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연구개론] 요한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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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약연구개론] 요한복음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큄멜의 책을 중심으로 한 요한복음 정리

1. 내용

2. 요한복음서 문제의 연구사

3. 요한복음의 문학적 특성과 자료들

4. 요한복음의 종교사적인 배경

5. 요한복음의 신학적 성격과 의도

6. 저자

7. 저작 시기와 장소


Ⅱ. 요한의 신학과 공관복음, 바울복음과의 비교

1. 신론

2. 기독론

3. 성령론

4. 신앙론

5. 교회론

6. 종말론

7. 표로 정리한 요한신학의 특징

8. 표로 정리한 요한과 공관복음 비교

9. 요한과 바울복음 비교
본문내용
2. 요한복음서 문제의 연구사
3세기 초 이래로 12제자 중 한 사람인 세베대의 아들 요한이 저자라는 견해가 널리 받아들여졌다.
보혜사 성령에 대한 요한복음의 약속뿐만 아니라 요한복음서까지도 거부하는 사람을 이레니우스는 알고 있었다. 로마의 장로였던 카이우스(Caius)는 요한복음서와 요한계시록을 영지주의자인 케린투스(Cerinthus)의 작품이라고 불렀다. 교회 내의 반-몬타너스파 그룹도 이와 같은 기원을 주장하였다.
18세기에 이르러서 요한복음의 사도적 기원에 대해 개인적으로 반대하는 사람이 나왔다. 몇몇 신학자들은 19세기 초까지 이 견해를 받아 들였으며 요한복음과 공관복음의 차이점 이외에도 요한복음 본문 내의 모순들을 보여주었는데, 이것은 자료 이용 가설이나 2차적 편집가설로 이어졌다.
Gotha의 총감독 브레트슈나이더(K.G. Bretschneider)는 그의 저서 『복음서와 요한서신의 특성과 기원과 가능성』(1820)에서 요한복음의 사도적 기원을 반대하기 위한 논의로서 비유대적 특성과 후대의 고증을 끌어내었으나 강력한 반발이 일어나서 4년 뒤에 철회하였다. 스트라우스(D.F. Strauss)는 그의 저서 『예수의 생애』(1835/36)에서 요한복음은 공관복음서에 비해서 신화가 더욱 발전된 형태로 나타나고 있으므로 요한복음을 역사적 자료로 보는 것은 더 이상 고려될 수 없음을 보여주려고 하였다. 바우어(F.C. Bauer)는 요한복음은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전승을 포함하고 있지 않음을 주장하였다. 동시에 그는 요한복음은 역사적 보도를 목적으로 기록되지 않았으며 어떤 인식에 대해서 말하려고 했다는 것을 강조했다.(1847) 이런 식으로 요한복음의 의도에 대한 독특한 역사적 문제와 요한복음의 기원과의 관계성이 일반적인 전승비평 대신 들어서게 되자 논쟁은 진정성의 문제와 역사적 가치의 문제로 집중되었다.
요한복음에 나타나고 있는 관념들의 전후 관련은 물론 설화의 진행 과정이 제기하는 많은 난점들을 설명하거나 해소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네 가지 기본 명제들이 제안되었다.

(a) 요한복음의 현재 본문은 파피루스의 각 장들이 뒤섞여져서 원래의 순서가 아니라는 것, 혹은 저자가 완성하지 않은 채 둔 것을 제자들이 부정확하게 엮어 놓은 것이라는 견해가 1871년 이래로 많은 지지자를 얻고 있다. 그러므로 적절한 해석을 위한 필요불가결한 선행조건은 원래의 저자가 의도했던 순서를 되찾는 것이라는 것이다.
(b) 요한복음의 본래 본문은 몇 개의 자료들을 합하였거나 기본적인 사도적 문서를 넓게 확대함으로써 지금의 형태를 갖추었다는 견해가 19세기 초엽부터 자주 거론되었다. 그러나 이 분할이론은 방법론적으로 부적절하다는 것이 입증되어 오래전에 폐기되었다.
(c) 어떤 편집자 혹은 편집자들이 원래의 복음서를 확대해서 그것을 재배열했으며 교회의 상황에 맞게 그것을 채택하였다는 견해가 슈바르츠(Schwartz)와 벨하우젠(Wellhausen, 1907)의 시대 이후에 매우 다양한 형태로 제시되고 있다. 이러한 이론들이 거론된 것은 변증적인 내용들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d) 설화나 해박한 연설이 나란히 배열되어 있고 가끔씩 공관복음서와 연관되어 있는 것 때문에, 요한복음이 공관복음서에 의존하고 있지 않은가하는 의문이 19세기 초 이래로 제기되었었다. 그러나 동시에 요한복음의 저자는 개별 전승들뿐 아니라 광범위한 자료들을 사용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가능하게 해주었다. 최근 이러한 자료 이론들의 정당성은 단어 통계학에 의해 근본적으로 도전을 받고 있다.

요한복음의 사상적 세계는 일반적으로 제안되어 왔던 ‘유대교나 헬라적인 배경’ 이외에도 20세기에 와서는 고대 근동의 영지주의가 요한복음이 갖고 있던 사상적 배경이라고 제안되
참고문헌
1. W. G. Kummel.『신약정경 개론』.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1988, 197-250.
2. 김문경. 『요한신학』. 서울: 한국성서학연구소, 2004.
3. 성종현. 『신약총론』. 서울: 장로회신학대학,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