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아동교육-`건강한교회학교를위한7가지전략`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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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회와 아동교육-`건강한교회학교를위한7가지전략`을 읽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들어가는 이야기
Ⅱ. 건강한 교회학교 성장을 위한 7가지 전략
1. 지상명령을 위한 사역을 하라
2. 목적을 설정하고 실천하라
3.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분위기를 만들라.
4. 교회학교를 위한 인프라(Infra)를 구축하라
5.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교사모집과 훈련을 하라
6. 예배를 회복하라
7. 명랑하고 초대받는 분위기를 만들라(새신자에게 민감하라)
Ⅲ 맺는 이야기
본문내용
Ⅰ.들어가는 이야기
1780년 주일학교는 영국의 가난한 거리의 어린이들을 위하여 읽고, 쓰고 셈하기를 가르쳤던 로버트 레익스(Robert Raikes)라는 사람을 통해 사회교육 혹은 자선학교의 형태로 태어났다. 다시 말해 최초의 주일학교 운동은 복음전도나 신앙교육이 목적이라기보다 가난한 자들에 대한 사회적 봉사로 출발하였다. 이 운동이 1784년에 미국으로 건너간 이후 엄청난 발전을 경험하게 되었으며, 1950년대에는 바야흐로 “미국 주일학교의 황금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1960년대 이후 주일학교 참석자들의 격감과 쇠퇴하는 주일학교를 두고 많은 문제제기가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적지 않은 교육학자들은 주일학교가 이제는 죽었다고 성급하게 부고장을 돌렸으며, 냉소적인 환멸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주일학교의 임박한 죽음을 알리며 안락사를 시도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 의술이다. 왜냐하면 주일학교가 너무 허약하여 그냥 제거해 버려도 될만한 것처럼 보일지 모르겠지만, 여전히 전세계적으로 주일학교에 참여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으며, 여기에서 성서를 배우며, 교제를 나누며,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은 또한 주일학교가 세계의 개신교의 토양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경시하고 있으며, 지금도 성장하고 있는 많은 주일학교를 무시하는 처사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일학교늘 재건해야 한다.
로버트 레익스의 열정과 비전은 하나님의 지혜와 권세를 믿는 우리들의 마음에서 다시 태어날 수 있다. 주일학교가 수많은 비판가운데 그 약점을 지니고 있지만 주일학교가 새롭게 재방향 지워지고 갱신된다면 매우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기관이 될 것이다. 이 글은 이런 기본적인 입장을 취하면서, 21세기에도 여전히 효과적일 수 있는 주일학교를 위한 7가지의 전략을 제안하고자 한다.
Ⅱ. 건강한 교회학교 성장을 위한 7가지 전략
사실 지금까지 교회의 많은 지도자들은 교회학교의 교육을 양적인 팽창 혹은 확장의 수단으로 이해하여 왔다. 이 글은 이러한 기본사고 속에서 지금까지 집착증에 가까울 정도로 축구해 온 성장 지상주의, 맹목적인 양적성장, 그리고 이를 통한 세속적인 성공 신드름에 빠져있는 우리 현실을 반성하고, 무엇보다도 ‘건강한 교회학교’를 모색하고자 한다.
1. 지상명령을 위한 사역을 하라
무엇보다도 교회의 사역의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The Great Commossion)에서 찾아볼 수 있다. 마태복음 28:18-20에는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주어진 전략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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