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금융정책] 글로벌 금융위기 하 주요국 통화정책 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미국
Ⅲ. 호주
Ⅳ. 일본
Ⅴ. EU
Ⅵ. 영국
Ⅶ. 한국
Ⅷ. 결론
본문내용
1. 연준 Fed Funds 목표금리 0~0.25%로 인하. 양적완화로 전환
(1) 내용
연준은 Fed Funds 목표금리를 0~0.25%로 인하하였고 그로 인해 경제활동은 추가로 위축되었다. 2008년 12월 15~16일 FOMC회의에서 Fed Funds 목표금리 1%→0~0.25%로 인하하였다. 재할인률 0.75%p 인하, 1.25%→0.5%로 조정하였다. 그 결과 경제활동이 추가로 위축되었고 인플레이션 압력은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고용상황도 악화되었고 소비지출, 기업투자 및 산업생산도 감소하였다. 금융경색 지속된 것이다. 1차 상품 가격 하락 및 경제활동 위축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의 추가 완화가 예상되었다. 양적완화 정책으로 전환된 것이다. 다량의 공공기관 채무 및 MBS를 추가 매입하고 장기국채도 매입하였다. 가계 및 중소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ABS 담보 대출 등을 통해 통화공급을 확대하였다. 금융시장에서는 예상보다 높은 강도의 조치에 고무된 분위기였으며 주가가 급등하였다. 인하 발표 전,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였으나, 발표 후 반락하였다.
대공황 이후 가장 긴 경기침체, 디플레이션 우려가 확산되었다. 주택경기 침체 지속, 투자 및 소비 위축 지속, 수출 증가세 둔화 등으로 경기 장기 침체 예상되었다. 금융기관들은 금년 4/4분기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연 5% 내외로 대폭 위축, 적어도 내년 2/4분기까지는 마이너스 성장 지속 전망하였다. 물가는 전반적인 급등세에서 최근 들어 급락세로 반전하였고 디플레이션으로 발전할 우려가 있다. 주요 금융기관들은 내년 3/4분기까지 소비자물가의 연간 상승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통화정책은 양적완화(Quantitative Easing)로 전환되었다. 제로금리 시대가 열린 것이다. 제로금리 정책이 상당기간 지속 가능성이 있으나 시장에서는 내년 2/4분기부터 정책금리를 점차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그간 유동성 공급을 대폭 확대한데 이어 민간 채권 및 정부채의 추가 매입을 통해 통화 공급을 확대 할 방침 명시하였다. 은행들의 초과지준 대폭 증가로 Fed Funds 실거래 금리 0%에 근접하였고 사실상 양적완화 정책을 이미 시행하고 있다는 주장도 대두되고 있었다.
(2) 구체적 통화정책 수단
미 연방은행은 2009년 5월 본원통화를 전년동월대비 두 배 이상 (약 113%) 증가시킨 바 있으나, 2009년 7월 99% 선까지 조절하고 있다. 그러나 이 중 M2 증가분은 전년동월대비 약 8%에 불과해, 대부분의 본원통화 증가분은 초과지급준비금(excess reserve)의 형태로 FRB에 예치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조치는 양적완화의 거시적 목표인 장기금리 하락을 통한 시중의 유동성 공급에는 한계가 있었지만, 부실 금융 기관들의 연쇄도산을 막는 데 기여하였고, FRB는 정책 시행 초기부터 일본이 2001~06년 동안 시행하였던 양적완화와 차별화하기 위해‘신용완화(credit easing)’란 표현을 사용하여 왔다.
참고문헌
• 한국은행, "통화신용정책 보고서(2009년 9월)”
• 대외경제정책연구원,“초저금리하에서의 주요국 통화정책 현황과 시사점”
• 하나금융경영연구소,“호주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배경과 시사점”
•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http://ecos.bok.or.kr/
• 삼성경제연구소 http://www.seri.org/
• 국제금융센터 http://www.kcif.or.kr/
• 매일경제,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9&no=549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