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감상문] 바스키아 감상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그가 그린 낙서와도 같은 예술 작품들의 이미지는 대부분 흑인과 죽음 같은 것들이었다. 피부색이 검다는 이유만으로 속박당하는 인생을 살 수 밖에 없었던 바스키아는 죽음을 동경하거나 곁에 두고 살았던 것 같다. 의미 없는 낙서를 한 차원 높은 예술로 승화시킨 그의 요절은 더 이상 그의 놀라운 작품들을 볼 수 없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이 세상에서 자신의 작품을 계속 그려내기엔 그는 너무 약하고 순수한 존재였던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