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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Ⅱ. 본론
1. 장진의 장진
2. 장진의 연극
3. 장진의 영화, 연극
4. 교수님의 장진
Ⅲ. 결론 - 우리들의 장진
Ⅳ. 참고문헌
- 대중적이지 않은 희곡, 그나마 존재하는 것도 비극에 치중되어 있다는 것이 현재 한국 연극이 자리 잡은 현실이다. 희극작가 이근삼, 오영진 등이 있지만 이런 사람들도 공연을 위주로 했다기 보다는 사회 비판에서 끝나는 것이 아쉬웠었다. 이러한 현실에서 희극을 주로 다루고 있는 사람은 지금부터 논의하려 하는 장진이다. 그는 뛰어난 상상력과 구성력으로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으며 또한 연극의 영화화를 통해 영화감독의 자리까지 차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연극을 대중적으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해 보아야 한다. 또한 그의 연극들은 희극 쪽에 치중되어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장진을 택하여 장진의 연극과 영화를 통해 그가 그리고 있는 연극 세계, 작품안의 메시지와 캐릭터, 그리고 그가 추구하는 희극성을 분석해 보고 나아가 그가 연극의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가 만들어 내는 작품의 영향력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Ⅱ. 본론
1. 장진의 장진
1) 내 꿈은 왕PD다. 멀티 플레이어 장진
출생 - 1971년 1월 1일.
데뷔 -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 '천호동구사거리'
1998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
수상 - 1995년 '허탕' 예장문학상 희곡 당선
1998년 '매직타임' 연극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상
2000년 '간첩 리철진' 백상예술대상 각본상 수상
2004년 '아는여자' 부산영화평론가협회 각본상 수상
현 필름있수다 대표
연출작품-연극
연출작품 - 영화
1999 허탕
1998 기막힌 사내들
1999 아름다운 사인
1999 간첩 리철진
1999 웰컴 투 동막골
2000 다찌마와 리 / 커밍아웃 / 극단적 하루
2000 박수칠 때 떠나라
2001 킬러들의 수다
2004 택시 드리벌
2003 아버지 몰래
2007 서툰사람들
2004 아는여자
2004 소나기는 그쳤나요?
2005 박수칠 때 떠나라
2005 고마운 사람
2005 끝을 보다
2005 다섯 개의 시선
2006 거룩한 계보
2007 아들
2008 U-TURN
→키 크고 잘생기고 똑똑하고 글 잘 쓰고 말 잘하고 인복 좋고 측근들조차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없는 장진감독. 연극과 영화 사이를 종횡무진 하지만 마음의 고향은 연극이라는 장진감독.
2) 인터뷰 내용 (기사모음)
→ 일찍 세상으로부터 인정받고 천재라는 소리를 들으며 학교를 다녔던 장진감독. 연극에서 시작하여 영화까지 넓혀 두 분야에서 확고한 자리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그의 영화는 연극적 기법과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제대로 된 영화'가 아니다, 맞다라는 논쟁으로 시끄럽기도 하였다. 그가 생각하는 그는 영화인일까 연극인일까. 이런 기준을 나누는 것도 모순일 수 있겠지만 그의 말을 통해 그가 생각하는 영화와 연극, 그리고 장진하면 자주 회자되는 '장진의 인물', '장진식 코미디', '장진식 영화'에 대해 살펴본다.
(1) 연극과 영화를 아우르는 활동력
Q1. 영화 제작과 연극 제작의 가장 큰 차이가 뭘까요.
영화를 찍을 때는 자본의 스트레스가 제일 커요. 요즘은 제작사가 있어서 투자를 받고 분배하는 일을 하지만 어쨌든 제작자로서도 투자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잖아요. 누군가 투자를 하는 순간 엄청난 무게감을 느끼게 되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
2. 장진, 『장진 희곡집』, 열음사, 2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