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박돌의 죽음과 낙동강 -작품에 담긴 사회주의적 색채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감상 전 알아 두기
1.역사적 배경 2.문학의 동향
Ⅱ.박돌의 죽음
1.전형적 해석 2.비꼬아 보기
Ⅲ.낙동강1.전형적 해석 2.비꼬아 보기
Ⅵ. ‘박돌의 죽음’과 ‘낙동강’의 비교와 대조
Ⅴ.정리하며
본문내용
Ⅱ.박돌의 죽음1.작가소개: 최서해
①1901년 함경북도 성진군에서 빈농의 아들로 태어 났으며, 1918년 간도로 이주한다.
②그곳에서 마적들에게 당하고, 중국인 지주들에게 당하는 민족의 비참한 모습과 가난을 보고 경험했으며, 1923년 귀국한다.
③그는 귀국해서도 가난하여 잡역부 노릇으로 생계를 유지 했고, 다만 그의 문학에 대한 열망과,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의지로 작품활동을 하였다.
④ 카프에서 활동했지만 그의 문학에는 카프적 요소가 강하게 배어있지 않다. 카프에 가입한 동기도 ‘먹고 살아야 한다’는 그의 절박함에서 나왔기 때문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2.텍스트 분석
(1)전형적 해석
1)P249(밑에서 7번째줄): 몸집이 뚱뚱하고-기대었다: 부유함과 탐욕스러움을 은근히 부정적으로 그리고 있다.
2)P250(위에서 첫줄): 의사는-안나오는 기침을-뱉는다: 박돌의 어미를 보고 일부러 가기 싫어하는 모습
3)P250(9째줄):“하, 이 앞집 김주사도 -못지어 갔소”: 김주사도 못 지어 갈 판인데 당신같은 거렁뱅이한테 지어줄리 있겠냐는 말투
(1)전형적 해석
4)P250(밑에서 4번째줄): “너무 한심하구만! 돈이 없다구 너무 업시비 보지 마시오.~ 혼자 잘사오.”: 자신이 돈이 없어서 차별당하고 있다는 부조리한 상황에 대한 인식을 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이전 막연하게 불만만 품고 그 연유를 제대로 깨닫지 못하던 사람들과는 조금 차별된 면모
5)p 250~251 :‘여인이 보내는 시선을 피하려는 듯이~산수화를 본다. 의사는 가슴이 끌끌하였다. 의사의 내외는 다시 불을 끄고 ~뒤숭숭하여 졸음이 오지 않았다.’
- 의사내외가 비인간적이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 진료를 해주고 자신의 경제적인 손해를 만들어 가면서 친절을 베풀기에는 힘든 현실적 한계 때문에 치료를 거부해야 했음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