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화의 이해]高麗의 唐樂과 鄕樂(俗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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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전문화의 이해]高麗의 唐樂과 鄕樂(俗樂)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고려의 鄕樂과 鄕樂呈才
1.1. 고려시대의 鄕樂曲
1.2. 고려의 鄕樂呈才
2. 고려의 唐樂과 唐樂呈才
2.1. 고려시대의 唐樂曲
2.2. 고려의 唐樂呈才
3. 당악정재와 향악정재의 구성 비교
본문내용
통일신라의 멸망 이후 고려에 전승된 신라의 음악문화는 鄕樂과 唐樂이라는 두 주류로 요약될 수 있다. 통일 신라음악의 두 주류 가운데 우리 민족의 음악문화인 향악은 당대의 음악문화인 당악보다도 줄기차게 고려에 전승되었음이 문헌사료에 의해서 확인되며, 신라의 향악을 전승한 고려 향악의 전통은 멸망 이후 조선시대에 잘 계승되었다.
향악이라는 용어는 삼국시대 신라에서 향토색 짙은 지방음악의 총칭으로 쓰였으며, 통일신라에는 우리의 민족음악 및 우리나라에서 이미 수용된 외래음악을 두루 포괄하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한편 1123년(仁宗 1) 고려를 방문한 徐兢의 『高麗圖經』 및 『宋史』에서도 향악이라는 말은 중국음악인 당악의 대칭어 곧 우리 민족음악의 뜻으로 사용되었다. 그런데 鄭麟趾 등 조선초기 유학자들은 향악 대신에 俗樂이라는 용어를 『高麗史』樂志에서 사용하였다. 비록 『高麗史』樂志에서 속악이라는 용어가 쓰였지만, 『高麗史』의 다른 기록에서 鄕樂·鄕唐樂·鄕樂交奏라는 용어들이 많이 사용되었음을 상기할 때, 유독 樂志에서만 속악이라고 쓴 것은 아마도 慕華思想에 젖었던 정인지 등의 유학자들이 禮樂思想의 핵심으로 여겼던 雅樂의 대칭어로서 향악 대신 우리음악을 낮추어 부른 속악이라는 용어를 선택한 결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송방송, 『고려음악사연구』, 일지사,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