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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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감상평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배우

소설 vs 영화

소녀에서 여자로

상징

결말


본문내용
소설 vs 영화
나는 먼저 트레이시 슈빌리에의 소설 '진주 괴고리 소녀’를 먼저 읽고, 영화를 보았다. 아무래도 소설을 바탕으로 영화를 만든 것이기 때문에 소설에 더 많은 내용이 들어있을 거라 생각하고, 영화를 보면서 부족한 부분은 소설로 채우기로 하였다. 확실히 소설을 안 보고 영화만 봤더라면, 많은 부분을 이해를 못하고 넘어갔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소설과는 다르게 영화는 많은 제약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트의 동생 '아그네스’와 베르메르의 친구인 '반 레이원후크’는 아예 영화에 등장하지도 않는다. 영화 시간의 문제 때문인지 세세한 부분은 설명하지 않고 넘어가는 부분들도 많았다. 그리트의 여동생 '아그네스'가 전염병으로 죽은 것, 남동생인 '프란스’가 도제 공장을 도망친 것, 그리트 가정의 어려운 사정 등이 영화에는 나타나있지 않다. 또한 10년 뒤, 피터와 결혼하여 두 아이의 엄마가 되는 소설의 결말과는 다르게 영화는 그런 것을 암시하고 있지 않다. 때문에 소설을 다 읽었을 때는 그리트의 성장일기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지만, 영화를 다 보고 나서는 그리트와 베르메르의 안타까운 사랑이야기를 본 느낌이었다. 하지만 가장 아쉬웠던 것은 그리트의 속마음이 영화에 잘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이다. 소설은 1인칭 시점으로 그리트가 화자였다. 그래서 모든 사건을 그리트의 시점, 생각으로 표현했기 때문에 소설 전체를 그리트가 지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영화는 소설만큼은 아니더라도, 그리트의 생각이 곳곳에 잘 나타나지 않은 것 같아 아쉬운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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