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미학론] 인간의 미적교육에 관한 편지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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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미학론] 인간의 미적교육에 관한 편지 해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시작하며


Ⅱ. 미학편지의 해석


1. 제 1편지
2. 제 15편지
3. 제 18편지
4. 제 19편지
5. 제 25편지
6. 제 26편지
7. 제 27편지


Ⅲ. 마치며

본문내용
2. 제 15편지

15번째 ‘미학편지’에서 쉴러는 형성력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처음에 이야기 하였듯이 쉴러의 편지는 아름다움에 관한 편지이다. 쉴러는 여기서 광범위한 범위에서 아름다움이라 부르는 것을 지칭하기 위해 사용하는 개념으로 살아있는 형성력을 이야기 한다. 감각충동은 광범위한 의미에서 삶이라 말한다. 삶이란 모든 물질적인 존재와 직접적으로 감각에 나타나는 모든 것을 이르는 개념이다. 형식충동은 일반적인 개념으로 표현해 보면 비유적인 의미에서나 문자적인 의미에서는 형성력이다. 여기서 형성력이란 사물의 모든 형식적 특성과 이들 형식적 특성이 우리의 사고력에 대해 가지는 관계를 포함하는 개념이라고 이야기 한다. 따라서 감각충동과 형식충동을 결합시킨 유희충동의 대상은 위에서 말한 살아있는 형성력이라는 것이다.
유희충동은 이성을 통해 개념이 완성된다. 이성이, 인성이 존재해야만 한다고 말함으로써 아름다움이 있어야 한다는 법칙을 내세운다. 또한 이러한 아름다움이 존재하는가 하는 물음에 대해서는 경험이 답변해 줄 것이라고 한다.
유희는 진지한 것이 아니고 가벼운 것이다. 특정한 목적이 사라지고 행위 자체가 목적이 되는 것이 유희의 특징인 것이다. 이렇게 유희할 때 가장 본질적인 형태로 인성이 구현되어 나타나는 것이다.
결국 쉴러는 “인간은 그 말의 완전한 의미에서 인간인 경우에만 유희하며, 그는 유희하는 한에만 온전한 인간인 것입니다” 앞의 책 88쪽.
라는 말을 통하여 아름다움은 유희이며, 유희를 통하여 완전한 인간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3. 제 18편지

“아름다움을 통해서 감각적 인간은 형식과 사유로 인도됩니다. 아름다움을 통해서 정신적 인간은 물질로 되돌아가고 감각세계에 복귀됩니다. 이러한 사실로부터 물질과 형식, 수용과 활동의 사이에는 하나의 중간상태가 분명히 있으리라는 것, 그리고 아름다움은 우리를 이러한 중간상태로 데려간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처럼 보입니다.” 위의 책 100쪽.

위 내용은 제 18편지의 시작 부분이다. 쉴러는 이 편지에서 아름다움은 감각과 사색이라는 두 가지 상반된 상태를 결합시키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위에서 말하듯이 그 둘 사이에는 중간상태가 분명히 있으리라고 예상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그 둘 사이에는 중간단계가 없음을 이야기 한다. 하지만 중간단계가 없음은 불가능처럼 보여진다. 그렇기 때문에 쉴러는 두가지 조작 과정을 거쳐 이 결합을 설명하고 있다.
이 두 가지 조작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하나는 물질과 형식의 대립을 분명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후 두 가지를 엄격하게 구별해야 한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이렇게 구별한 것들을 완벽하게 결합시키는 것이다. 이음새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결합을 해야지만 가능한 것이다.
4. 제 19편지
참고문헌
◇ 프리드리히 쉴러(안인히 역), “인간의 미적 교육에 관한 편지”, 청하, 1995
◇ 기정희, “쉴러의 『인간의 미적교육』에 나타난 ‘놀이’의 의미”, 인문연구, 2008
◇ 정은, “통합 교육적 맥락에서 살펴 본 미적교육을 통한 인간의 윤리적 성장”, 한국특수 교육학회,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