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의 생활문화] 미신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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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과 중국의 생활문화] 미신에 대하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 주제 설정의 목적 또는 의의.

2. 본론
2.1 한국의 미신.
2.2 중국의 미신.
2.3 공통점과 차이점 및 각자의 견해.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 주제 설정의 목적 또는 의의

미신 연구는 민속학 연구의 일부이다. 민속이란 우리 민간·민중 속에 현재 남아 있거나 전해지고 있는 전통적인 신앙, 설화, 풍속, 생활양식, 관습, 종교의식, 미신, 가요, 언어, 속담, 수수께끼, 영혼, 민간 지식 등을 말하며, 민속학은 이러한 것을 분석, 평가, 종합, 정리, 체계화하여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다.
미신은 정신적으로 우리 생활에 깊이 밀착하여 직접, 간접으로 이를 지배해 왔다. 미신이 이렇게 오랫동안 우리 생활을 지배해 왔다는 것은 공감에 의한 광범위한 지지를 의미하므로 미신 속에는 우리 민족의 믿음, 희망, 교훈 등의 심리적 특징이 스며 있을 것이다.
그런데 역사가 바뀌고 문화가 진보함에 따라 사고방식과 생활양식이 크게 바뀌면서 미신의 세력은 약화되기 시작하였다. 조사의 대상자들 중에선 "예전엔 이런 걸 믿었지만, 요새도 이런 걸 믿나요?"하는 이도 있었다. 이로 보건데 미신은 그 세력을 급격히 잃고 있으며, 이대로 얼마 안 가서 전승되던 미신들의 대부분은 사라지고 말 것이다. 따라서 미신의 조사 연구는 사라져 가는 미신들을 수집, 보존하고 연구하며 중국과 한국의 민족 문화와 민족의식을 파악함에 목적이 있다고 하겠다.

2. 본론

2.1 한국의 미신

2.1.1 색

한국에서는 색과 관련된 여러 미신이 있다. 우선, 빨간색으로 이름을 쓰면 안 된다는 미신이 있다. 조사해 본 자료에 의하면 중국 진시황 때 진시황 본인만 빨간색으로 이름을 쓸 수 있게 하고 다른 사람들이 빨간색으로 이름을 쓰면 사형을 처했다고 한다. 이후에 이런 것은 없어졌지만 사람들 의식 속에 남아 빨간색으로 이름을 쓰면 죽는 다는 미신이 생겼다고 한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주술적으로 악귀를 쫓거나 예방하는 데에 적색과 청색을 가장 많이 사용하였고 백색과 흑색은 흉례(凶禮)때에 가장 많이 사용했다. 이를 보여주는 예를 살펴볼 수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다. 동짓날 팥죽을 먹는 것, 부적과 면사포는 적색, 사주단자의 청, 홍색, 아들을 낳으면 금(禁)줄에 빨강 고추를 맨다는 것, 아기가 태어나서 돌이 되기 전까지 유채색을 입히지 않고 백색의 옷을 입히는 것 등이다. 추가적으로 말하면 한국인들은 백의민족(白衣民族)이라 불릴 정도로 흰색을 예전부터 좋아했다. 정시화, 한국인의 색채의식


2.1.2 숫자

한국인이 좋아하는 숫자는 '3'이다. 3은 양수이고 길한 숫자인 탓으로 양수가 겹쳐진 삼월 삼짇날 따위를 길일로 친 것도 반복의 원리이다. 삼월 삼짇날은 겨우내 얼어붙었던 땅이 풀리며 냇가의 버들강아지도 눈을 트고 모처럼 기지개를 펴게 되는 길일이다. 이날은 양기가 그득하여 천지만물이 힘을 얻게 된다고 믿어왔다. 주강현, 우리문화의 수수께끼, 한겨레신문사, 2004.
반면 한국인이 싫어하는 숫자는 '4'이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4의 발음이 죽음을 뜻하는 ‘사(死)’와 통한다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지금도 4를 무척 꺼리고 있다. 목욕탕의 옷장번호, 호텔의 객실번호, 심지어 4층이 없는 빌딩이 많다. 21C 지식정보센터, 재미있는 수(數)자이야기.
그렇다면 1부터 10까지의 숫자들 중에서 한국 사람이 짝수를 좋아할까, 홀수를 좋아할까? 바로 홀수이다. 우리 민족은 무엇이든 짝이 딱 맞아떨어지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뭐든지 하나 남는 문화를 좋아한다. 이 문화를 '덤문화'라고도 부른다. 우리는 이 덤 문화를 굉장히 좋아한다. 우리는 날짜도 홀수 날짜를 좋아한다. 홀수 두 개 겹치게 되면 전부 잔칫날이다. 1월 1일은 모두 다 알고 있듯이 설이다. 3월 3일은 삼짇날이다. 김준호, 우리소리 우습게 보지 말라, 이론과 실천, 1997


2.1.3 금기

사람들이 믿고 있는 미신의 한 범주 신성시되거나 추악하게 여기는 사람, 사물, 장소, 행위, 언어 등에 관하여 말하거나 접근하거나 하는 행위를 금하고 꺼려하는 것을 말한다. naver 사전 참조
우리나라에도 예전부터 내려온 금기에 관한 미신 등이 상당하다. 금기에 대한 미신 중 대부분이 행동 중심적이다. 예를 들면, '아기가 밤에 울지 못하게 한다.'라는 금기어는 아기를 밤에 울지 못하게 한 이유는 귀신을 불러 오지 못하게 하기 위한 조취였다. 옛날에는 밤에 귀신이 돌아다닌다고 믿었고 아기가 귀신에게 빙의가 잘되었기 때문이다. 다음 금기인 '머리가 중요하니 잘 지켜라'는 언덕의 길이 험하여 사람들이 넘어져서 다치는 일이 많았고, 그때마다 머리가 다쳐서 장애인이 되거나 죽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이런 일 때문에 생겨났다고 한다. '사람위로 넘어 다니지 마라.'는 사람의 몸을 넘어가면 그 넘게 된 사람의 몸이 귀함이 없어진다는 이유에서 금기되었다고 한다. 마지막 금기는 과거 가위로 모든 것을 잘랐는데, 호롱불을 비춘 채로 머리털들을 자르면 다칠 수가 있으니 유의하라는 뜻에서 나왔다.

2.2 중국의 미신

2.2.1 색

중국은 가장 좋아하는 색은 빨간색이다. 중국 국기 색깔이기도하지만 나쁜 것을 물리친다는 주술적인 의미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등도 빨간색이고, 건물의 기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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