질화와 미디어 제국
4. 세계문화의 획일화
5. 세계화 시대의 문화산업과 민족문화
본문내용
세계화와 문화변동
-세계화가 하나의 문화, 즉 세계문화(global culture)를 만들어내고 있는가?①지구적 차원에서 세계문화의 동질화가 일어나고 있다. 세계화는 중심부의 문화-서구의 문화, 특히 미국의 문화-가 전세계의 문화를 동질화시켜, 지배력을 높여가고 있다. 중심부의 고비문화가 주변부를 지배하며, 문화의 동질화, 서구화를 가져온다. 세계화는 궁극적으로 지역의 문화를 파괴할 것으로 예측되며, 세계화의 결과가 하나의 지구촌이 아니라 "지구적 약탈행위"이다. ②주변부 변조 시나리오: 중심부의 문화가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일견 주변부문화를 지배하거나 파괴하듯이 보이지만, 주변부 문화 역시 중심부의 문화를 변조시킨다. 변조란 주변부 사회가 중심부 문화를 그대로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문화적 배경에서 수정하고, 새롭게 창조하는 것을 뜻한다.
1, 문화의 탈영토화(deterritoralization)와 재영토화(reterritoralization)-초기 인류학자들은 문화는 집단과 그 집단의 영토가 뚜렷한 경계를 지니고 있듯이 문화도 실재하는 경계에 따라 구분될 수 있는 것으로 간주하였다. 한 민족이 고유한 언어와 역사를 가지고 있듯이 민족은 당연히 다른 문화와 구별되는 고유한 문화를 갖고 있다고 생각했다. 이런 과점에서 문화연구는 자연히 '공유된 의미와 생활양식'을 발견하는 것을 연구목적으로 삼았다.-문화를 구체적인 사물이나 생활양식에서만 찾다가 이제 의미의 체계를 형성하는 것으로 보기 시작한 새로운 문화개념이 출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세계를 구별되는 집단들이 공유하는 고유한 문화의 합으로 보는 견해는 전통적인 견해는 지속되었다. 문화를 '해석되어야할 기호의 체계'로 보는 마샬 살린스(Marshall Sahlins)의 견해나 '읽혀지는 텍스트'로 보는 기어츠(Clifford Geertz)는 모두 문화를 통합된 전체로서 기술되거나 분석되어야 할 대상으로 보았다. 다시 말하면, '공유된 의미라는 하나의 우주'를 형성하고 있는 문화는 각각의 고유한 의미와 논리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다른 문화와 구별되는 것이고, 여전히 경계가 뚜렷한 것이다. -현대 인류학에서는 문화의 개념은 점차 공유되어지는 구체적 내용보다는 "누구에 의해서 어떤 과정을 거쳐서, 왜 공유되며 합의되는가"를 질문하게 되었다. 즉 문화를 힘(권력)과 불평등한 관계 속에 내재해 있는 것으로 보게 되자 이제 문화는 공유된 내용보다 공유되는 과정을 중심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문화적 접경지대 역시 중요한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게 되었는데, 이것은 문화간 경계의 의미 변화를 주목하게 해준다. 즉 세계화의 추세에서 사람, 자본, 상품의 이동과 관련하여 문화가 더 이상 국가나 민족의 경계내에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