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 경영정보시스템] 그린데이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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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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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요약문

Ⅰ. 서론
1. 데이터센터의 정의
2. 현 데이터센터의 문제점
3. 그린 데이터센터의 등장

Ⅱ. 그린데이터센터에 활용되는 기술
1. 가상화
2. 소프트웨어
3. 파워딜리버리 시스템
4. 멀티코어프로세서 칩
5. 냉각시스템

Ⅲ. 그린데이터센터가 Business에 미치는 영향
1. 기업에 미치는 영향
(1)그린데이터센터가 기업의 경영상에 미치는 영향
–Operational, Financial, environmental effect
(2)그린데이터센터 구축사례- IBM
2. 산업에 미치는 영향 – New Biz Area의 창출
-HP, IBM, Sun Micro Systems, APC-MGE 의 사례를 중심으로
(1) Hewlett-Packard
(2)IBM
(3) Sun Micro Systems
(4) APC-MGE

Ⅳ. 그린 데이터 센터의 한계
1. 높은 전환 비용
2. 기술의 한계
3. 연구의 한계

Ⅴ. 제언
1. Construction Cost Reduction의 필요성
2. 객관적 지표의 필요성
3. 그린데이터센터의 도입의 당위성
본문내용
요약문

데이터의 축적과 활용이 중요해짐에 따라 기업들은 컴퓨터를 이용한 기업자료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게 되었고 이에 따라 전자문서들을 집약적으로 저장하고 관리하는 공간인 데이터센터의 규모는 점차 커져갔다. 하지만 현재의 데이터센터는 기업 내부적으로는 물리적 공간의 부족, 전력과 설비의 부족 및 기타 데이터 관리 비용 증가 등의 문제점을 야기하였고 기업 외부적으로는 데이터센터에서 방출하는 막대한 CO2의 양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그로 인한 각종 사회단체로부터의 비판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러한 기업 내외부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나온 방안이 바로 “그린데이터센터”이다. 그린데이터센터란 기존의 데이터센터에 그린IT 기술을 적용하여 저비용, 고효율의 데이터센터로 새로이 진화된 데이터센터를 의미한다. 그린데이터센터에 적용되는 그린 IT로는 가상화, 소프트웨어, 전력공급장치, 멀티 프로세서 칩, 그리고 냉각시스템 등이 있다.
가상화란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물리적 하드웨어를 논리적으로 통합하거나 분리해 장비의 활용도를 높이는 기술이다. 소프트웨어적 측면에서 그린 데이터 센터를 구현하는 방법으로는 가상화 소프트웨어, 데이터 중복제거 및 아카이빙, 데이터센터 자동화 소프트웨어,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 등이 있는데, 이를 통해 대규모의 추가 투자 없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데이터 센터 환경을 최적화하는 것만으로도 친환경 데이터 센터를 구현할 수 있다. 파워 딜리버리 시스템은 데이터 센터 전력의 가장 큰 손실이 발생하는 부분인 전력 공급 부분의 전력 전달 방식을 개선함으로써 효율성을 증진시키고 비용을 절감한다. 멀티 코어 프로세서 칩은 여러 개의 코어를 탑재함으로써 빠른 작업, 전력 소모량과 발열량의 감소, 그리고 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가능케 한다. 냉각 시스템은 데이터센터의 발열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는 시스템으로서 막대한 에너지 소모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다 준다.
기업들은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추어 그린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IBM은 대표적인 컴퓨터 H/W 및 S/W 업체답게 그린데이타센터의 구축에 상당한 공을 들여 2007년 「Big Green Project」를 도입한 뒤 기존의 데이터베이스 관리 체계를 그린데이터센터로 전환하고 있고, 타 기업의 그린IT 관련 질문에 대해 IBM만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IBM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SDS, KT, SK브로드밴드 등이, 국외의 기업으로는 구글, HP 등의 대표적 IT 기업들이 자신들의 차세대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그린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있다.
이러한 그린데이터센터가 기업 경영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운영상의 효과(Operational Effects), 재무적 효과(Financial Effects), 환경적 효과(Environmental Effects)로 크게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운영상의 효과는 데이터센터의 밀집도(density)를 완화하고, 고효율 UPS를 사용하고, 열 방식의 cooling system을 도입하며, 부하 증가에 따른 전원 및 냉각장치의 효율적 관리 및 power delivery 기술을 활용하여 데이터센터의 NCPI를 효율화하여 절전 효과로 인한 운영 효율성의 향상을 꾀하는 것이다. 재무적 효과로는, 올해 전력 비용이 서버 비용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또한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이 현재 전체 IT 예산의 10%를 차지하는데 향후 50%까지 증대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에서 그린데이터센터는 전력 소비량과 그로 인한 비용을 감소시켜 기업 IT예산의 비용구조를 개선하고, IT예산의 활용도를 높여 장기적으로 기업의 IT와 관련된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는 것을 들 수 있다. 환경적 효과는 IT산업이 IT의 빠른 확산과 에너지 사용량의 급증으로 인해 온실가스를 다량 배출하는 산업으로 주목되는 상황에서 그린데이터센터를 도입한 기업은 에너지 사용의 절감을 통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동시에 소비자에게도 긍정적 기업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
이러한 그린데이터센터의 확장과 新 그린IT기술의 발달은 선두 IT 기업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의 창출로 이어졌다. 자체적인 그린데이터센터의 구축뿐 만 아니라 새로운 business 영역으로서 다른 기업들의 그린데이터센터 건설에 필요한 각종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측면에서의 컨설팅을 제공하는 HP, 데이터센터의 설계에 있어서 30여 년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설계 및 컨설팅 시장에서 항상 주도권(Initiative)을 쥐고 있고 ‘Rationalize your datacenter infrastructure across your company’라는 모토를 설정하여 그린데이터센터 구축 방면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는 IBM, 최근 ‘에코 이노베이션 솔루션(eco innovation solution)’으로 데이터센터 비즈니스에서 주목 받고 있고 네트웍 컴퓨팅 환경 구축•유지하기 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지원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인 썬마이크로시스템즈, ‘2007 올해의 데이터센터 솔루션 기업’으로 선정된 APC-MGE 등이 대표적으로 그린데이터센터를 통해 새로운 사업 영역을 구축한 IT 기업들이다.
이렇게 그린데이터센터가 기업 경영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고 한편으로는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한 효과를 가져왔지만 여전히 한계점은 존재한다. 먼저 현 시점에서 기존의 데이터 센터를 그린 데이터 센터로 전환하는 데에는 막대한 관심과 투자가 필요한데, 친환경적 측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대기업의 경우에는 경영진이 그린 데이터 센터에 대하여 이러한 관심과 투자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고 데이터의 양이 많기 때문에 데이터 센터 구축에 따른 투자 비용을 더욱 빨리 회수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중소기업의 경우는 그렇지 못하다. 즉, 그린 데이터 센터의 초기 구축에 사용되는 비용이 그린 데이터 센터 전환으로의 걸림돌이 되는 것이다. 현재 그린 IT 기술을 적용한 제품 가격에 친환경을 내세운 과도한 마케팅 등으로 인해 거품이 존재하는 등의 원인이 있다. 또한 기반 기술의 부정적 측면이나 미비점은 그린 데이터 센터의 기술적 한계를 불러올 수 있는데 기술 발전의 부족은 그린 데이터 센터의 활용도를 낮추는 한계 요인이 될 수도 있다. 또한 그린 데이터 센터라는 개념은 도입된 지 채 1년이 되지 않은 최신 기술(emerging technology)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연구 결과와 가시적 성과의 부재로 인해 기업들이 도입을 주저하거나 경영진의 의지가 약화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고 그린데이터센터 산업이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급격한 성장세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데이터센터의 기획, 업데이트 기술을 개발하고 가상화나 자동화 과정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그린데이터센터의 구축에 필요한 최소 비용의 크기를 낮추고 대중화시키려는 그린데이터센터 공급 업체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공신력 있
참고문헌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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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학, HP, 차세대 데이터센터로의 변환 위한 새로운 제품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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