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대부업체 광고가 대학생들의 사채에 대한 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30/229458-0001.gif)
![[광고] 대부업체 광고가 대학생들의 사채에 대한 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30/229458-0002.gif)
![[광고] 대부업체 광고가 대학생들의 사채에 대한 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30/229458-0003.gif)
![[광고] 대부업체 광고가 대학생들의 사채에 대한 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30/229458-0004.gif)
![[광고] 대부업체 광고가 대학생들의 사채에 대한 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30/229458-0005.gif)
![[광고] 대부업체 광고가 대학생들의 사채에 대한 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30/229458-0006.gif)
![[광고] 대부업체 광고가 대학생들의 사채에 대한 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30/229458-0007.gif)
![[광고] 대부업체 광고가 대학생들의 사채에 대한 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30/229458-0008.gif)
분야
hwpII.본론
1. 대부업체 광고의 TV방영이 급증한 이유
2. 대부업체 광고가 가진 문제점
3. 대부업체 광고를 통한 대학생들의 사채에 대한 인식 변화
III. 결론
최근 대부업체들이 지상파와 케이블 광고를 통해서 우리의 가정과 일상생활 속으로 침투하고 있습니다. 텔레비전만 틀면 귀에 익은 멜로디를 사용한 광고에서부터 우리에게 친숙한 유명 연예인을 기용한 광고까지 다양한 대부업체 광고가 방송되고 있습니다. 최민식, 이현우, 탁재훈, 최민수 등 국내 최정상의 인기 연예인들을 앞세워 무이자 내지는 국내최저금리라는 거짓된 유혹을 무기삼아 서민 경제 속으로 침투하고 있습니다. 음지에 있던 사채를 양지로 끌어들이자는 취지에서 시행된 대부업법 개정을 통해 정식 금융업으로 사업허가를 받고 관련법규 내의 이자만 받는다고 하는 대부업체들은 필요악일수도 있겠지만, 이렇듯 무분별한 대부업체 광고가 사회에서 올바르게 인식되고 있는지는 불투명합니다.
특히 대부업체 광고에 신뢰성이 있는 유명 연예인들이 출연함으로써 대출은 안전한 것이라는 공식이 성립해 돈이란 언제든지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다는 경시풍조가 높아져 대학생 등 젊은이들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점과 실제로 사채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져 그것이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큰 문제입니다. 대부업체 광고에 출연하는 연예인들은 상당한 이미지 실추를 감수해야 하지만, 많은 출연료를 마다하지 못해 결국 출연을 결정하게 됩니다. 대부업체 입장에서는 고액을 지급하더라도 연예인이 출연하면 매출이 눈에 띄게 오르기 때문에 유명 연예인의 기용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광고 속에 등장하는 친숙한 연예인들은 수억의 개런티를 받으며 하루 벌어 하루의 삶을 살아가는 서민들을 현혹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본주의의 논리로 뭐든지 정당화하려는 정부와 대부업체의 욕심이 이 사회를 더욱 병들게 하는 것은 아닌지, 쉬운 멜로디의 노래로 뭐든지 ‘쉽게, 쉽게’ 만을 외치며 그 내면에는 엄청난 위험성을 감추고 있는 대부업체 광고를 보면서 과연 대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조사해 볼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따라서 최근 들어 대부업체의 광고가 급증한 원인과 그 문제점에 대해 짚어보고, 대부업체 광고가 대학생들의 사채에 대한 인식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대부업체 광고에 유명 연예인이 출연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조사해보고자 합니다.
II.본론
1. 대부업체 광고의 TV방영이 급증한 이유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부업체의 광고매체는 주로 신문이나 전단지, 생활정보지 같은 인쇄매체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대형 대부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유명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대부업체 광고는 시간과 매체를 가리지 않고 방송되고 있고 대부업 자체가 드라마의 소재로 등장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수치상으로도 방송광고에서 대부업체 광고가 차지하는 비중이 작년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방송광고공사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지상파 방송을 통해 방영된 대부업체 광고의 광고비 총액은 41억3천만 원으로 2005년에 비해 무려 140배나 증가했습니다. 케이블 TV에서도 대부업체는 가장 큰 광고주로 등장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광고액수가 43억7천만 원에 달해 이미 지난해 전체 광고액 49억 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케이블TV의 하루 평균 광고회수는 250회를 넘어섰습니다. 이제 시청자들은 TV만 켜면 대부업체 광고에 노출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대부업체 광고의 TV방영이 급격하게 증가한 원인을 크게 세 가지로 추려보았습니다.
첫 번째로, 외국계 대부업체와의 경쟁 심화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외국계 대부업체들이 시장을 급속하게 잠식하는 가운데 대형 대부업체들이 지난해에만 대출 규모를 50% 이상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의 진수희 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자산 규모가 70억 원 이상으로 외부감사 대상인 59개 대부업체의 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3조4천2백18억 원으로 전년말의 2조2천6백46억 원보다 1조1천572억 원(51%) 급증했습니다. 국내 대형 대부업체들이 외국계 중심으로 재편돼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들 업체의 대출 규모 증가는 외국계 대부업체의 시장 잠식이 심화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2006년 말을 기준으로 자산 규모 상위 10개 대부업체 중 국내 대주주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는 3개 회사에 불과하며 이들의 대부 잔액 점유율은 10개사 총액의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사별로는 메릴린치를 대주주로 두고 있는 페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