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이미지] 포토샵으로 만들어진 이미지와 실상에서의 이미지의 괴리로 인해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변동되는 이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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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광고, 이미지] 포토샵으로 만들어진 이미지와 실상에서의 이미지의 괴리로 인해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변동되는 이효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두 얼굴의 효리


I. 서론

Ⅱ.이효리의 상품성 변동 추이

1. ‘패밀리가 떴다’ 출연 전
- 섹시한 이미지의 이효리
2. ‘패밀리가 떴다’ 출연 후
(1)‘패밀리가 떴다’ 출연 이유
(2)상품 이미지의 변화
Ⅲ. 상품성과 포토샵의 연관성

1. 상품성과 포토샵의 상관관계 분석
(1) 이미지 중심의 광고 대두
(2) 광고 속 포토샵의 상품성 심화 기능

2. 대중에게 광고 속에서 상품의 이미지로 인식되는 이효리

(1) 효리의 이미지를 사는 소비자들
(2) 광고에서와 실상에서의 이효리의 이미지 괴리
Ⅳ.이효리의 딜레마

1. 패밀리가 떴다의 이미지를 유지했을 때 (가정)

2. 섹시한 이미지를 유지했을 때 (가정)

3. 현재 이효리의 대처
Ⅴ.결론

본문내용
Ⅱ.이효리의 상품성 변동 추이

1. ‘패밀리가 떴다’ 출연 전
- 섹시한 이미지의 이효리
2003년 핑클에서 솔로로 데뷔한 이효리는 섹시함을 컨셉으로 내세우며 활동을 하게 된다.이효리는 주로 섹시한 이미지를 가지고 광고에서의 모델로써 활동을 했다. 이러한 섹시한 이미지는 포토샵이 사용된 인쇄 광고가 한층 더 심화시키는 역할을 했다.
애니콜
블랙빈테라피

2006년도 휴대폰 애니콜 광고 화보 & 지오다노 광고 화보
처음처럼
지오다노


2008년도 상반기 소주 처음처럼 광보 화보 & 음료 블랙빈테라피 광고 화보

위의 사진들은 포토샵으로 수정을 한 것으로 이효리의 다른 이미지보다 섹시함이 부각된다. 이로 인하여 대중들도 이효리를 더욱더 섹시한 이미지로 받아들이고, 광고 회사의 경우 이효리의 섹시함을 상품의 이미지로 사용했다. 때문에 이효리는 ‘패밀리가 떴다’ 출연 전의 광고나 화보에서는 섹시함을 강조하는 진한 화장인 스모키 화장을 하거나 팔, 다리, 배꼽, 가슴과 같이 몸이 드러나는 의상을 많이 입었다. 이효리가 솔로로 데뷔한 2003년부터 ‘패밀리가 떴다’ 출연 전인 2008년 상반기전까지 모델로 선정된 광고에는 지오다노, 돼지 바, 속옷 트라이, 애니콜, 리바이스, 소주 처음처럼, 블랙빈테라피, 에이스침대, SK엔크린 등이 있다.
2. ‘패밀리가 떴다’ 출연 후
(1)‘패밀리가 떴다’ 출연 이유
이효리가 서른 살이 넘으면서 지금까지 유지해오던 ‘섹시함’이라는 이효리의 이미지는 위태로워지고 있다. ‘체인지’라는 프로그램에서 특수 분장을 한 이효리가 지하철에서 어느 시민의 말을 듣고선 눈물을 보인 장면이 있었다. ‘섹시함이 식상하다.’, ‘오래 쉬었다가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말은 어떻게 보면 대중이 생각하는 이효리를 냉정하게 드러낸 것이다. 아마 이효리 자신도 이러한 대중의 인식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때문에 이효리는 예능 프로그램의 MC로 출연하여 변신을 시도한다.

(2)상품 이미지의 변화
2008년 6월 이효리는 ‘패밀리가 떴다’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게 됨으로써 포토샵이 사용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패밀리가 떴다’에서 이효리는 화장을 하지 않은 소탈한 모습이라든지 평범한 일상과 같은 활발하고 장난기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처럼 ‘패밀리가 떴다’에서 실상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기존의 이효리의 섹시한 이미지가 약화되고 청순하고 털털한 이미지가 강화되었다. 포토샵을 사용한 기존의 섹시한 모습만을 봐오던 대중들은 처음에는 이효리의 청순하고 털털한 이미지를 이상하고 다른 사람처럼 느끼게 되었다. 그러나 점차 ‘패밀리가 떴다’의 모습을 받아들이게 되었고 이로 인해 섹시한 이미지뿐만 아니라 옆집 언니나 누나와 같이 친근함과 푸근함을 느끼게 되었다. 또한, 광고 회사에서도 기존처럼 이효리의 섹시함만을 상품의 이미지로 사용하지 않고 청순함, 친근함을 상품의 이미지로도 사용하고 있다. 이효리가 ‘패밀리가 떴다’에서 수준 높은 요리 실력과 상큼 발랄한 모습은 청정원 순창고추장과 인터파크의 모델로 발탁되는 배경이 되었다.
인터파크 광고

순창 고추장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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