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의미론] 문장유형 분류의 재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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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어 의미론] 문장유형 분류의 재정립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통사론적인 분류
(하나의 형식에 여러 가지 의미)

2.1.1 평서문
2.1.2 의문문
2.1.3 청유문
2.1.4 명령문

2.2. 의미론적인 분류
(하나의 의미에 여러 가지 형식)

2.2.1 서술 및 단언
2.2.2 질문문
2.2.3 제안문
2.2.4 명령 및 요구
2.2.5 감탄문
2.2.6 허락문
2.2.7 약속문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한국어의 문장 유형을 나누는데 있어서 문장의 의미보다는 통사 구조적 측면, 즉 그 문장이 가지고 있는 형태가 주요 기준이 되어 왔다. 즉 한국어에서는 문장 유형을 서술어의 종결어미에 의해 평서문, 의문문, 명령문, 청유문, 감탄문 등으로 구분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처럼 외형적으로 문장 유형을 구분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문장 내에 어떤 의도가 숨어 있는 지를 찾아내는 것을 쉽지 않은 일이다. 다시 말해 문장 유형을 결정하는데 있어 종결어미 등 그 문법적 요소에 초점을 맞추는 통사적인 방법은 일상 언어 생활에서 마주치게 되는 다양하고 복잡한 언어 양상을 명확하게 설명해 줄 수는 없다. 그래서 문법적 기준을 넘어서 문장의 의미에 초점을 맞춘 의미론적 문장 유형의 정립이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문장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문장의 형식과 그 문장이 의도하고 있는 의미와의 관계를 정확하게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이제까지 많은 연구들이 통사론적 측면, 즉 형식의 틀에 치우친 연구가 주를 이루었고 이러한 연구 상황은 국어 문법 교육에 반영되어 학교 문법에서는 ‘의미론’ 영역이 미흡하게 다루어지는 결과를 가져왔다. 일상 생활에서 경험하는 다양하고 복잡한 언어 양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문장이 나타내는 형식과 의미가 항상 1대 1로만 대응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들의 관계는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즉 한국어의 문장 유형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함과 동시에 단일한 의미로 해석하고 기술하기 어려운 많은 문장들의 형식에 적절한 방향을 제시해 주는 의미론적 연구의 비중을 점점 늘려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형태 통사론적 측면과 문장 의미론적 측면에서 바라본 문장 유형을 비교해 보고, 문장 유형이 가지는 다양한 의미와 동일한 의미를 나타내는 다양한 문장 유형을 통해 문장 의미론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문장유형을 설정하여 그 개념을 재정의 해보고 문장 의미론적 시각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2. 본론

2.1 통사론적 분류

통사론적으로 문장은 어떤 어미로 종결되느냐에 따라 그 문장 유형이 결정된다. 문장의 유형은 다양한 방법으로 나눌 수 있겠지만 평서문, 의문문, 명령문, 청유문 크게 네 가지로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2.1.1. 평서문

평서문은 사건이나 사태를 객관적으로 진술하는 문장으로, 종결어미로는 ‘-다’ / ‘-구나’, ‘-군’/ ‘-네’/ ‘-데’/ ‘-오’/ ‘-지’/ ‘-어’/ ‘-습니다’ 등이 있으며 마침표로 문장이 끝난다. 평서문은 화자의 주관을 가능한 한 개입시키지 않고 내용 자체만을 전달하고자 할 때 사용된다.

(가)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하다.
(나) 선생님께서 오신다.
(다) 할아버지, 아버지가 아직 안 왔어요.

평서문의 어미인 ‘-다’는 청자의 존재에 대해 구애 받지 않는 특징이 있다. (가)의 예가 대표적으로 청자의 유무에 구애받지 않는 내용 자체만을 전달하는 예라고 할 수 있고, (나)의 경우는 ‘-다’의 어미로 끝나지만 상대방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즉 청자를 상정한 평서문의 예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문어체적인 특징을 갖고 있는 ‘-다’를 제외한 다른 어미들은 구어체에도 자주 사용되어 경어법과 함께 쓰이기도 하는데 그 예가 (다)라고 할 수 있다. (다)는 할아버지라는 청자에게 아버지가 오지 않았다는 정보를 전달하는 것으로 본디 화자의 입장에서는 아버지를 높여야 하나 청자가 아직 오지 않은 행위의 주체인 아버지보다 상대적으로 권위 있는 대상이기에 압존법이 사용된 문장의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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