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희곡] 이윤택의 `오구 -죽음의 형식`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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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희곡] 이윤택의 `오구 -죽음의 형식`의 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작가론
1) 이윤택(1952~)

2) 이윤택의 작품관
(1) ‘말’에서 해방되어 자유로운 연출을 꿈꾸다
(2) 해체주의자 이윤택
(3)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

3) 이윤택의 다른 희곡 작품

3. 작품론
1) 연극,「오구」의 분석
(1)「오구」의 의미와 설명
(2)「오구」 줄거리
(3) 작품 속 인물들
(4) 「오구」의 주요 플롯

2)「오구」에서 가지는 굿의 의미
(1) 죽음과 삶, 슬픔과 웃음이 공존하는 '산오구굿'
(2) 신의세계와 현실세계의 중립자, 무당
(3) 소외된 자를 위한 마당, '굿'

3) 포스트모더니즘과 「오구」
(1) 한국적 포스트모더니즘의 변증
(2) '굿'의 모습과 포스트모더니즘
(3) 사용되는 언어와 포스트모더니즘

4) 해체주의와 「오구」
(1) 소재의 해체성
(2) 이항대립의 해체

5) 1990년대 한국 사회와 「오구」
(1) 한국 현대사의 흐름과 「오구」
(2) 화해의 시대, 1990년대

4. 결론
본문내용
2. 작가론
1) 이윤택(1952~)
극작가 겸 연출가이자 시인인 이윤택은 1952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연극학교 연극과를 중퇴하고 방송통신대 초등교육과를 독학으로 졸업했다. 1979년 시 , 등을 ‘현대시’에 발표하면서 시인으로 출발, 같은 해 7월 부산일보사에서 신문기자 생활을 하며 비평 활동을 겸했다. 후 1986년 신문기자 생활을 접고 연희단거리패와 가마골소극장을 창단하고 개관하여 연극 활동을 재개했다.


1990년대 그는 극작, 연출, 연기훈련, 무대술 등 광범위한 작업에서 실험연극의 기수로 떠올랐다. 또한 이윤택은 시나리오, TV드라마, 신문 칼럼을 쓰는 등 무용, 이벤트 연출을 겸하면서 ‘문화 게릴라’로 불리기도 한다. 현재 이윤택은 ‘연희단거리패’의 대표이다.
이윤택은 1989년 희곡 으로 한국평론가협회 최우수 예술가상(연극부문)을 수상하고 1990년대에는 , 등을 연출해 상을 받았다. 이후에 TV드라마, 영화에서 각본을 쓰고 2003년에는 그의 대표 연극 「오구」를 직접 연출하여 개봉했다. 그는 2004~2005년 국립극단 예술 감독직을 역임하고 현재 밀양연극촌에서 집필과 연극작업을 하고 있다.

2) 이윤택의 작품관
(1) ‘말’에서 해방되어 자유로운 연출을 꿈꾸다
아리스토텔레스부터 이어져 오는 전통적인 서구연극은 ‘말’ 중심 즉, 대사 중심의 극이었다. 극의 주제는 대사에서 묻어 나와야 하며 대사는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인도자였다. 연출 또한 텍스트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때문에 대사위주 연극이 주가 되어왔다. 전통 마당극이 아닌 서양 형식을 표방한 연극이 주를 이루는 우리나라 역시 마찬가지로 대사위주의 극들이 성행해왔다.
하지만 이윤택은 달랐다. 이윤택은 ‘말’이 전부가 아니라고 말한다. 김남석, 『한국의 연출가들』,살림, 2004, p.76
‘말' 즉 대사가 연극에 있어서 꼭 필요한 요소이자 극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은 틀리지 않다. 하지만 이윤택은 말은 커뮤니케이션의 한 수단이며, 그 자체로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믿는다. 또한 말은 등장인물의 가정과 인식을 전달하는 수단이되, 표면적인 의미보다는 이면적인 정서와 느낌 그리고 인식을 끄집어낼 수 있는 표현의 매개로 작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같은 책, p.77
때문에 이윤택의 대사는 명료해야 한다. 관객이 이해하기에 난해하거나 애매한 대사는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으로 조차 받아들여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윤택은 연출을 맡게 되었을 때 작품에서 본인이 보기에 관객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대사나 극 중 일부분을 수정하곤 한다. 이렇듯 이윤택은 독자적인 방식으로 작품을 이해하되, 그 뜻이 명확하게 전달되도록 하는 범위 내에서는 자유롭게 고칠 수 있다고 믿는 연출가이다. 같은 책, p.80
때문에 그 스스로가 대중극 연출가라고 자칭하는 의미도 삼류연극을 연출하겠다는 뜻이 아니라,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연극을 만들고 싶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 같은 책, p.81

또 이윤택은 ‘말’로 채워지지 않는 부분을 무대연출로 채워나갔다. 그는 물리적 공간을 활용하는데 있어 편중됨 없이 균형성을 확보했다. 또 비움과 채움 그 둘을 잘 조화시키려 노력했다. 즉 이윤태의 연출법은 그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일종의 아이디어이며, 그 공간을 비워주었을 때 그 자리를 차지하도록 돕는 하나의 지침서이다. 같은 책, p.84
또한 이윤택은 심리적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춤과 노래 그리고 음악을 적절하게 병행했다. 이것은 언어에 대한 의존을 어느 정도 줄이는 것과 동시에 말의 운용을 음악적으로 끌어내면서 연극 관람 시 관객들이 ‘말’의 의미만 해석하는 태도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왔다.
이런 이윤택의 ‘말로부터의 해방’이라는 신념은 1990년대 그의 연극이 실험적이라는 평을 얻게 했다. 하지만 이것은 실험이라는 단적인 의의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서양극의 ‘말 중심’ 연극 형식에서 벗어나 어쩌면 우리나라 전통마당극 요소라고 볼 수 있는 자
참고문헌

김남석, 『한국의 연출가들』, 살림, 2004

김진우, 『이윤택 작가론』, ('92)

이윤택, 『도솔가-이윤택희곡집3』, 평민사, 2000

이석만, 「제의와 놀이의 이중적 연극 미학 - 이윤택 연극을 중심으로 -」

장수경, 「한국 현대 희곡에 나타난 소통에 대한 욕망과 굿의 미학」

박명진, 「현대희곡에 나타난 시공구조의 해체와 일상화」

김미도,「한국 현대희곡에 나타난 굿의 연극성」, 『한국연극학』,한국연극학회, 1997

다니엘 A 키스터, 『무속극과 부조리극』, 서강대출판부, 1986

김방옥, 「삶과 죽음, 그 역설과 병존의 난장」, 『월간객석』1990년 7월호,(『웃다, 북치다, 죽다』,평민사, 1993)

임재해, 「굿문학의 정치기능과 무당의 정치적 위상」,『비교민속학』26집, 비교민속학회, 2004.2

윤일수, 「이윤택 연출의 공연 변화 양상」, 형설출판사,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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