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플랑드르 바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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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술] 플랑드르 바로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바로크 미술
(1) 바로크 미술의 용어의 유래
(2) 바로크 미술이란?
(3) 바로크 미술의 시작
(4) 바로크 미술의 양식적 특징
2. 플랑드르 바로크
(1) 플랑드르 지역의 역사
(2) 플랑드르 미술
(3) 플랑드르 바로크


1. 루벤스
(1) 마리 드 메디치 시리즈
1) Portrait of Marie de Medici
2) 마리 드 메디치의 마르세이유 입성.
3) The Education of Marie de Medici
4) 앙리 4세의 신격화와 마리 드 메디치의 섭정선언 (1619년 5월 14일)
(2) 십자가를 세움
(3) 십자가를 내림

2. 반다이크
(1) 사냥중의 찰스 1세
(2) 왕자 윌리엄 2세와 왕녀 메리 스튜어트

3. 얀브리겔
(1) 작은 꽃다발
(2) 에덴동산과 인류의 타락


1. 본론 요점 정리
2. 후기



본문내용


1. 바로크 미술
(1) 바로크 미술의 용어의 유래
“바로크란 불어의 baroque로 쓰이며 스페인 보석 세공사들이 완전한 구형이 아닌 불규칙하고 일그러진 모양의 진주를 가리켜 "바로크 진주"라는 말을 사용하면서 유래하게 되었다. 또한 이 용어는 허세부리고 지나치게 과장되어 있다는 것으로 바로크의 화려한 시대를 반영하고 있다.”

(2) 바로크 미술이란?
“르네상스 미술의 진일보한 기술, 웅장한 스케일과 마니에리즘 미술의 감성적이고 격정적이며 극적인 요소가 결합된 바로크 미술 (Baroque art, 1600-1750)은 미술사에서 가장 화려하고 탁월한 시기로 자리매김했다.

17세기는 렘브란트(Rembrandt)나 벨라스케즈(Velazquez)와 같은 예술적인 천재를 배출했을 뿐만 아니라 미술의 영역을 일상 생활로까지 확장시킨 시기이다. 바로크 시대의 미술가들은 로마 유학을 통해 고전 유물과 전성기 르네상스의 걸작을 공부한 후 자국으로 돌아가 자신이 배운 것을 자국의 특수한 문화적 환경과 융화시켰으며, 17세기에 식민지화가 16세기 탐험가들의 발견에 이어 나타난 것처럼 예술가들도 과거의 발굴된 것에서부터 새로운 작업을 시작해갔다. 그 양식은 이탈리아의 사실주의에서 프랑스의 불꽃 양식(flamboyance)까지 다양했지만 공통적으로는 감동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고도의 감수성을 보여주고 있다.

(3) 바로크 미술의 시작
바로크 시대는 1600년경 로마에서 시작되었다. 이 당시 로마 교황청은 반종교개혁 이후 그들의 승리를 자랑하기 위한 엄청나게 사치스러운 성당이나 일생에 한번은 반드시 보아야 할 건축물과 예술 작품을 통해 신도들을 끌어 모으고 그들의 시선을 압도하려는 목적으로 예술 활동을 적극 후원했다. 바로크는 로마에서 출발하여 프랑스로 퍼져나갔는데, 당시 프랑스는 절대군주가 왕권신수설을 주장하며 파라오 이후 그 누구도 넘보지 못할 절대권력을 누리고 있었다. 따라서 그들의 궁전은 방문자들이 왕의 위대함과 권력에 찬탄할 수 있도록 꾸며져야만 했다. 식민지로부터 흘러나온 막대한 재화가 루이 14세의 베르사이유 궁전에 있는 정교한 가구들과 미술품, 정원 가꾸기에 쓰여졌다. 프랑스 화가들은 또한 푸생이 그리스 로마의 신화 속 신들이 있는 풍경화를 그린 것과 같이 비종교적인 주제를 그리기도 했다.

플랑드르와 같은 카톨릭 국가에서는 종교미술이 전성기를 맞았고 반대로 영국과 네덜란드 같은 북부 유럽의 신교국에서는 종교적인 그림을 그리는 것이 금지되었다. 따라서 미술의 소재가 정물화, 초상화, 풍경화, 풍속화 등 일상 생활로 확대되었다. 미술품의 후원자들도 부유함을 과시하려는 거상부터 자신의 집을 장식하려는 부르주아까지 다양해졌다. 북유럽 바로크를 대표하는 렘브란트의 부터 카톨릭 바로크의 본보기를 보여주는 루벤스의 파노라마와 같은 감각적인 종교화에 이르기까지 바로크 시대는 드라마나 연극같이 극적이고 풍요로운 시기였다.”

(4) 바로크 미술의 양식적 특징
“바로크 미술은 대규모의 종교화를 제작하기 위해 로마에서 생겨나서 전 유럽에 퍼져나가는 동안 각국의 고유한 양식과 문화환경에 맞게 변화하였다. 왕권의 번영과 함께 등장한 바로크 미술의 특징은 비고전적, 동적, 남성적, 불규칙적인 성격과 심한 과장성이다. 성당 건축과 함께 궁전 건축이 중심이었는데 베르사유 궁전은 대표적인 예이다. 명암의 강한 대비를 이용하여 세속적이고 현세적인 주제가 등장한 회화는 풍경화, 정물화, 세속적 인물화가 이 시대부터 시작되었다. 또한 바로크가 추구하는 화합은 형식적이고 자기 만족적인 차원을 넘어선 것이다. 따라서 여러 가지 수단을 동원해서 보는 이로 하여금 신체적인 참여를 하게 하고 그럼으로써 정신적인 참여를 하게 하는 것이 바로크 작품의 특징이다.

2. 플랑드르 바로크
(1) 플랑드르 지역의 역사
이곳의 경제는 처음에는 농업에 바탕을 두고 있었으며, 일찍부터 이곳에서 모직물이 생산되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12세기경에 플랑드르의 교역과 산업은 국제적으로 매우 중요해졌다. 영주의 장원을 중심으로 한 농업이 위기를 맞고 화폐 경제가 팽창하는 동시에, 도시들이 교역과 산업의 중심지로 등장했다. 헨트와 이페르를 중심으로 한 직물 산업은 주로 영국산 양모를 원료로 하여 고급 옷감을 생산하게 되었다. 국제 교역도 매우 중요해, 13세기까지만 해도 플랑드르 상인들은 해외, 특히 샹파뉴의 박람회에서 무역을 했지만 그 후에는 모든 나라의 상인들이 플랑드르로 모여들게 되었다. 항구도시인 브뤼헤는 세계 무역의 중심지가 되었다. 플랑드르는 지중해 국가와 스칸디나비아와 발트 해 연안 국가들, 잉글랜드와 라인란트(특히 쾰른)의 중간에 있다는 지리적 조건 때문에 많은 이익을 얻었다. 중세 말기에 플랑드르의 경제는 여러 가지 이유로 고통을 겪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플랑드르는 여전히 부르고뉴 공작들에게 중요한 수입원이었다. 플랑드르 건축 양식은 서민 주택, 종탑, 시청에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 있지만, 아름다운 대성당도 많다. 문학에서는 특히 풍자와 교훈적인 장르가 발달했다.”

(2) 플랑드르 미술
“15세기에서 17세기 초까지 플랑드르 지방에서 전개된 미술로 특히 생동하는 감각적 표현과 뛰어난 회화기법으로 유명하다. 얀 반에이크로부터 브뢰헬을 거쳐 루벤스에 이르기까지 플랑드르의 화가들은 유화의 대가였으며 주로 유화로 주변 세계를 힘차고 상세하고 때로는 날카롭게 묘사했다. 플랑드르는 프랑스, 독일, 저지대 국가에 둘러싸인 좁은 지역으로 15세기 부르고뉴의 공작의 왕들에게 전제적인 지배를 받았는데 플랑드르 회화에는 그러한 운명의 변화가 뚜렷이 나타나 있다.
(3) 플랑드르 바로크
오늘날의 벨기에와 남부 네덜란드에 해당하는 플랑드르는 종교 개혁 이후에도 카톨릭 국가로 남아 있어서 예술가들이 종교화를 제작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 주었다. 그러므로 플랑드르 바로크란 바로크 양식에 플랑드르의 지역색을 더한 예술양식이라고 볼 수 있다.”

“북유럽의 소박한 미술은 소시민에 의한 경제와 정치구조가 형성됨으로써 생겨나게 되었다. 이는 상업에 종사하는 시민들이 모인 공화국 사회를 일컬었는데 당시 절대적인 권력과 부를 지닌 미술의 후원자가 없었고 우상숭배로 제단화나 교회의 장식 주문도 없었다. 북유럽 미술은 교회나 절대군주와 같은 권력자들의 후원이 뚝 끊긴 네덜란드의 화가들이 다양한 장르의 주제를 개발함으로써 발전하게 된다. 작은 풍경화나 정물화, 그리고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하였고 이것들을 미술시장에서 경쟁을 통해 판매하였다. 이것은 미술의 대중성과 회화성을 예고하는 것이 되었다. 구교권인 벨기에를 제외한 북유럽 바로크 미술은 근검하고 철저한 청교도적인 생활을 기본으로 하여 독자적인 미술을 만들어 내었다.”

“한편 가톨릭 바로크 미술은 남유럽을 기준으로 형성되었다. 1600년경부터 1750년까지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의 여러 카톨릭 국가에서 발전한 미술 양식으로 16세기 말 종교적 대립이 끝난 뒤 바로크 양식이 나타나게 되었다. 17세기 바로크 미술이 상당부분 로마 카톨릭 교회의 힘과 열정에 힘입어 피어났다. 카톨릭의 새로운 교회체제를 마련하려는 노력으로 로마는 다시 카톨릭 세계의 중심이 되었고 신의 영광을 드러내는데 미술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신교국가들의 성상타파에 대항이라도 하듯, 더욱 더 화려하고 기발한 방식으로 교회를 장식하고 엄격한 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변화무쌍하고 율동감 넘치는 교회를 고안하였다. 카톨릭 바로크 미술의 또 한가지 특징은 스페인 회화의 황금기라는 것이다.”

“17세기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바로크 미술은 로마에서 출발해 전 유럽으로 퍼져나가는 동안 각국의 특수한 환경에 맞게 변화되었다. 종교개혁의 사회적 요인으로 십자군 이후 봉건 사회가 점차
참고문헌
*참고문헌*

노성두의 ‘고전미술과 천 번의 입맞춤’
서양미술사. 1997, E.H. 곰브리치, 백승길. 이종승 옮김, 예경
서양화 자신있게 보기. 2003 이주헌, 학고재
조토에서 세잔까지. Michael Levey, 양정무 옮김. 2000, 시공사.
클릭! 서양미술사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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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레포트샵: [미술] 플랑드르 바로크와 네덜란드 바로크의 차이점, 등록 ID : peep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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