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체 응용한 첨단 국방

 1  생물체 응용한 첨단 국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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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물체 응용한 첨단 국방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미 국방부는 동물의 잠재능력을 찾아내 안보지원시스템으로 활용하는 연구를 대대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벌꿀을 지뢰탐지에 활용하기 위한 연구도 미 국방성 중앙연구개발협회(DARPA)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꿀벌을 비롯해 파리 딱정벌레 바닷가재 도마뱀 등의 특성을 국방분야에 응용하려는 연구는 이미 기초연구 단계를 넘어섰다. 생물이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고도의 기술자원으로 거듭나고 있는 셈이다.

2. 본론

DARPA의 생물체 제어 프로젝트는 세 가지 방향에서 추진되고 있다. 먼저 생물 시스템을 단순히 이용하는 수준의 연구가 있다. 곤충들을 훈련시켜 지뢰를 찾거나 적군의 이동로 등을 추적하려는 것이다. 다음은 ꡐ생체혼성물ꡑ(Biohybrids)이라는 생물체의 자연적 능력에 인간의 기술을 적용해 생물체의 능력을 높이는 방법이 있다. 꿀벌을 이용해 지뢰를 탐지할 때 꿀벌의 등에 전파추적장치를 붙이는 것도 생체혼성물에 해당한다. 기존 생물체의 능력을 인공적으로 높이거나 인간이나 기계시스템에 생물체의 특성을 주입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ꡐ인공생물체ꡑ(Biomimetics)가 있다. 진짜 생물체와 같은 임무를 수행할 기계적인 복제생물체를 만들어내려는 것이다.

3. 연구 사례

(1) 예제1
시체와 썩은 과일을 먹는 딱정벌레들도 새롭게 다가오고 있다. 몇십km나 떨어진 곳에서 발생하는 산불을 찾아낼 정도로 뛰어난 감지능력을 활용하려는 것이다. 독특한 기관을 이해하고 이를 모방하면 화학성분이나 적외선을 정확하게 감지할 센서를 만들 수도 있다. 현재 딱정벌레의 후각에 텅스텐 전극을 삽입해 전기적 신호를 파악하려는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런 연구를 활용하면 적의 진지를 손쉽게 파악하고 야간 군사작전을 효과적으로 벌일 수 있을 것으로 미 국방부는 기대하고 있다.

(2) 예제2
곤충의 비행원리를 초소형 공중운송수단 개발에 적용하려는 연구도 활발하다. 파리와 나비, 초파리 등은 모든 각도로 매우 조용히 날 수 있으며 전속력으로 벽에 충돌해도 아무런 부상을 입지 않는다. 심지어 벽을 기어다니기도 한다. 이런 곤충의 비행원리를 이용해 다목적 정찰곤충을 만들거나 소형 원격조정 감시장치를 만들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