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종교 및 도덕교육방법] 6학년 도덕과 `아름다운 사람들`을 중심으로 모의수업 계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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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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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도덕과 「아름다운 사람들」 단원의
기독교적 세계관 평가
1)통합적 도덕 교육론과 7차 교육과정
2)도덕교육의 목적
3)도덕교육의 내용체계
4)단원의 선정이유와 기독교적 세계관 평가
5)봉사와 관련된 성경구절

2. 주제진술

3. 단원개발의 실제
1) 연간계획
2) 단원의 3차시 계획

4. 학습지도안
1) 교수-학습 지도안
2) 평가
3) 토론일지

5. 교육자료
1) 토론일지
2) 1차시 활동지
3) 3차시 활동지

6. 참고 문헌 및 참고 사이트

본문내용
1. 도덕교육(초등6 도덕 6.아름다운 사람들)과 기독교적 세계관 평가
1) 통합적 도덕 교육론과 7차 교육과정
7차 교육과정에서 도덕교과가 갖는 가장 큰 변화는 도덕교육의 방향을 통합적으로 바꾸었다는 것이다. 도덕교육에서의 통합교육은 도덕교과 시간 외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 생활까지 연계함으로써 사회적 규범이나 덕과 같은 가치문제 자체와 도덕적 사고력 신장을 꾀하고, 더 나아가 도덕적 지정의를 통합하는 것을 말한다. 단순히 수학적인 통합이 아닌 근본적이고 목적적인 통합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본 수업계획에서는 도덕 교과의 단원 내용과 학생들의 실생활의 연관성을 최대한으로 높이고자 하였고 단순히 지식과 규범이 습득을 넘어서 가치관과 태도를 변화시키며 그것을 가까운 실제 삶에서부터 포괄적인 사회생활에서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통합교육 이외에 도덕관련 7차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가장 큰 목적은 인성교육 및 민주시민 교육의 강화로 볼 수 있으며 방법 면에서 국민공통기본 교육과정의 계열성과 연계성을 강조하여 시행되고 있다. 또한, 단편적인 지식 중심의 획일적 교육방법을 지양하고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일으켜 도덕교육의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직접적인 실천과 행동, 참여와 체험을 강조하는 교수법을 선택하여 반복을 통한 습관화, 실천으로 익히기, 봉사활동, 조사보고, 현장학습, 토론 등의 방법을 장려하였다. 이를 통해 전인적이고 개성적이며 창조적·시민의식을 가진·교양과 개척정신을 가진 인간상을 추구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7차 교육과정의 흐름을 반영하여 본 수업계획에서도 이론적이며 획일적인 교육방법을 지양하고 학생들이 직접 토론하면서 배려와 봉사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보살핌 학습모형을 적용하여 수업을 구성하였으며, 나딩스의 배려 윤리 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학생들의 공감을 유도하고 교사가 모델링을 하고, 수업과정에서 살리는 대화를 사용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학급 내에서부터 배려하는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학생들이 모둠별 토론을 통하여 배려와 봉사의 가치를 스스로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2) 도덕교육의 목적
7차 교육과정이 지정한 도덕교육의 목적은 홍익인간의 이념 아래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도야하고, 자주적 생활능력과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게 하여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며, 민주 국가의 발전과 인류 공영의 이상을 실현하는 데 이바지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는 ①세계화 시대 속에 한국인의 정체성 향상 ②한국인으로서 바람직한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 생활의 습관화와 도덕규범 익히기 ③일상생활의 도덕적 문제의 합리적인 해결능력 함양 ④올바른 시민의식, 사회국가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하는 의식과 태도 함양의 4가지이다.
본 수업 계획은 위의 4가지 중 2번째와 4번째 목표를 동시에 추구하여 자신의 삶 속에서 올바른 습관을 가지고 도덕규범을 실천하는 데에서부터 인류공영에 이바지하는 의식과 태도함양에 목표를 두었다. 따라서 보살핌 학습모형의 단계에 따라 개인적 영역에서 사회·세계적인 차원으로 확산하며 배려·봉사를 학습하도록 구성하였다.

3) 도덕교육의 내용체계
도덕 교과의 내용체계는 크게 4가지로 구분하여 볼 수 있다. 개인생활, 가정·이웃·학교생활, 사회생활, 국가·민족생활 로 나눌 수 있는데 본 차시에서 우리가 다룬 6학년 도덕 6단원 아름다운 사람들 부분은 사회생활에 속하는 내용이다. 사회생활의 내용에서도 준법, 타인배려, 환경보호, 정의, 공동체의식의 5개의 주요가치덕목으로 나뉘는데 이 중에서 본 차시에서 다룰 내용은 ‘타인배려’의 가치덕목이다. 도덕교육은 앞서 말했듯이 연계성과 계열성을 가지며 수업이 이루어지는데 3학년~6학년에 걸쳐 내용들이 체계를 갖추고 연속적으로 이루어진다.

주요가치덕목
3학년
4학년
5학년
6학년
사회생활
준법
타인배려
환경보호
정의
공동체의식
-거리·교통질서 지키기
-환경보호
-공공장소에서의 예절·질서
-공정한 생활태도
-타인의 권익존중
-공익 추구의 생활
-민주적 절차준수
-법과 규칙을 잘 지키기
-타인에 대한 배려와 봉사
-자연보전과 애호

이에 대한 학년별 단원별 연계성은 아래의 단원개발에 대한 내용에서 더 자세히 살펴볼 것이다. 이 수업에서는 단순히 사회생활에 국한해서 설명하기 보다는 개인 경험에서 출발하여 사회·세계적 배려와 봉사에 대해 모두 다루는 것을 주로 하였다.

4) 6학년 아름다운 사람들 단원의 선정이유와 기독교적 세계관 평가
우리가 하는 행동은 우리의 믿음과 가치관을 반영한다. 그러므로 기독교인으로서 “우리가 어떻게 살고 무엇을 하는가 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과 사람들과 그 처한 환경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를 가늠할 수 있는 정확한 척도가 된다.”고 할 수 있다. 누가 사회봉사의 주체가 되어야 하는가 하는 물음은 삶의 주체가 누구인가 하는 말과 결코 다른 말이 아니다. 마땅히 삶의 주체는 사람이어야 한다. 사회봉사는 삶을 삶답게 만드는 일이며 이는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일이기도 하다.
하나님을 위해 봉사하는 소명을 받아 선택받은 사람들은 생활 속에서 다양한 신분들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봉사를 위한 소명은 구원을 위한 소명과 동일한 것이다. 오직 몇 사람만이 봉사하도록 소명 받았다고 말하면서, 모든 사람이 구원을 위해 소명을 받았다고 가르치는 것은 복음을 왜곡하는 것이다. 봉사는 개인의 삶 속에서 일상성과 지속성을 가지며 전개되어야 한다. 단순히 다른 사람을 섬기는 차원을 넘어서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소명이라는 것이다. 모든 기독교인이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의 소명을 받는 것처럼, 모든 기독교인은 봉사의 소명을 받는 것이다. 이 둘은 결코 분리될 수 없다. 그러므로 마땅히 기독교인은 사회봉사에서도 적극적인 주체가 되어야 한다.
사도 바울은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갈6:2)고 말했다. 나눔의 정신인 사회봉사는 서로 짐을 지는 것이며, 하나님의 사랑의 법을 완성하는 것이다. 따라서 기독교인에게 사회봉사는 하나의 의무이며 동시에 권리인 것이다. 교회 사회봉사의 신학적 근거, 김용복/ 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 교수
학생들 역시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섬기고 봉사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의무와 권리로 여기도록 가르침 받아야 한다. 섬김과 봉사·배려의 가치는 기독교의 주된 세계관으로서 아이들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수없이 겪게 될 사람과 사람간의 상호과정에서 삶을 더욱 행복하고 지
참고문헌
김용복 (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 교수), 「교회 사회봉사의 신학적 근거」
조난심 외 3인, 「도덕교육학신론」, 문음사, 2005
리코나, 「인격교육론」, 서울: 백의,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