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독후감] 플루타르크 영웅전을 읽고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플루타르크 영웅전 서문을 읽어보니 참으로 서양에서는 귀중한 책이며 많은 사람들이 애독한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린 시절은 물론 중 고등학교 시절에도 책을 거의 읽은 기억이 없고 그나마 읽은 책으로서 어렴풋이 기억나는 것은 고등학교 시절에 읽은 우리나라 문학전집 중 주요섭의 '사랑방손님과 어머니'와 김동인의 '발가락이 닮았다' 정도인 필자로서는 이러한 책이 있는지 조차 몰랐다(고등학교 시절에 순전히 경험적으로 '실존주의'에 관심이 많아 '까뮈'의 '이방인', '콜린 윌슨'의 '아웃사이더' 등을 읽기도 하였는데, 아주 우연히 청계천에 있는 책방을 찾아가 책을 구입하였으며, 그게 아마도 교과서나 참고서말고는 처음으로 책을 산 것 같다. 지금 기억으로는 집에는 어떤 생각에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우연히 구입한 '우리나라 문학전집' 이외에는 집에 교과서나 참고서를 제외한 다른 책은 한 권도 없었던 것 같다). 그나마 나이 사십이 훨씬 넘어 늦게나마 이 책을 읽게 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
어느 나라나 건국 신화가 있기 마련인데, 우리나라의 단군 신화와는 달리 아테네와 로마의 탄생 이야기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