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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통일신라(통일신라시대)의 전제왕권

Ⅱ. 통일신라(통일신라시대)의 편제 방식

Ⅲ. 통일신라(통일신라시대)의 의복
1. 표의(表衣)
2. 단의(短衣)
3. 내의(內衣)
4. 반비(半臂)
5. 배당
6. 표

Ⅳ. 통일신라(통일신라시대)의 미술
1. 무덤
1) 돌방무덤
2) 화장묘(火葬墓)
2. 토기
3. 토용(土俑)
4. 기와, 전

Ⅴ. 통일신라(통일신라시대)의 불국사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통일신라(통일신라시대)의 전제왕권
이기백은 신라 전제정치의 성립에 대해서 여러 차례 언급해온 바가 있지만, 이러한 주장은 『한국사강좌』1 (고대편)가운데 담당한 제 5장 의 `전제왕권의 확립`이란 소절에서 정리 제시되었다. 여기서 이기백은 태종무열왕이 상대 등으로 대표되는 귀족세력을 누르고 왕위에 오른 사실을 중시하고, 이를 귀족연합정치가 무너지고 반면에 전제왕권이 성장해가고 있다는 사실을 나타내주는 것 이라고 보았으며, 신문왕이 김흠돌란을 계기로 전상대 등인 군관을 위시한 귀족세력을 철저하게 제거한 데 대하여 신문왕 원년(681)의 피의 숙청은 곧 전제왕권의 확립을 뜻하는 것이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와 관련해서 왕실의 족내혼, 왕위의 장자상속과 태자책봉제, 중국식 연호의 사용, 박씨 세력의 후퇴, 육두품 귀족의 정치적 진출 등을 설명하였다. 이에 대해 이기백을 중심으로 한 종래의 설을 강력하게 비판하면서 새로운 입장을 표명하고 나선 사람이 신형식이었다.
신형식은 전제왕권의 성립 및 전개과정에 대해서는 뚜렷한 연구성과가 없다. 따라서 중대의 전제왕권의 성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우서 그 성립과 전개 및 변천과정의 해명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신형식은 기존의 학자들이 전제정치의 특징으로서 김씨왕족의 족내혼, 장자상속, 연호제 등을 들고 있지만, 이러한 현상들이 통일이후에 나타나 것이 아니었으므로 그것들을 곧 중대 전제왕권의 특징이라고 설명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족내혼 문제는 중고 이전에도 흔히 나타났고 하대에도 널리 존재 하였으며, 장자상속제 역시 지증왕 이후 본궤도에 올라섰기 때문이다. 진흥왕 27년에는 김동륜을 태자에 책봉하는 등 장자상속제는 중고대에 확립되었으나 연호제는 중대에 이르러 확립된 것은 사실이다.

참고문헌

김영하, 신라삼국통일론은 타당한가, 1993
김영하, 통일신라론에서 남북국론으로, 2000
김육훈, 쟁점으로 본 한국사, 푸른나무, 1997
금기흥, 삼국 및 통일신라기 세제의 연구, 역사비평사, 1991
변태섭, 삼국통일의 민족사적 의의, 삼한일통의식과 관련하여
신형식, 통일신라사연구, 삼지원
이호영, 신라삼국통합과 여·제패망원인연구, 서경문화사
최근영, 통일신라시대의 지방세력연구, 신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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