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자각, 삶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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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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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인정하자, 우리도 죽는다!
2. 죽음, 과연 두려운 것인가?
3. 왜 죽음인가?


Ⅱ. 본론
0. 예비적 고찰 -죽음의 문턱에 들어서기 위한 준비운동, 이분법이란 감옥의 해체
1. 문학과 영화에서 본 죽음
1) 톨스토이의 소설 「이반 일리치의 죽음」을 통해 본 죽음
2)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 를 통해 본 죽음
2. 철학과 불교에서 본 죽음
1) 소크라테스 -죽음을 아는 척하지마라
2) 니체 -적당한 때에 죽어라
3) 하이데거 -죽음을 인정하라, 삶을 얻을 것이다
4) 장자 -죽음을 차별하지 말라
5) 불교 -죽음은 없다
3. 생사학(生死學)에서 본 죽음
1) 퀴블러 로스의 죽음의 5단계 모형
2) 죽음준비방법 및 죽음준비교육의 실재
4. 비판적 고찰 -죽음의 단편들을 지나치며 드는 단상


Ⅲ. 결론

본문내용
2. 죽음, 과연 두려운 것인가?

우리가 죽음을 그토록 회피하는 이유는 두려움 때문일 것이다. 두렵다면 무엇이 두려운 것일까. 고대 로마시대의 철학자 에픽테토스는 『엥케이리디온』에서 죽음 자체가 아니라 죽음이 두렵다는 그 믿음이 우리를 두렵게 한다고 했다. 정동호 외, 앞의 책, p. 55.
소크라테스는 플라톤의 『소크라테스의 변론』에서 죽음이란 것이 사람에게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아무것도 알지 못하면서 그것이 가장 나쁜 것이라도 되는 양 두려워하는 것은 비난받아 마땅한 무지라고까지 표현했다. 앞의 책, p. 55.
니체도 유고에서 죽음이란 것이 단지 생명의 부재에 불과하다면, 우리로서는 태어나기 전 상태에 대해 마음 쓰지 않듯 죽음에 대해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했다. 같은 책, p. 56.
그런가하면 옛 선사들은 생사일여(生死一如)나 생사불이(生死不二)를 언급하며 초연한 자세로 죽음을 받아들일 것을 권하기도 했다.

한편 한림대 생사학연구소 오진탁 교수는 아예 죽음은 끝이 아니기 때문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까지 주장한다. 오 교수는 “사실 생사학 전문가의 입장에서 볼 때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것은 확실하다”며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증거는 너무도 많다. 그러한 증거들이 단지 과학으로 설명될 수 없다는 이유만으로 무시돼선 안 된다”고 강조한다. 오 교수는 이어 “죽음이 끝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죽음 이후에 대해 과학적으로 증명하라고 하지만, 죽음은 과학적 연구의 대상이 아니지 않냐”며 “같은 이유로 죽으면 끝이라는 것 역시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다”고 역설한다.

3. 왜 죽음인가?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영국의 극작가 버나드 쇼의 묘비에 쓰여 있는 글귀다. 많은 철학, 생사학 전문가들이 죽음을 공부해야 하는 목적은 한마디로 삶, 즉 ‘잘 살기’에 있다고 말한다. 동국대 철학과 유흔우 교수는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은 삶의 유한성을 자각하고 인생이 그렇게 간단하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으로 이어진다”며 “이러한 성찰과 반성이 현재의 삶을 훨씬 건강하고 의미 있게 해 준다”고 말한다. 한림대 오진탁 교수도 “어떤 사람이 아무리 잘 살았다 한들 죽음을 편안히 맞지 못했다면 그 사람을 과연 잘 살았다 할 수 있겠느냐”며 “웰다잉은 죽을 각오를 하라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웰빙을 시작하자”는 것이라고 말한다. 불교계 유일의 독립형 호스피스 시설인 원장 능행스님도 “죽어가는 사람을 돌보는 호스피스 자체가 최고의 수행법”이라며 “다른 이가 죽는 것을 지켜보면 바로 그 순간 우리 삶을 괴롭히던 집착과 미움 등의 번뇌들이 떨어져나간다”고 말한다. 따라서 죽음을 돌보는 호스피스 활동은 스님에 의하면 타인의 죽음을 돌보는 것 이전에 자신의 삶을 돌보는 것이란다.

죽음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강조는 사실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중세유럽에서는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죽음을 기억하라]’라는 사상이 폭넓게 퍼져있었다. 또한 중세유럽 학자들의 서재를 소재로 한 그림에서 우리는 책상 위에 놓여 있는 해골의 모습을 종종 발견하게 되는데, 이는 해골을 마주하고 죽음에 대해 깊이 명상했던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한 것이다. 이는 불교의 부정관(不淨觀) 수행과 매우 유사해 보인다.
시대를 더 거슬러 올라가면 이미 약 1700년 전에 제작된 성경에서도 죽음의 중요
참고문헌


고영섭 외, 『불교 사회복지 연구 제3호』, 「불교의 죽음관 탐색」,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2007.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 , 1952년 작.
김형효, 『하이데거와 마음의 철학』, 청계, 2000.
대림스님 옮김, 『앙굿따라 니까야 제5권』, 「여덟의 모음」, 초기불전연구원, 2007.
부위훈 지음, 전병술 옮김, 『죽음, 그 마지막 성장』, 청계, 2001.
2005년 10월 12일자.
소걀 린포체, 오진탁 옮김, 『티베트의 지혜』, 민음사, 1999.
오진탁, 『마지막 선물』, 세종서적,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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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 「제물론(齊物論)」.
_____________, 「지락(至樂)」.
_____________, 「지북유(知北游)」.
_____________, 「천하(天下)」.
정동호 外, 『철학, 죽음을 말하다』, 「죽음에 대한 철학적 성찰」, 산해,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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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 __________________. 「죽음은 인간 개개인의 가장 고유한 가능성이다」.
_______, __________________. 「죽음은 삶의 완성이다」.
진은영,『니체, 영원회귀와 차이의 철학』, 그린비, 2007.
칼릴 지브란, 송기철 옮김, 『누군가에게 어떤 의미가 되어』, 「예언자」, 간디서원, 2006.
퀴블러 로스 外, 류시화 옮김, 『인생수업』 이레, 2006.
퀴블러 로스, 성염 옮김, 『인간의 죽음(On Death and Dying)』, 분도출판사, 1979.
톨스토이, 최행규 옮김, 『삶, 소박한 비밀』, 「이반일리치의 죽음」, 중앙 M&B, 2003.
파드마 삼바바, 류시화 옮김, 『티벳 사자의 서』, 정신세계사, 1995.
프리드리히 니체, 강대석 옮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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