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학과 영화] 이미지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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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문학과 영화] 이미지와 이야기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이미지와 이야기

유하의 시와 영화

시인 유하

욕망의 시대와 시인의 욕망

무림

압구정

세운상가

경마장

유하의 영화와 문학에 대한 고찰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줄거리

말죽거리 지명

말죽거리 잔혹사에서의 시

결론

이창동의 소설과 영화

이창동 소설의 특징

이창동 소설의 내용과 소재

이창동 소설의 말하기 방식

초록물고기와 박하사탕

오아시스

김기덕과 강제규의 영화

김기덕에 대해서

김기덕 영화에서 보여지는 이미지

영화적 코드 제 1번 물

영화적 코드 제 2번 물고기

영화적 코드 제 3번 색

강제규에 대해서

강제규 감독과 ‘태극기를 휘날리며’

김기덕 감독과 강제규 감독의 비교

결론-다시 이미지와 이야기

참고문헌

별첨1

별첨2

별첨3


본문내용
서론-이미지와 이야기

영화에서의 이미지가 재현성에서 벗어나는 순간 이미지는 단순한 사유의 재현적 모방이라는 지위에서 벗어나서 존재론적 독자성을 가지게 된다.
이미지에 관한 논의가 지향하는 점은 영화를 언어학에 기초를 둔 기호학적 접근에 대한 공격이다.(해석적 도식은 불가능하다)
영화가 근거하는 언어학적 도구는 비합리적인 유형의 것이며 절대적으로 구체적이고 철저히 몽환적이다. 일반적인 언어의 사전은 존재할 수 있지만 이미지의 사전은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영화적 경험에 의해 누적될 뿐이다. -시어가 국어사전에 의해 해석되는 것이 아니라 시안에서의 위치에 의해 규정되어 지는 것처럼 영화에서의 이미지도 그렇게 해석할 수 밖에 없다.

우리는 흔히 영화라고 하면 소설과의 관계만을 생각하기 쉽다. 영화의 발전사에서 소설의 내용을 차용한 것이 사실이기에 자연스런 연상이라고 할수 있겠다. 하지만, 사이트에 올린 자료들에서 알 수 있듯이, 영화는 소설과의 연관성만으로는 그 특성을 완전히 규명하지 못한다.
영화에는 서사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이미지간의 상호작용이 존재하고, 파졸리니나 들뢰즈 등은 이것을 가리켜 “시의 언어”라고 한다.

1895년 뤼미에르 형제에 의해서 처음 선보인 영화는 이야기 구조를 가지지 않은 단순히 확장된 사진에 불과한 것이었다. 사람들은 이 매체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시간을 기록할 수 있다는 영화의 특성상, 초창기 영화는 연극대본을 그대로 시현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특별한 카메라 워크도 없이, 고정된 프레임으로 연극을 녹화하던 이시기부터 영화는 이미지와 이야기의 갈등관계 속에서 발전하게 된다.
그리피스의 에서부터 영화는 본격적인 영화만의 스타일이라는 것을 만들어가기 시작했고, 이것은 서사적이라기보다는 이미지적인 면이 강하였다. 서서히 독립된 하나의 예술로서 자리매김을 하기 시작했고, 에이젠슈타인의 몽타주, 바쟁의 미장센이란 개념을 거치면서, 영화의 영상은 한 프레임 단위에 의미가 부여되기 시작했고, 기존의 서사적 이야기들이 영화로 재구성되면서 생기는 이미지의 충돌의 의미성에 대해 사람들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영화의 내용을 무엇으로 채울까 하는 고민에서 영화는 희곡의 도움을 많이 받았고, 셰익스피어가 1920년대부터 꾸준히 영화화 되었다. 가장 스토리 구조가 탄탄하다고 인정된, 셰익스피어의 차용이, 영화가 서사적인 구조로 발전하는데 원동력이 되었다 할 수 있다.

이처럼 영화사 초기부터 문학과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온 영화에서 이미지와 이야기는 최근에 어떤 식으로 발현되고 있는가?
문학에서 소설과 시가 영화에서의 이야기와 이미지를 대체하는데 적절한 분류라는 설정 하에 우리는 다음의 이미지와 플롯의 대립 항을 설정해 보았다.


참고문헌
실천문학사, 방현석, 2003
느티나무, 김일영, 2004
두남, 송희복, 2002
생각의 나무, 서정남, 2004
현대미학사, 박성수•전수일•이효인, 1996
외 각종 관련 기사 및 사이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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