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3장에 드러난 신학적 의의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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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마서 3장에 드러난 신학적 의의와 상황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집필동기
Ⅱ.수신자의 정황

Ⅲ. 바울에게서 하나님의 의

Ⅳ. 구속사적 관점으로 본 이신득의 - 신학적 관점

Ⅴ.이신 득의(以信得蘿)의 이해

1. 이신 득의의 원리의 기본 내용

2. 이신 득의 원리의 필연성

3. 이신 득의의 결과

1) 사죄의 획득

2) 영생 복락 및 천국 상급 획득

4. 대표와 연합의 원리와의 관계

5. 의의

Ⅵ. ‘로마서 3장의 3파트’

(1) 유대인의 특권에 무슨 일이 생겼는가?

(2) 의로운 자는 아무도 없다

(3) 인간의 상황에 대한 해결책(3:21-31)

Ⅶ. 로마서 3장의 주석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Ⅲ. 바울에게서 하나님의 의
사람들은 흔히 “하나님의 의”를 로마서의 주제라고 일컫는다. 이 말의 의미 내용을 밝혀야 그것이 문맥 중에서 무엇을 지시하는지 찾아낼 수 있고 또 그 반대 경로를 취해도 그 말의 뜻이 밝혀지기도 한다. 바울은 로마서 1장 17절에서 엄숙하게 “하나님의 의는 복음에 계시되어서 믿음으로 시작하여 믿음에 이르는 것이다......”라고 선언하였다. 이 주제의 선언이 4장 끝절까지의 서론에서 잘 해설되었는데 특히 3장 21-31절은 주제 안의 내용을 다시 한번 평이한 말로 풀이한 것이다. 특히 21-26절은 원시교회의 전승과 바울의 해석을 결합시켜서 유대교적 언어에 의해서 바울이 지금 해설하는 하나님의 의의 계시를 땅 위에서 겪으신 예수의 죽으심과 동일시하고 있다. 우리는 이 부분의 제목을 “그리스도의 죽음”이라고 일컫는다. 하나님이 의로우시다는 것과 인간을 죄에서 속량하고 하나의 인간으로 상대하시는 일이 그리스도가 피 흘리고 죽으신 일에서 계시되었다고 서슴치 않고 말한다.
특별히 바울은 3장 25-26절에서 유대 그리스도인의 전통을 용납하며 그리스도 사건에서 일어난 하나님의 구원을 발언하였다. 하나님의 의라는 개념은 “의롭다 인정받는” 이치와의 연관에서 사용되었기 때문에, 그것은 필연적으로 “의”는 흔히 바울의 논쟁적 교리라고 일컬어지는 의인 개념을 해명하는데 이끌려 간다. 바울은 “하나님의 의”에 대해서 말한 첫 번째 원시 그리스도교의 증인이 아니었다. 그에게 전해진 원시 교회의 전승 속에 이미 “하나님의 의”란 표현은 하나님의 구원의 활동이란(3:25,26)범주에서 이해되었다. “하나님의 의”라는 말이 지시하는 바를 유대교 전통 안에서 율법을 지키므로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지속하려고 전력을 다하던 사람들이라야 자세한 설명을 붙이지 않고 바울이 하는 말을 이해하기에 어렵지 않다. 바울은 자기와 같이 구약성서와 유대교 안에서 율법의 존엄성을 신봉하는 사람들의 관념을 전제하여 말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바울의 교회가 유대교와의 관계에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신인관계의 갱신이 이 “하나님의 의”의 계시로 되었다는 데서 율법이 하나님께 이르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하는 열광주의를 함께 막아낼 수 있었다. 그같이 함으로 구약 종교의 기초에 있는 법적인 요소를 정당화하면서 그것이 단지 법조문에 고정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이 매우 역동적이며 사랑과 자비를 함께 실현하도록 하는 데 성공할 수 있게 된 사실을 증언한다.
유대 사람에게 “하나님의 의”라는 개념이 결코 난해한 것은 아니었다. 일상적 신앙의 고백으로서 시편을 외우던 사람들에게는 이 술어가 자기들의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적으로 표현하는 적절한 말인 것을 잘 인식하고 있었다. 시편 31편 1절에서는 여호와께서 그의 의로써 자기를 구원해 주실것을 간청한다. 이것과 같은 내용을 표현하는 시편은 71편1,19,24절, 72편2절 등으로서 이것은 하나님과의 계약 관계를 표시하며 이 표준에 따라 자기를 재판한다면 자기는 멸망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이다. 사람은 이 표준을 채울 수 없으니 하나님의 의가 앞서 오셔서 자기를 구원해 주시기를 간청한다. 또 “주의 의”는 사람에게 충분히 통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이것을 알도록 가르쳐 주시기를 간청한다.
참고문헌
조갑진, 「로마서 이야기」, 도서출판 바울, 2004
John Ziesler, 조갑진 역, 「로마서 주석」, 기독교문서선교회, 2002.
A.M. Hunter (조갑진 역), 바울 복음의 해석, 크리스찬서적, 2000.
제인스 던, 김철ㆍ채천석 역, 「Word Biblical Commentary 로마서」, 솔로몬, 1990
우찌무라 간조, 김유곤 역, 「우찌무라 간조의 로마서 연구」, 크리스챤 서적, 2002
전경연, 「로마서 신학」, 대한기독교서회, 1991
제자원,「그랜드 종합 주석 로마서」, 성서교재간행사, 1991
강병도,「호크마 종합주석 로마서」, 기독지혜사,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