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일본문화 책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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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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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을 내면서

1. 영화- 할리우드의 `무개성`은 싫다
오즈 야스지로/ 7인의 사무라이/ 고지라/ 이시하라 유지로/ 요시나가 사유리/ 야쿠자영화/ 오시마 나기사/ 남자는 괴로워/ 구마시로 다츠미/ 오구리 고헤이/ 태풍 클럽/ 기타노 다케시/ 철남/ 고닌/ 이와이 슌지/ 함께 춤출까요?/ 실락원/ 큐어/ 바운스 코갸르

2. 애니메이션- 영화보다 사실적인, 소설보다 생생한
데츠카 오사무/ 사자에상/ 내일의 조/ 도라에몽/ 우주전함 야마토/ 미야자키 하야오/ 건담/ 오토모 가츠히로/ 오시이 마모루/ 우로츠키 동자/ 왕립우주군/ 요수도시/ 클램프/ 동급생/ 추억은 방울방울/ 수병위인풍첩/ 아미티지 더 서드/ 신세기 에반게리온/ 퍼펙트 블루

3. 텔레비전- ‘재미’보다 중요한 가치는 없다
홍백 노래 대항전/ 특촬물/ 대하드라마/ 미야자와 리에/ 트렌디드라마/ 헤이! 헤이! 헤이!/ 세계가 보인다!/ 텔레비전 특수부/ 오오사마노 브런치/ 기르가메슈 나이트

4. 대중음악- 아이돌 스타에서 록 스타까지
미소라 히바리/ 스기야키/ 핑크 레이디/ 게이스케 구와타/ 옐로 매직 오케스트라/ 사카모토 류이치/ 차게 앤드 아스카/ 고무로 데츠야/ X 저팬/ 메이드 인 유에스에이/ 아무로 나미에/ 휴머니티/ 스맵/ 켄 이시이

5. 기타
슈퍼 마리오/ 노르웨이의 숲/ 무라카미 류/ 키네마준보/ 소년 점프/ 스튜디오 보이스

6. 보론
일본 대중문화의 현황과 우리의 대응방안

본문내용
7인의 사무라이- 가장 일본적인, 가장 선구적인
(54년)는 구로사와 아키라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감독으로 만든 작품이다. 전국시대가 배경인데, 주인을 잃고 방랑하던 사무라이들이 도적 떼의 습격에 떨고 있는 농민들에게 고용되어 싸우는 이야기다. 일본과 서구양식을 버무리는 능력이 천재적인 구로사와 아키라는 를 가장 일본적인 사고방식으로, 서구적인 사실주의의 원칙에서 찍었다. 33세인 1945년에 로 데뷔한 구로사와 아키라는 51년으로 베니스 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하면서 서구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해외에서 좋은 평을 얻은 이유는 일본 특유의 시대극이 서구인의 이국정서를 자극한 것이 첫 번째이고, 진실이란 누구도 알 수 없다는 동양적인 주제가 합리적인 서양인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이 두 번째이다. 그는 시각적으로는 노, 음악은 스페인의 볼레로 등을 차용하면서 전통적이면서도 국제적으로 통할 수 있는 스타일을 창조했다. 의 원작은 아쿠다가와 류노스케의 탐미적이면서 회의적인 소설이다. 구로사와 아키라는 여기에 강인한 여성의 생명력과 거짓뿐인 세상에도 인간의 존재는 가치 있다는 의미를 추가시킨다. 반전주의를 그린(46년)를 만들고 그 후 아키라의 작품에는 이기적인 대중과 회생적인 영웅의 주제가 지속된다. (51년)는 관료주의, 단절된 가정 등 다양한 사회문제와 함께 인생이란 무엇인가를 진지하게 탐구해 들어간 영화다. 이후의 작품인 등이 모두 사무라이들은 백성들이 전란으로 상처받아서 그렇다고 이해하며, 보답도 제대로 없는 싸움에 헌신한다. 그것이 일본인들이 대세에 무비판적으로 따르고, 휩쓸리는 것에 대한 아키라의 반발이고 주장이다.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결정하고, 자신의 가치를 위해 살아가는 것, 다수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 괘념치 않고 자신의 방식으로 살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80년)와 (85년)은 끊임없는 전투 속에서 적대적인 세력의 장렬한 스펙터클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수북하게 쌓인 시체를 보여주면서 공허감을 일깨운다. 그는 전투의 사실성보다 전쟁이 끝난 후의 적막함에 눈을 돌린 것이다. 그 뒤 구로사와 아키라는 등의 작품에서 강렬함보다는 일본의 사상과 생활에 보다 사실적으로 접근하는 길을 택했다.

고지라-특수촬영을 이용한 SF영화의 고전
는 2차 대전 때 미니어처 촬영기술에 재능을 보였던 카메라맨 쓰브라야 에이지와 프로듀서 다나카 도모유키, 감독 혼다 이노시로가 만들었다. 는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었고 일본의 주요한 외화벌이 수단도 되었지만 작품의 수준은 그리 놓은 것이 아니다. 세계 각국의 도시를 부수는 내용에서 다른 괴수가 등장하여 결투를 벌이고, 우주인이 등장하는 등 흥미로운 소재만을 집어넣다 보니 나중에는 인가의 드라마가 종으로 떨어지게 되었다. 가 나오면서 일본에는 이른바 특촬물, 미니어처와 스톱모션 등 특수촬영을 이용한 SF영화가 하나의 장르로 정착되었다. 시리즈와 함께 등의 괴수 영화가 양산되었다. 의 성공은 괴수영화만이 아니라 특수 촬영을 이용하는 SF물과 괴기물 등의 제작으로 이어졌다. 가 인기를 얻은 것은 일본 특유의 괴기 취미도 있지만 사회적인 영향도 컸다. 수폭실험으로 태어난 고지라가 도시를 파괴한다는 것은 인간이 만들어낸 최고의 문명이 결국 인간을 파괴하고 복수한다는 뜻이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폭의 경험이 있는 일본으로서는 더욱 생생한 현실감을 느낄 수 있었던 것이다.

이사하라 유지로-마초배우, 장르 배우
이사하라 유지로는 일본영화의 ‘마초’ 남자배우의 전형이다. 그가 스타가 된 진짜 원인은 사회적 배경에 있다. 50년대 일본에 생겨난 태양족들, 즉 미국식 개인주의를 받아들이면서 자국의 기성세대들을 가차 없이 비판한 젊은이들에게 이시하라 유지로는 우상이었다. 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