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사상] 묵자의 사상과 그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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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묵자는 전국시대의 사람으로 성은 묵(墨)이고 이름은 적(翟)이다. 묵자(墨子)는 존칭이다. 묵자는 태어난 나라도 불분명하고, 태어나고 죽은 해도 확실하지 않다. 그저 공자보다 조금 뒤, 맹자보다 조금 앞이라고 짐작할 뿐이다. 묵자의 성을 묵이라고 하는 것도 왜 그런지 확실하지 않다. 일부에서는 묵형(墨刑)을 일컫는 말로, 당시 주나라에서는 지배층은 이 형벌로 다스리지 않았고 피지배층만 이 형벌로 다스렸는데 그가 묵형을 받아 묵자라고 불리었다고 주장한다. 또 혹자들은 묵자가 피부가 검었기 때문에 묵자라고 불렀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피부가 검다는 것은 그가 노동자 계층이었음을 보여준다. 어떤 설을 따르든 묵자 그가 피지배 계층 출신임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묵자의 사상은 크게 4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먼저, 겸애(兼愛)․교리(交利)설을 들 수 있다.
겸애는 서로 사랑하자는 뜻으로 정치적인 평등의 요구였고 교리는 서로의 이익을 나누어 가지자는 의미로 경제적 평등의 요구였다. 그러나 이 두 가지는 서로 다른 것이 아니다. 겸애가 이루어지면 교리는 저절로 따라오는 것이라고 보았다. 묵자의 모든 사상과 행동은 겸애에서 출발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겸애는 묵자 사상의 중심이다. 겸애는 박애주의 내지는 범애주의 사상과 그 뜻이 통한다고 볼 수 있다. 묵자는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만큼 남을 아끼고 사랑하여야 하고, 자신의 어버이를 사랑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남의 어버이를 사랑하고, 자신의 나라를 아끼는 만큼 남의 나라를 아낀다면 천하 사람들의 이로움을 증진시키게 되고, 세상의 혼란과 다툼 그리고 전쟁은 없어진다고 믿었다. 겸애설은 유가의 공자가 말한 차별적 사랑과 전면 배치된다. 묵자는 공자가 말한 인(仁)은 차별적인 사랑이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 생각하였다. 묵자가 말하는 무차별적․동등한 사랑이라는 이상이 실현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점에 대해서 묵자는 성왕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