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 서번트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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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심리] 서번트 증후군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영화소개
2.서번트 증후군(Savant Syndrom)
3.서번트 증후군의 사례
4.해당 특수아에 대한 전국의 학교에서 교육적인 개입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소개
5.느낀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1.영화소개

영화는 찰리와 레이몬드라는 두 형제 이야기로, 형인 레이몬드는 자폐증 서번트이다. 아버지가 죽으면서 레이몬드가 머물고 있는 수용시설에 그의 보호를 위한 신탁기금 명목으로 300만 달러를 남기는 것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이 돈에 욕심을 내고 수용시설로 형을 찾아간 찰리는 그가 자기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찰리가 두 살이고 레이몬드가 열여덟 살인 때, 형이 수용시설에 들어가면서 헤어졌던 것이다.
그 당시 찰리는 매우 어렸기 때문에 어린애다운 사고방식으로 형을 ‘레인맨’이라고 부른다. 레이몬드가 자기 이름을 발음할 때 ‘레인맨’으로 말하는 것처럼 들렸기 때문이다.
정신병원에서 재회한 후, 찰리는 형을 세상 밖으로 데리고 나와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형은 고소공포증 때문에 비행기를 타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둘은 횡단도로를 따라 긴 여행을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찰리는 형이 숫자를 모조리 외울 수 있는 비상한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되고, 형의 능력을 이용해 도박장에서 큰돈을 벌기도 한다. 이 여행 중에 레이몬드의 이러한 자폐증적인 기질과 서번트 재능은 영화의 테마임과 동시에 두 형제의 갈등을 유발하는 장애물이다. 그러나 영화 마지막에 찰리는 레이몬드를 이상한 사람, 또는 바보로 부르는 것에서 형이 자신과 다르지만 여러 면에서 매우 특별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게 된다.

2.서번트 증후군(Savant Syndrom) (영화에 해당하는 장애영역과 진단 및 특징 설명)
(1)정의
'savant'란 프랑스어 동사 'savoir(알다)'에서 파생한 명사로 '학자, 석학'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심리학 분야에서는 특수한 용어로 '낮은 지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특정 분야에 한해 특출난 능력을 지니고 있는 사람'을 의미한다. 처음으로 이 '서번트'에 대해 기술한 사람이 L. Down(1887)으로, 그는 'idiot savants(백치 석학)'라 표현했는데 그 당시 백치란 아이큐 25이하의 사람을 가르키는 심리학의 전문용어였다. 하지만 버나드 림랜드 (Bernard Rimland) 박사는 1978년도 Psychology Today에 게재된 논문에서, 자폐적 석학(autistic savant)'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는데, 현재는 '서번트' 혹은 '서번트 증후군'이라는 용어로 불리고 있다. 이러한 서번트 증후군은 중증의 정신장애를 가진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아주 희귀한 현상이다. 여기서 말하는 중증 장애란 정신지체, 소아자폐증, 정신분열증 등인데 서번트 증후군은 이들 장애와는 대조적으로 특정 분야에서 아주 특별한 천재성을 나타내는 현상을 말한다.
이는 선천적(유전적)이거나 유아기 혹은 성인기에 갑자기 발병할 수도 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생존해 있는 비범한 서번트는 약 50여명 안팎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즉 서번트들의 공통점은 ‘직관적인 기억(eidetic memory)'을 갖고 있다는 것인데, 직관적인 기억이라는 용어는 뚜렷한 색채가 있는 실제 이미지를 최대 40초 동안 보여주고 그것을 나중에 매우 생생하게 떠올리는 능력을 말한다.
(2)원인
지금까지 보고된 서번트 증후군의 원인에 관한 이론 중에서 가장 설득력이 있는 것은 좌뇌의 손상과 우뇌의 보상 이론이다. 인간의 뇌를 좌뇌반구와 우뇌반구로 분리하는 것은 지나치게 단순화된 개념이기는 하지만 좌뇌, 우뇌가 특수한 분야에 특정한 기능을 한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이러한 이론에 기초해서, 연구자들은 서번트 능력의 대부분이 우뇌반구와 관련이 있고 부족한 능력의 대부분은 좌뇌반구와 관계가 있다고 진단 한다. 지금까지 연구된 사례들은 CAT 스캔과 MRI 검사에서 환자의 좌뇌반구에 손상이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최근에는 과거에 정상적으로 활동했던 사람이 치매에 대한 보상으로 서번트 재능이 나타난 사례가 보고되었는데 PET 스캔 결과, 좌측 전방 측두엽에 손상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예술적 재능을 가진 11세 자폐증 서번트의 경우에도 PET 스캔 검사 결과 역시 좌측 전방 측두엽에서 명백한 장애가 발견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좌뇌, 우뇌의 이상 작동이 서번트 증후군을 유발하는 최대 원인임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연구자들은 말한다.
(3)발생빈도
자폐증 환자의 약 10%만이 서번트 능력을 보인다. 반면에 정신지체나 뇌질환 같은 다른 발달장애자가 서번트 능력을 드러낼 확률은 1% 미만이다. 하지만 정신장애가 발생할 확률이 자폐증 발생률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자폐증 환자가 약 50%를 차지하고, 나머지 50%는 정신지체나 뇌질환 같은 다른 발달장애 환자가 차지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서번트가 모두 자폐증 환자는 아니며, 또한 모든 자폐증 환자가 서번트 능력을 지닌 것도 아니다.
(4)능력의 범위

참고문헌
·Darold Treffert, 서번트 신드롬(위대한 백치천재들 이야기),2006,p371
·안수경, 서번트 증후군을 가진 학생의 가정생활과 학교생활 사례연구,순천향대학교 교육학 과 특수교육전공 석사학위논문, 2007
·조선일보, “IQ 150 자폐도 있어” ,2007년 8월 24일자
·중앙일보, “펠프스도 한국서 컸으면 장애 못 고쳐” 2008년 9월 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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