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사] 1945년-1950년대 개관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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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문학사] 1945년-1950년대 개관과 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1945년-1950년의 개관과 시
1. 1945년 이후 시대 개관
2. 해방 직후 문단의 좌우 대립
3. 해방 직후 시단의 두 경향- 계급 문학과 순수 문학
4. 경향시와 순수시
5. 해방직후의 시집

Ⅱ. 1950년대 개관과 시
1. 1950년대 개관
2. 전쟁시
3. 전통적인 서정시
4. 모더니즘 시

Ⅲ. 결론

본문내용
2. 해방 직후 문단의 좌우 대립. 위의 책, 275~279쪽.

해방의 형식이 쟁취가 아니라 외부로부터 선물처럼 얻어진 것이었기에 독립국가 건설의 과정은 더욱 복잡한 양상을 띠게 되었다. 해방기는 좌∙우익의 정치 집단이 미∙소 양대 진영의 세력권 내로 편입되고 그들의 전체주의적 팽창 정책에 편승하여 치열한 헤게모니 쟁탈전을 전개한 시기이다. 이데올로기의 선택이 곧장 체제의 선택으로 직결되는, 그리고 좌익 아니면 우익이라는 양자택일적 흑백 논리가 횡행한 시기였다.
문학도 여기에서 예외일 수가 없었다. 해방기 문단에서는 독립된 민주국가 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되어 있었고 이것이 문학인들의 정치 참여의 명분으로 작용하였다. 그런 점에서 해방기의 문학운동은 정치 참여의 일환으로 전개되었고 따라서 문학 단체와 정치 집단과의 연계는 자연스러운 사태의 귀결이었다. 좌익 문단의 정치 참여는 전면적인 것이었고, 순수를 내세운 우익문단 역시 정치적 테두리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었다.
좌익 진영의 문학노선은 남로당의 정치노선인 이른바 ‘8월 테제 ‘박헌영이 해방 직후 재건파 공산당을 결성하면서 그 지도노선으로 제시한 정치 이념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차후에 남로당의 정치노선으로 발전하게 된다. 박헌영은 일제하 공산 조직인 경성 콤그룹 및 화요계의 인물들을 중심으로 ‘공산당 재건 위원회’(재건파)를 결성하고 8월 20일, 「현 정세와 우리의 임무」라는 정치노선을 공표한다. 이를 ‘8월 테제’라고 부르는데 그 요체는 부르주아 민주주의 혁명론과 그의 전술인 민족통일 전선론이다.’ (김영철, 『한국 현대시의 좌표』, 건국대학교 출판부, 2000, 50~51쪽.)
'에 입각해 있다. 이 8월 테제는 문학론이 아니었으나 좌익 진영의 문학운동은 정치 운동화되었고 정치노선이 자연스럽게 문학노선으로 직결되는 특이한 상황이 전개된 것이 해방기의 문단 현실이었다. 김영철, 앞의 책, 49~50쪽.

좌익계열의 임화∙이태준∙김남천∙이원조 등은 1945년 해방 다음날 일본 군국주의에 협력하도록 만들어졌던 조선문인보국회의 간판을 내리고 그 자리에 조선문학건설본부를 걸었다. 이어서 조선음악건설본부, 조선미술건설본부, 조선영화건설본부 등이 나란히 설립되었다가 연합하여 조선문화건설중앙협의회(1945년. 8. 18.)가 발족하였다. 이러한 모든 조직의 지휘는 조선문화건설중앙협의회의 서기장에 취임한 임화에 의해 이뤄졌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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