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2. clinique 브랜드 역사
3. clinique 브랜드 차별점
4. 광고 (이미지)의 독창성
5. 시리즈 애드버토리얼
6. 최근동향
7. 토의
기업의 성공에는 어떤 원인이 뒷받침 되어야 할지에 대하여 고민해보았다. 처음, 남들과 다른 생각으로 시작한 기업으로 남성용 화장품을 출시한 기업에 대하여 조사하려고 하였지만 기업의 특별한 경영 방법과 성공 요인을 알아보기에는 보통 여성용 화장품을 판매하는 기업들 중 차별화 된 전략으로 성공한 기업에 대하여 알아보는 것이 성공적인 경영 방법을 알아보기에 적절하다고 생각했다. 우리 조가 선택한 ‘clinique’는 수입 화장품 시장에서 6위를 차지하고 있다. clinique보다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로는 샤넬, 에스티로더, 크리스찬 디올, 랑콤, 시슬리가 있는데 이 브랜드들은 높은 가격으로 알려져 있는 브랜드이다. 이에 비해 clinique는 이들의 절반도 되지 않는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데 이렇게 낮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6위의 자리를 지킬 수 있는 것은 그만큼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제품의 효과만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사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던 clinique만의 특별한 경영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였다.
2. clinique 브랜드의 역사
- 뷰티 전문가와 피부과 전문의의 자문으로 탄생한 최초의 브랜드, 크리니크
1967년, 미국 의 수석 기자였던 캐롤 필립스가 “아름다운 피부, 만들어질 수 있나요?”라는 도발적인 질문으로 시작된 뷰티 기사를 게재했고, 이에 대해 저명한 피부과 의사이며 뉴욕 대학의 의과대학 교수였던 노먼 오렌트리히 박사는 ‘YES!’라는 답변과 함께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기 위한 스킨 케어법들을 제시했다. 호르몬과 피부의 관계, 더마브레이젼, 피부와 환경의 상관관계 등 노먼 오렌트리히 박사가 제시했던 다양한 스킨케어 방법은 수많은 여성들의 주목을 끌었고,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여성들을 놀라게 한 아주 간단한 스킨케어 방법이 소개되었다. 노먼 오렌트리히 박사가 제시한 방법은 자외선을 매일 차단해주고, 비누를 이용한 세안, 하루 두 번 각질 제거와 보습 작용을 해주는 것이었다. 그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현재 건강한 피부라고 하더라도 훨씬 더 건강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던 당시 이들이 전개한 의 기사는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민감한 피부도 견뎌낼 수 있는 화장품 브랜드를 기획하던 에스티 로더 그룹은 즉시 캐롤 필립스와 노먼 오렌트리히 박사를 영입하여 새로운 개념의 화장품 브랜드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를 바탕으로 그로부터 1년 후인 1968년, 에스티 로더 그룹에서는 세계 최초로 모든 제품을 피부과 전문의의 자문 하에 알러지 테스트를 거친 100% 무향의 신개념 화장품 브랜드 크리니크를 탄생시켰다.
- 각질관리 개념을 화장품에 처음으로 도입하다
피부 표면의 죽은 세포인 각질을 날마다 제거해 주어야 피부가 건강해 질 수 있다. 당시 날마다 혼자서 손쉽게 각질관리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화장품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화장품으로 각질을 관리한다는 인식 마저도 전혀 없었다. 3스텝 시스템 가운데 클레리파잉 로션은 각질제거 개념을 도입한 최초의 화장품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살리실릭산을 고객의 피부 강도와 특성에 따라 조절하여 집에서도 매일 쉽고 안전하게 각질관리를 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각질관리 개념을 화장품에 최초로 도입한 이래 크리니크는 각질제거가 정말로 피부를 개선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세븐 데이 스크럽, 세포 재생주기를 맞춰주는 크림인 토털 턴어라운드를 최초로 선보이는 등 각질관리 분야에 있어 선두를 달리고 있다.
- 피부과 의사의 자문 그대로. 크리니크 컴퓨터와 컨설턴트
피부과 의사의 진단 문항은 그대로 크리니크 컴퓨터의 개발로 이어졌다. 어떤 상품이 고객에게 가장 적합할까? 고객의 피부강도와 상태를 알아야 정확한 제품을 추천해 줄 수 있도록 노먼 오렌트리히 박사는 눈동자, 머리카락 색상, 모공크기, 유수분 정도 등 피부과 의사가 환자의 피부상태를 파악할 때 기본적으로 검사하는 모든 내용들을 크리니크의 컴퓨터의 8가지 문항에 고스란히 압축한 크리니크 컴퓨터를 만들었다. 그리고 정확한 고객의 피부진단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교육받은 컨설턴트를 세계 최초로 매장에 도입하여 명실공히 전문적인 피부 컨설팅 시스템을 마련했다. 오늘날에도 크리니크 매장에서는 전문 컨설턴트들이 고객의 최근 피부 상태에 대한 정확한 조언을 해 주며, 고객의 피부상태에 꼭 맞는 완벽한 제품이 제공되고 있다.
- 수많은 최초를 기록한 크리니크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기 위해 크리니크가 해 온 노력은 크리니크가 세운 수많은 최초의 기록들로 가늠할 수 있다. 최초의 알러지 테스트, 최초의 피부과 전문의 자문 브랜드, 최초의 각질관리 화장품, 최초의 피부타입 컴퓨터 시스템, 최초의 전문 컨설턴트 등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기 위해 크리크가 설정했던 모든 요소들은 세계 최초의 기록이다. 또한 피부과 자문에 기원을 둔 브랜드 컨셉 자체에 대한 최초의 기록들뿐만 아니라 크리니크는 화장품 업계의 선두 주자로서 수많은 앞선 시도들로 현대 화장품 역사의 새로운 장을 써내려 왔다. 자외선 차단제를 도입한 최초의 프레스티지 브랜드, 최초의 각질제거 크림 턴어라운드, 피부 에너지를 활성화 시키는 최초의 라인인 리페어웨어를 비롯하여 지난해에는 피부 고유의 자연방어 능력을 강화해 주는 수퍼디펜스 트리플액션 모이스춰라이저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 전 세계 130여개국의 베스트셀러 브랜드
크리니크는 매년 7천만번 이상의 판매횟수를 기록하는 글로벌 브랜드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제품을 많이 갖추고 있는 브랜드이다. ‘노란 로션’으로 유명한 크리니크 3스텝의 드라마티컬리 디퍼런트 모이스춰 라이징 로션은 전 세계적으로 3.6초마다 1개씩 팔려나가며, 훼이셜 솝과 클래리파잉 로션은 전세계적으로 1분당 10개, 15개씩 팔리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제품들이다.
- 크리니크가 꿈꾸는 스킨 웰니스의 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