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상승의 영향과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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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가상승의 영향과 대책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유가상승이 미치는 영향
● 유 가 상 승 의 원 인
● 과 거 사 례
● 대 처 방 안
● 결 론

본문내용
경제연구소들은 80달러 이상 고유가가 1년 이상 지속되면 우리 기업들이 과거 오일쇼크 때처럼 큰 충격을 겪을 것으로 내다봤다.

가격이 급등한 원유가 국내에 도입되기까지 시차를 감안할 경우 내년 1분기에서 2분기 사이에 이 같은 충격이 현실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일쇼크가 발생한다면 석유화학과 섬유업종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경제연구소가 지난달 내놓은 `국제유가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들이 감내할 수 있는 국제유가 마지노선은 84.97달러(두바이유 기준)로 추정됐다. 연평균 국제유가가 이 선을 넘을 경우 오일쇼크가 올 수 있다는 설명이다.

84.97달러는 70~80년대 오일쇼크 당시 유가를 현재 기준에 맞춰 재산정한 것이다.

이지훈 수석연구원은 "물가, 석유의존도, 산업환경 등을 전체적으로 고려해 마지노선을 추산했다"며 "국제유가 연평균값이 이 선을 넘으면 기업들은 큰 충격에 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

국제유가가 일시적으로 급등하는 것이라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지속적으로 마지노선을 넘는다면 상황이 심각해질 것이란 설명이다.

업종별로는 석유화학과 섬유업종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이 두 산업은 유류 의존형 산업이기 때문이다.

산업은행 산하 산은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석유화학과 섬유업종은 국제 경쟁이 격화되면서 쉽사리 제품 가격을 올리기 어려운 구조를 갖고 있다. 유가 상승분은 제조원가에 바로 반영되지만 제품 가격에는 바로 전가하기 힘든 업종이다.

이에 따라 이들 업종 내 기업들의 채산성 악화가 심각해질 전망이다.
철강, 비금속광물, 조선 업종도 비슷한 충격이 예상된다. 연료비 비중이 높아 제조원가 인상 부담이 있지만 제품 가격 인상이 어려워 충격을 자체 흡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전자 자동차 등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세계경기가 침체될 경우 충격에 빠질 수 있다.

산은경제연구소는 "전기전자와 자동차는 에너지를 적게 소비하는 업종이라 직접적인 영향은 피할 수 있지만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원자재와 부품 가격이 유가 상승 영향을 받을 경우 제조원가 상승 부담까지 떠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정유업종은 원가 상승분을 곧바로 제품 가격에 반영할 수 있고, 비철금속과 일반기계도 제품 가격 반영이 비교적 용이해 충격이 덜할 것으로 연구소는 전망했다.

유가 급등에 따른 충격은 내년 1분기와 2분기 사이에 현실화될 전망이다. 현재 높은 가격에 팔리는 원유가 제품 생산에 사용되기까지는 대략 3~4개월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 연초 수출계획보다 6%포인트 이상 차질

수출업체들은 적정한 수출 마진 확보를 위해 원달러 환율이 920~950원은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900원선을 위협받는 현재의 환율은 채산성 확보의 한계를 이미 벗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무역협회가 최근 236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출마진을 확보할 수 있는 최소한의 환율 수준은 920~950원”이라고 응답한 기업이 70.4%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환율대별로는 ‘930~940원’(25.5%), ‘940~950원’(24.5%) ‘920~930원’(20.4%) 등으로 나타났다.
연초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 예상했던 올해 환율 역시 ‘920~960원’이라고 응답한 기업이 66.1%를 차지했다.
반면 현재의 환율 수준인 ‘900~920원’을 예상한 기업은 21.3%에 그쳤고 올해 말 도달할 가능성이 높은 ‘800~900원’의 환율을 토대로 사업계획을 세운 기업은 2.3%에 불과했다.
지속적인 환율하락의 결과 ‘수출증가율이 연초 계획보다 감소했다’는 기업이 53.9%로 나타났으며 이 같은 응답비율은 중소기업 56.4%, 대기업 39.5%로 환율하락의 충격은 중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