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 프레이리의 교사론 -프레이리와 실제 교육현장에서 교사의 역할과 책임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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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기꺼이 가르치려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프레이리의 교사론

본문내용

‘교장은 살얼음판, 교사는 죽을 판, 학생은 개판, 교실은 난장판, 학부모는 살 판.’ 우리나라의 현 교육 실태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말이다. 언제부터인가 한국 사회에서 학교는 그 위상을 잃어버리고, 교사의 지위는 바닥을 향해 치닫고 있다. 불과 며칠 전에도 학부모가 학교에 찾아와 자신의 아이 왕따 시킨 학생들을 불러달라는 요구에 담임교사가 사정을 설명하며 거절하자, 학부모가 담임교사를 폭행한 사건이 매스컴을 통해 보도되었었다. 조선일보, 2008.11.07 / 사회 A14 면
사교육에 열풍으로 공교육에 대한 의존도가 떨어지고, 학생들이 학교를 그저 졸업장을 받기 위해서 의무적으로 다녀야 하는 곳으로 생각하는 현 사회에서 어쩌면 이런 현상은 미리 예견되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공교육이 붕괴되고, 제자리를 찾지 못할 경우 우리 사회에 파급될 효과는 크다. 지금 드러나고 있는 교육의 불평등 문제는 더욱 심화될 것이고, 교사와 학생이 서로를 신뢰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은 학생과 교사 양방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런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서는 물론 사회 구조적인 변화, 정부 정책의 변화 등 체제적인 변화가 요구된다. 하지만 그 전에 ‘가르치는 사람’ 그 중에서 ‘기꺼이 가르치려는 이들’ 즉, 교사들의 가르침에 대한 주체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실제로 학교에서 학생들이 가장 많이 영향을 끼치는 요인은 주위의 또래집단이나 학습 내용이 아니라, 보고 배울 수 있고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교사’이다. 교사의 가르침을 통해 학생들은 외부 세계를 이해할 수 있고 잠재 능력을 개발하는 등 성인이 되어갈 준비를 한다. 다시 말해, 우리 사회의 교육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많은 해결책 중 하나를 뽑으라면 그것은 교사의 주체적 변화일 것이고, 교사의 변화는 모든 교육 문제 개혁의 초석이 될 것이다. 교사의 변화라는 타이틀은 거창하지만 그 실상 내용은 우리가 알고 있는 교사의 모습과 그리 다를 것이 없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교사의 모습이다. 프레이리는 그의 저서『교사론 - 기꺼이 가르치려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교육자로서의 삶과, 현장에서의 실천, 철학 등에 대해 논하고 있다. 이런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통한 교사의 주체적인 변화와 역할에 대한 재인식은 우리사회의 교육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프레이리는 교육자는 가르치는 존재라고 역설하면서 가르침에서부터 논의를 시작한다. 가르침의 사전적 의미는 타인에게 지식이나 기능, 이치 따위를 깨닫거나 익히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프레이리는 교사는 가르침 이전에 타인에 대한 사랑은 물론이고 가르치는 일에 포함된 과정에 대한 사랑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Paulo Freire, 교육문화연구회 역, 위의 책 p.41
물론 비과학적이라는 말을 듣기도 하지만 두려워하지 말고, 낮은 봉급, 사회적 홀대, 그리고 냉소주의의 희생양이 될 유협 속에서도 계속해서 가르칠 수 있도록 마음의 관료화를 배재하고 가르치는 일에 대해 사랑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Paulo Freire, 교육문화연구회 역, 위의 책 p.42
주의할 점은 가르치는 일에 대한 사랑이 온정주의적 양육의 형태로 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또한 프레이리는 교사는 전문적 과업으로 지적 엄격성을 필요로 할 뿐 아니라 인식론적 호기심, 사랑할 수 있는 능력, 창의성 , 과학적 능력 등을 자극할 수 있어야 하고 과학적 환원주의를 거부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교사는 단순한 아이를 돌보는 보모이자 양육자가 아니라 전문성을 가진 전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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