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학]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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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어학]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강원도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➀경상도
1. 특징
2. 사용 지역 범위 설정
3. 사용 실태
(1) 단어별
(2) 억양별
➁전라도
·전라도 방언의 특징 및 예시
➂강원도
1. 특징
① 구개음화
➁ 움라우트
③ 전설모음화
2. 사용 구획
3. 사용 실태
3. 음성 & 영상 첨부 및 링크
➃제주도
1. 특징
특이한 문법 형태, 어휘
2. 사용 지역 범위 설정
3. 사용 실태
(1) 단어별
(2) 억양별
4. 음성, 영상 첨부 및 링크
5. 참고자료
➄표준어와 방언을 바라보는 관점

본문내용
➀경상도

1. 특징

- 좋게 말하면 남성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거칠다.
- 존칭어가 발달되지 못했다.
- 서울말에서 볼 수 있는 층층의 존칭어와 자신을 낮추는 겸양어가 발달돼 있지 않다.
- 세련된 수사나 말을 아름답게 꾸며서 하려는 언어적 메카니즘이 적다.
- 때로 마음을 숨기는 반어적 표현을 하기도 하지만 대체로 표현이 직설적이다.
- 모음의 수가 전국의 사투리 중 가장 적다.
- 다혈질적인 성정과 맞물려 말도 무척 빠르다.
- 제한된 시간에 많은 정보를 표현하려다 보니 음절이 생략되는 축약현상이
전국 어느 지역보다 가장 두드러진다.
- 크게 안동권과 대구권, 부산권, 진주권 등으로 나뉜다.

- 복모음 ‘ㅕ’의 발음에서 초성으로 나오는 글자가 음가가 있을 때엔 대체로 단모음화 됨.
ex) 경제 -> 갱제 (경의 초성인 ‘ㄱ’ 은 음가가 있어 이때는 갱)
경주 -> 갱주
그러면서도 전라도 여수를 ‘애수’라 하지 않는다. 음가가 X
- ‘ㅔ’ 발음이 정확치 X -> ‘ㅔ’발음과 ‘ㅐ’발음의 대립이 거의 안 된다.
ex) 세상 -> 시상
네 -> 니
게 -> 끼
제 -> 지
세 그릇 -> 시 그륵
세 켤레 -> 시 캘래
- 초성으로 옛 이응이 쓰인다.
ex) 아니다 -> 아이다
종이 -> 조우
없으니 -> 없으이
많이 -> 마이
- 순경음 비읍의 진화가 서울 방언과 다르게 보인다.
; 순경은 비읍은 15세기 이후에 없어진 글자로 ‘ㅂ’이 입술이 터지면서 나오는 소리인데
비해 입술사이를 스치며 나는 유성 마찰음이다. 서울에서는 [w]음으로 진화했지만
경상도 사투리에는[b]음으로 진화된 것이다.
ex) 어러븐(어려운), 얄미버(얄미워), 더버라(더워라)
추버라(추워라), 더러버(더러워), 꾸버서(구워서)
새비(새우), 까끄러버(까끄러워)
- ‘ㅎ’음이 ‘ㅅ’으로 변형되는 현상이 나타남
ex) 흉 -> 숭
힘 -> 심
혀 -> 새
형 -> 새이
- 경음화
ex) ~빼이(~밖에), 안 될 끼라예(안 될 거라요), 한다꼬(한다고)
- ‘ㅏ’가 ‘ㅐ’로 변형되는 모음변이
ex) ~빼이(~밖에), 채리고(차리고), 잽해(잡혀)
- 받침탈락
ex) ~빼이(~밖에), 그라머(그러면), 누우마(누우면)
- 주로[ㅡ]를 [ㅓ]로 발음하는 경우
ex) 쓸쓸히 -> 썰써리

2. 사용 지역 범위 설정

대체로 우리나라의 방언체계는 지역에 따라 동남과 동북, 서남과 서북, 그리고 중부와 제주의 여섯 개 권역으로 나뉘어진다. 이중 동남권 방언에 해당하는 것이 경상도 말이며, 동북권 방언은 함경도, 서남권 방언은 전라도, 서북권 방언은 평안도, 그리고 중부권 방언이 서울, 경기, 충청, 황해도 말에 해당된다.
그런데 경상도 방언 권역은 행정구역상 경상도뿐만 아니라 강원도의 많은 부분, 즉 경상도와 접해 있는 강원도 남부와 영동지역 남부까지를 그 권역으로 하고 있다.





3. 사용 실태

(1) 단어별

엔가이 - 어지간히 - 엔가이 해라.
전시내 - 온통 - 전시내 사람뿐이다.
해까닥 - 아주 가볍게 - 해까닥 넘어 갔다.
가새 - 가위 - 가새표(X)
엉가, 응가 - 언니 - 응가야 밥 도.

(2) 억양별 :

1. 가! : 가라!
2. 가? : 그 사람?, 조금 전 그 사람?
3. 가가 : 가씨 집안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