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와인 & 유럽의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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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의 와인 & 유럽의 와인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포도주의 역사
2. 프랑스의 포도주
3. 그 지방의 포도주를 맛보는 순례여행
4. 이탈리아의 포도주
5. 스페인의 포도주
6. 포르투갈의 포도주
7. 독일의 포도주
8. 러시아의 포도주
본문내용
영화 ‘구름 속의 산책’을 보면 포도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아름답게 그리고 있다. 수천 그루의 포도나무를 밤낮으로 정성껏 키우는 농부들, 와인이 만들어지면 품평회와 함께 한마을의 축제로 이어지는 모습 등.... 이렇게 좋은 와인이 한 마을의 축제로까지 이어지는 것은, 한해동안의 햇빛과 비, 바람, 토양, 열매 따는 시기, 숙성기간 등에 따라 맛의 차이가 커서, 신의 선물이 아니고서는 좋은 와인을 만들기 어려워 말 그대로 ‘마법의 물’이기 때문이다. 역사적, 민족적으로 포도주는 유럽에서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대표적으로 빵과 포도주라 하여, 포도주는 술이기에 앞서 유럽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지름길이 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와인하면 가장 먼저 프랑스를 떠올릴 정도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포도주 생산국인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의 포도주를 앞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1. 포도주의 역사

히포크라테스는 '알맞은 시간에 적당한 양의 와인을 마시면 인류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2천5백년 전에 이런 말이 나왔다는 것은 와인의 역사가 얼마나 오래되었는지를 말해준다. 그리스 신화에 의하면 술의 신 바쿠스 ( 디오니소스 )는 고대 그리스의 한 마을에서 포도 재배법과 와인 만드는 법을 가르쳤다고 하고, 구약성서에서는 노아가 포도를 재배한 최초의 사람으로 기록되어 있다고 하며, 고대 함무라비 법전 속에는 포도주세가 기재되어 있다. 또한 고대 이집트에서도 오래 전부터 포도가 재배되어 포도주가 만들어지고 있었고, 이집트 제 1 왕조의 분묘에서 포도 씨가 발견되었다. 이와 같이 오랜 역사를 지닌 와인은 페니키아 사람들의 손을 r거쳐 지중해 연안으로 퍼졌고, 시저가 갈리아를 점령했을 당시 병사들을 위로하고, 민심을 안정시키기 위해 포도재배를 장려한 이후로 전 유럽에 퍼졌다.
중세시대에는 포도밭을 대부분 수도원이나 교회 주변에서 찾을 수 있었다. 수도승들은 미사에서 사용할 목적뿐 아니라 시장에 내다 팔기 위해서 와인을 만들었다. 중세에는 와인이 생활의 필수품으로써 방부제이자 원시적 의약품들의 주요 성분이었다.
참고문헌
김준철 - 와인 알고 마시면 두배로 즐겁다
(고원의 유럽시리즈 1) 문화를 포도주병에 담은 나라 프랑스
김혁- 프랑스 와인 기행
www.winelovers.co.kr
web.edunet4u.net/~france/포도주의역사.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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