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 한국 발효음식과 국제화를 위한 연구

 1  [한국문화] 한국 발효음식과 국제화를 위한 연구-1
 2  [한국문화] 한국 발효음식과 국제화를 위한 연구-2
 3  [한국문화] 한국 발효음식과 국제화를 위한 연구-3
 4  [한국문화] 한국 발효음식과 국제화를 위한 연구-4
 5  [한국문화] 한국 발효음식과 국제화를 위한 연구-5
 6  [한국문화] 한국 발효음식과 국제화를 위한 연구-6
 7  [한국문화] 한국 발효음식과 국제화를 위한 연구-7
 8  [한국문화] 한국 발효음식과 국제화를 위한 연구-8
 9  [한국문화] 한국 발효음식과 국제화를 위한 연구-9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한국문화] 한국 발효음식과 국제화를 위한 연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패스트푸드(fast-food)와 슬로푸드(slow-food)
Ⅲ. 한국 발효음식의 특성과 종류
1. 발효음식의 한국적 특성
2. 한국 발효음식의 종류
Ⅳ. 한국 발효음식의 국제화
Ⅴ. 결론
* 표 목 차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Ⅲ. 한국 발효음식의 특성과 종류

1. 발효음식의 한국적 특성

한국 사람은 외국에 나가면 현지 음식만으로는 서너 끼도 못 참고 김치나 고추장을 찾는다고 한다. 유독 먹는 것에만은 적응하고 동화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발효 음식이 아닌 외국 음식으로는 우리 한국 사람의 발효 미각을 충족시켜 주지 못하기에, 아무리 잘 먹어도 먹은 것 같지 않아 발효 음식을 찾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감지할 수 있는 맛은 다섯 가지가 대표적이다. 단맛, 쓴맛, 짠맛, 신맛, 매운맛이 그것인데, 여기에 한국 사람은 두 가지 맛을 더해야 한다.
떫은맛과 삭은 맛이 그것이다. 특히 삭은 맛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 한국 사람이 전통적으로 먹어온 음식의 80퍼센트가 삭은 맛을 내는 발효 음식이기 때문이다.
우리 요리 문화의 기조(基調) 음식이 간장․된장․고추장인 발효 음식이요, 밥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김치류가 발효 음식이며, 젓갈류․장아찌류도 삭은 맛을 내는 발효 음식이다. 이규태, 『한국인의 밥상 문화1』, 신원문화사, 2000, p.227.

딴 나라와 비교할 수 없이 발달한 미각이 우리의 발효 미각이며, 수천 년 동안 우리 조상들이 먹어 온 음식의 주종이 발효 음식이다.
간장․된장․젓갈․김치로 대표되는 한국의 발효 음식. 그 원형은 역사적으로 무문토기인들의 소금 섭취 문제 해결, 경질토기의 발명, 옹기의 탄생, 그리고 장독대 등장이라는 순서를 밟으며 한국인의 삶 속에 굳건히 자리를 잡는다. 주영하, 앞의 책, 2000, p.89.
이것이 한국 발효 음식의 역사 속에 담긴 비밀이다. 이 중 특히 장독대에 오르는 옹기에는 발효의 과학이 숨어 있다. 김치를 비롯한 간장, 된장, 고추장 등의 발효 음식들을 옹기에 담는 이유는 외부 공기로부터 안팎이 묘하게 통하는 이치이다. 옹기에 담아야 제대로 발효도 되고 맛이 좋아지는 것이다. 이것을 요즘 사람들은 ‘숨 쉬는 그릇’이라고 하였고, 김치 냉장고의 원리도 여기에서 나왔다고 한다.

2, 한국 발효음식의 종류

1) 김치
외국 사람들은 한국인에게서 김치와 마늘 냄새가 난다고 한다. 한국인에게 김치는 몸에 냄새가 밸 만큼 아주 오랜 옛날부터 먹어온 민족 식품이다. 김치는 한국인의 식탁에서 한 끼라도 빼 놓을 수 없는 부식이며 주식인 밥과 함께 궁합이 가장 잘 맞는 식품이다.
김치는 일종의 발효 식품으로서 그 원료인 채소를 적당한 소금물에 절여서 숙성시켜 먹는 것이다. 소금물은 산소의 용해량이 적어서 호기성(好氣性) 세균의 생육을 억제시키는 반면, 사람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유산균의 생육을 활발하게 촉진시킨다. 김태정, 『음식으로 본 동양 문화』, 대한교과서, 1997, p.23.
이런 과정은 기온과 관계있어 한강을 중심으로 한강 이남과 이북 지역에서 만드는 방법과 재료가 구별되었다. 한강 이남에서는 부패를 막는 부재료(생강,마늘,파)와 젓갈을 많이 섞어 만들었고, 이북 지역에서는 짜지 않게 담그며, 배추를 절일 때도 염도를 적게 했다.

김치는 본래 침채(沈菜), 즉 ‘채소를 소금물에 절인다’는 말에서 시작되어 딤채→딤치→김치 등으로 말이 변해 현재의 김치가 되었다. 소금에 절인 식품에 대한 역사는 삼국시대부터 있었으나 현재의 빨갛게 된 김치는 17세기 임진왜란 이후 일본에서 고추가 도입되고 난 뒤부터의 역사를 갖는다. 김덕균, 『삭혀먹는 나라 비벼먹는 나라』, 지혜문학, 2005, p.270.
18세기쯤의 소금 품귀현상도 이와 관련이 있어 소금 대체용으로의 고추와 마늘, 젓갈 등을 김치에 도입하게 되었다.
주로 배추를 원료로 해서 알려진 김치의 종류는 187종이나 된다고 한다. 채소를
참고문헌
1. 단행본

백승충, 『한국의 문화 유산』, 부산대출판부, 1998.
주영하, 『음식전쟁 문화전쟁』, 사계절, 2000.
이규태, 『한국인의 밥상 문화1』, 신원문화사, 2000.
김태정, 『음식으로 본 동양 문화』, 대한교과서, 1997.
김덕균, 『삭혀먹는 나라 비벼먹는 나라』, 지혜문학, 2005.
이규태, 『한국인의 밥상 문화2』, 신원문화사, 2000.
주영하, 『김치, 한국인의 먹거리』, 도서출판 공간, 1994.
구성자, 『새롭게 쓴 세계의 음식문화』, 교문사, 2005.
김병호, 『우리의 잃어버린 역사를 찾아서』, 하서출판사, 2003.
김지하, 「김치 통일론」,『자랑스런 민족음식 : 북한의 요리』서문, 한마당, 1989.


2. 논 문

강정화, 「김치의 발효와 저장온도」, 전남대 석사학위논문, 2004.
유영혜, 「한국전통음식 중 김치에 대한 인지도 및 기호도 조사」, 경기대 석사
학위논문, 2002.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