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미디어조사방법론] 사극과 역사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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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매스미디어조사방법론] 사극과 역사왜곡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연구주제 설정


Ⅱ. 문제제기


Ⅲ. 문헌검토


Ⅳ. 연구방법


Ⅴ. 분석결과


Ⅵ. 결론


본문내용
1. 역사 드라마에 대한 논의 중심으로: 논문 및 비평 저널

(1) , 김준호, 2006

- 역사드라마에 대한 논의 (8p.~10p.)

텔레비전 역사드라마는 다른 드라마와 달리 허구의 이야기가 소재인 것이 아니라 지난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기초로 작가와 연출가의 손에 의해 역사드라마라는 장르 속애서 다시 한 번 재현되는 이야기라 할 수 있다. 즉 역사드라마는 과거의 이야기, 과거를 시대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극화한 TV프로그램의 한 장르이다. 사실 역사드라마에 대한 논쟁들은 80년대부터 있었다. 예를 들어 역사드라마는 '역사적 고증에 충실해야 한다.'는 의견과 반대로 '작가적 상상력에 기반 해서 극적 속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김성희(1995)는 역사드라마에 대해서 두 가지 방법으로 구분하였는데 이는 '소재 접근의 방법의 문제' '현재적 현실 인식'으로 구분한다. '소재 접근의 방법의 문제'는 과거나 역사적 인물의 의미를 해석하며 그를 통해 한 시대의 전체상을 그려내는가를 기준으로 역사극과 단순 야담 차원의 역사극을 구분하는 것이고, '현재적 현실 인식'은 과거의 역사를 어떻게 형상화 하였는가?라는 점으로 과거 역사는 오늘의 삶과 동떨어진 것이 아닌 것으로 본다. 현재와 역사극은 연관성을 가지며 현재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고 보고 역사극은 당대 현실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과거의 의미를 해석하는 성숙한 역사의식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고 보았다. 이러한 맥락에서 김성희는 심층적인 역사의식과 역사적 진실성을 담고 있는 역사극이
진정한 역사극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병훈(1998)은 역사드라마는 단순히 허구의 이야기라기보다는 개연성과 사실성을 중심으로 한 리얼리티가 중요한 것으로 배경은 역사 속 과거로 보았으며, 역사드라마는 비록 과거의 이야기라 할지라도 오늘의 가치관이나 도덕관을 담아내야 한다고 보았다. 그리고 생활 풍속이나 관심도가 전혀 다른 과거의 평범한 이야기가 시청자의 관심을 끌기 힘들기 때문에 역사드라마에서는 이별, 죽음, 복수 등이 자주 등장하는 극적인 성격이 강하다고 보았다. 절대적으로 고증이 필요하고 사료에서 출발하지만 문자로 기록되거나 구전된 사료가 극본의 모태가 되고 이를 토대로 작품이 만들어진다고 보았다.

※ 김성희, , 현대미학사, 1995
이병훈, , 방송개발원, 1998

(2) , 김길자, 한국교원대 교육대학원, 2005

- 영상자료 활용을 통한 역사이해 (TV드라마 속의 진실과 허구)

역사드라마는 역사라는 사실과 드라마라는 허구가 결합되어 나타난 장르이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드라마는 사실을 중시하는 역사인가 허구로 만들어진 드라마인가에 대한 논란이 계속된다. 대체로 역사학자들과 같이 역사드라마의 교육적 기능을 중시하는 입장에서는 사실이 역사적 상상력보다 중요하며 역사드라마에서 고증은 필요충분조건으로 생각하여 사실성을 강조한다. 사실을 강조하는 입장에서는 텔레비전의 영향력을 고려할 때 더욱 중요하다는 견해를 피력한다. 왜곡된 역사도 텔레비전을 통해서 마치 사실인 것처럼 방영하면 시청자들은 사실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역사 드라마는 살아있는 역사교과서 역할을 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한편 역사드라마는 역사적 사실을 소재로 하지만 허구의 세계를 다루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사적인 오류나 고증의 실수가 없는 한 작가의 상상력도 중요하다는 입장도 있다. 극작가 신봉승은 "역사와 역사극에 대한 인식"이라는 글에서 역사적 사실과 TV사극의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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