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사] 개화기 시대 연구 -율문, 신체시, 개화기 소설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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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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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계몽주의와 민족주의 시대

Ⅲ. 개화기의 시가와 산문
(1) 개화기 시가
(2) 개화기 산문

Ⅳ. 결론

Ⅴ. 참고 문헌

Ⅵ. 연표

Ⅶ. 연구사 목록
본문내용
Ⅰ. 서론

문학은 시대를 반영하는 산물이기에 시대의 흐름에 따른 변화에 있어서 문학도 변화한다. 문학이 어느 시점에 이르러서 새롭게 변화하였는가는 그 시대의 상황과 문제점 그리고 사회를 어떻게 볼 것인가와 같은 시각에 따라 달라질 수가 있다.
한국 근현대사에서 이른바 개화기는 다른 시기와 구별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것은 무엇보다 전례적인 통치양태가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의해 변전되는 과정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김윤규, 『개화기 단형서사문학의 이해』, 국학자료원, 2000, p.9.
조선왕조가 절대적인 권력을 지닌 왕과 당대의 정치세력에 의해 국가정책이 결정되던 시기인 것과 달리 개화기에 이르러서는 내적인 지배를 넘어서 외부세력의 영향을 받아 정책을 실현하게 되는 것이다.
개화기는 시기적으로 개화의 기운이 확산되고 영향력을 가지고 있던 시기로 보아야 한다. 김윤규, 위의 책, p.17.
보편적으로는 갑오개혁 이후부터 1900년대 까지를 그 범주로 정한다. 이 시기는 조선의 지배질서가 무너지면서 외부세력의 침투로 여러 갈등과 그에 따른 사상들이 즐비하게 일어났다. 이러한 변모로 인해 그동안 축적되었던 변화는 사회와 문화적인 면에서 드러나게 되었고, 마침내 그 이전시기와는 다른 문학양상이 문학사에 등장하였다.
개화기의 문학은 외세의 영향으로 문물이 개방됨과 동시에 민족성, 자주성을 지키려는 모습을 반영한다. 시조가 쇠퇴하고, 가사가 개화가사를 마지막으로 문학사에서 사라진 것과 같이 고전 문학의 갈래들은 시대흐름에 맞게 변모되었고 교육기관이 설립됨에 따라 국문운동이 활발히 일어났으며 많은 잡지와 신문이 창간되었다. 근대 지향의 문학사조가 생겨났으며 개화계몽과 자주독립 더 나아가 애국 등이 문학의 주제로 부각되었다. 김윤식, 『한국문학사』, 민음사, 1996.
양진오, 『한국 소설의 형성』, 국학자료원, 1998.
문성숙, 『개화기소설론연구』, 새문사, 1994.
김윤규, 위의 책.
김영철, 『한국 개화기 시가 연구』, 새문사, 2004.


본고에서는 앞서 말한 시대의 변화에 따른 개화기의 문학의 전반적인 전개양상을 중심으로, 그 속에서 시가와 산문의 모습을 살펴보고자 한다. 더 나아가 개화기로의 변화로 인한 각각의 문학 장르가 지니는 의의와 특징을 살펴보고자 한다.











Ⅱ. 제 3장 계몽주의와 민족주의 시대

제 1절 모순의 노출과 풍속의 개량

개화기는 조선 후기 사회의 모순 해결이라는 임무를 맡은 시대이지만, 결과적으로는 나라를 잃게 되는 가장 비극적인 시대에 속한다. 이는 주자주의에 깊게 입각해 있던 사회양상을 민족주의와 계몽주의라는 두 갈래로 변모시키지만, 그것은 외세의 침탈로 인한 것일 뿐이다. 이와 더불어 과거에 완강하게 주장되었던 주자주의를 수정, 개조하고자하는 진보주의자들과 과거의 주자주의를 계속 유지하며 사회의 변화를 최소한으로 축소시키려는 보수주의자들이 대립하게 된다. 사회의 변화에 순응하고 발전의 기회로 삼으려는 진보주의자들은 일찍이 서구의 문물을 접해 보다 열린 세계관을 지니고 있던 북학파와 역관계급들의 영향을 받은 사상적으로 개발된 소수 관인 엘리트들이 주를 이룬다. 한편 보수주의자들은 그들이 누리고 있는 혜택을 지키기 위해 자신들이 머물고 있는 세계를 고수하고자 하는, 주자주의의 이념에 깊숙이 침윤된 관인들, 유림, 농촌자식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개항이라는 것을 중심으로 온건 개화파와 급진 개화파, 그리고 척사파 사이의 대립은 갑신정변(1884), 동학농민혁명(1894)등에서 드러나지만 후에 민권사상과 반자본주의, 반제국주의 사상으로 전개되어 나가 합방 후의 가장 큰 항쟁인 3.1운동의 정신적 기반을 이룩한다.
개항이전의 정신적인 사회의 흐름은 내정을 개혁하여 민중을 정부에서 이탈 시키지 않아야 하며 서양 문물을 철저히 금해야 한다는 내수외양론에 입각되는데, 이는 주자주의라는 이념을 버리지 않고 외세에 대취하려는 조선 지식인들의 현실 타개책으로 인한 것이다. 이로 인하여 천주교 탄압을 주장함과 동시에 이항로, 최익현을 중심으로 하는 척사 위정파의 양외배격이라는 주장과 청국에 다녀온 인사들을 중심으로 동도서기론을 주장하는 온건개혁파의 대립으로 지식인들의 분열이 일어난다. 그리하여 점차적으로 서양 문물이 제도적으로 수락되기 시작되지만 동시에 외국 세력의 침투 루트가 된다.
1884년에 일어난 갑신정변은 조선 사회가 가지고 있는 여러 모순을 비록 일본의 세력을 빌리고는 있지만 그 사회 자체 내의 힘으로 개혁해 보려 한 시도이다. 김옥균, 박영효, 서광범, 홍영식, 서재필이 중심이 되었고 그들은 문벌을 폐지하여 인민 평등의 권을 제정하고 사람으로서 관을 택하게 하여 관으로서 사람을 택하게 하지 말 것이라는 개혁 조항을 내세웠다. 이는 그들의 개혁 내용이 단순하지 않음을 나타내주고 있다. 그러나 민중의 지지 없이 외세에 의존하여 시도된 것과 청의 개입으로 인해 3일 만에 귀족혁명은 막을 내린다. 실패로 인해 선각자들은 민중교육에 투신하게 되었으며 1895년의 유길준의 『서유견문』, 1896년의 이후의 신문, 1886년의 배재학당 설립 이후의 학교 설립, , 등의 잡지활동 등은 그러한 인식으로 인해 나타난 결과이다.
귀족혁명의 실패 이후 내수외양론의 근간을 이루는 내수는 전혀 행해지지 않아, 농민, 잔반, 서리 등의 불평불만은 극도로 달하는데 이것이 조선 사회의 구조적 모순의 자발적인 폭발을 유도해 내, 1894년의 동학혁명을 가능케 한다.
동학혁명은 탁월한 개혁자에 의한 것이 아닌 잔반에 의해 지도됨으로써, 보민사상과 만민평등 사상을 제도적으로 수락하게 하지를 못하고, 민중의 에너지를 개화 저지와 왜적 소멸에만 투입한 것이 동학혁명의 한계점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조선 후기 사회에서 은밀히 진행되고 있던 신분 계층의 붕괴 현상을 표면화 시켰을 뿐만 아니라, 소위 경군을 수차례 격파하여 하층민들에게 자신들의 힘을 실감케 한 것만으로도 큰 의의를 갖는다. 동학혁명은 하층민에게 자신도 백성의 하나이며, 통치가 잘못되었을 적에는 거기에 항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나라가 단순한 통치 기구일 뿐만 아니라 자신들로 이루어진 삶의 터전이라는 것을 깨닫게 한 것이다.
앞서서 개혁의 노력이 외세의 개입에 의해 실패해 버린 것과는 대조적으로 1894년의 갑오경장 이후에는 사회적인 개혁이 하나 둘 씩 이루어진다. 인신매매를 금하고, 고문이나 연좌법을 폐지, 남녀의 조혼을 금한 것, 과부의 재가를 개인 의사에 맡긴 것 등을 그 예로 들 수 있는데 이는 조선 후기에 지니고 있던 가족 제도의 모순점들이 1894년에 제도적으로 극복되기 시작했다는 것을 뜻한다. 그 가족제도의 붕괴를 과부의 재가와 조혼 금지 외에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 단발령(1895)인데 단발령은 신체발부는 수지부모라는 측면에서 충효를 근간으로 한 봉건적 주자주의의 점차적인 붕괴라는 의미를 갖는다. 단발령은 구제도의 풍속적 붕괴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단발령에 의해 상징적으로 확언되는 가족 제도의 붕괴는 충효보다는 원만한 인격을 목적으로 하는 새로운 가족제도의 탄생을 가능케 한다. 즉 단발령의 시행으로 풍속적인 가족제도가 붕괴됨과 동시에 새로운 가족제도가 탄생되며 이는 자유연애, 토론의 중요성, 가정문제를 투표 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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