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2.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확산
3.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장점
4.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5. 기업형 슈퍼마켓(SSM) 문제의 주요 쟁점
자료 출처: 중소기업 중앙회
1) 재래시장과 대형마트의 매출액 변화 추이
2) 시도별로 재래시장과 대형마트의 매출액 변화 추이
6.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경제적 효과
7. 기업형 슈퍼마켓(SSM) 문제의 해결방안
1) 정부의 규제와 지원
2) 상생의 협력과 노력
3) 지역 상인들의 자체 경쟁력 강화
4) 지역 내 생산·유통
5) 사회적 기업과 윤리적 소비
참고자료
초대형 슈퍼마켓이란 의미의 슈퍼슈퍼마켓 시대가 열리고 있다. 삼성테스코, 롯데쇼핑, 신세계등은 할인점 시장이 포화상태에 근접했다고 보고 아파트 단지나 주거 밀집지역에 슈퍼슈퍼마켓을 지어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홈플러스를 운영하는 삼성테스코가 최근 아파트단지나 주상복합아파트를 겨냥한 주거 밀착형 점포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삼성테스코 관계자는 대형 할인점을 예정대로 늘려가면서 틈새시장을 공략하기로 했다. 그것이 바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이다.
롯데쇼핑은 지난해부터 할인점 상권이 미치지 않는 지역에 ‘롯데슈퍼’라는 이름의 슈퍼슈퍼마켓을 본격적으로 출점하기 시작했다. 반경 800m이내, 걸어서 5분 거리를 핵심 상권으로 보고 있으며 신선식품, 농˙수 축산물, 냉장˙조리식품 등을 판매한다. 롯데쇼핑 사업부 관계자는 할인점은 일주일 단위로 쇼핑하는 위클리 고객이 대상인데 비해, 롯데슈퍼는 매일 먹을거리를 사는 데일리 고객이 타깃이라며 이익이 크게 나지는 않지만 불경기에도 매출 변동이 거의 없는 게 장점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대형마트의 출현으로 인해 소규모 재래시장 상인들이 얼마나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지 간접적으로나마 접할 수 있었다. 그나마 음료수 한 병, 과자 한 봉지 같은 소량의 물건을 살 때 찾아주는 소비자들이 있어 동네 슈퍼는 대형마트의 공세 속에서도 근근이 버텨왔지만 변두리 골목까지 진출한 SSM은 이러한 틈새시장마저 장악해 버린 것이다. 대형마트의 출현은 서점과 제과점, 안경점 등 소비 영역 전반을 포괄하고 있다. 이제는 동네 뒷골목에서도 전국적으로 표준화된 프랜차이즈 빵집이나 음식점이 아니면 경쟁에서 살아남기 힘든 실정이 되어버린 것이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자영업자비율이 선진국보다 2배 이상 높다고 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영세자영업자들의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는 것이다. 특히 1998년 IMF 외환위기 당시 퇴직금을 쏟아 부어 소규모 자영업자로 전환했던 많은 사람들이 빚을 떠안고 망하면서 잇따라 신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등 큰 문제가 되고 있다.
3.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장점
기업형 슈퍼마켓이 재래시장보다 더 나은 장점이 무엇이 있는지 나타내라면 간단히 5가지 정도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다양한 상품 구성이다. 웬만한 규모의 SSM은 인근 재래시장보다 더 많은 상품 품목을 가지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원스톱 쇼핑을 가능하게 한다.
둘째, 쇼핑의 편이성이다. 요즘 재래시장도 아케이드 설치 등으로 쇼핑을 편리하게 하기 위한 작업들을 하지만 주차시설의 편리성, 계절이나 기후에 상관없는 쾌적한 쇼핑 온도, 소비자 불만에 대한 즉각적인 개선, 밤늦은 시각이나 24시간 쇼핑 등은 소자본의 재래시장이 따라가기 힘들다.
셋째, 심리적 신뢰성이다. 대형 업체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신뢰할 수 있다는 소비자의 일반적인 심리는 재래시장보다 앞서고 있다. 특히 수입 산의 국내산 둔갑이나 비 브랜드 제품의 판매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여기 네 번째 어디갔니?!!
다섯 번째, 부대 서비스다. 대형마트와 SSM에서는 다양한 포인트제도, 문화강좌, 상품 배달 등 제품 구매뿐 아니라 부대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구미를 맞추고 있는 반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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