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술과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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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화술과 인간관계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말의 힘
⑴ 삼불(三不)의 시대
⑵ 화술이란 무엇인가
⑶ 말의 씨앗을 생각하자
⑷ 말에는 목적이 있다
⑸ 상대의 입장에서 말하자

2. 인간관계의 길
⑴ 인간관계의 중요성
⑵ 인간관계의 분류
⑶ 인간관계의 기본자세
⑷ 인간관계는 무엇으로 하는가

3. 호감 받는 인사
⑴ 인사는 왜 중요한가
⑵ 사람과의 만남
⑶ 인사는 누가 먼저 하는가
⑷ 대답 잘하는 것도 인사성
⑸ 인사에 대한 임기응변술

4. 인기를 얻는 PR
⑴ 인기란 무엇인가
⑵ 인기를 창조하는 사람들
⑶ 인기인이 되는 방법

5. 칭찬의 비결
⑴ 칭찬은 왜 중요한가
⑵ 칭찬할 때 주의사항
⑶ 칭찬의 심리작전

6. 감사표현의 화술
⑴ 예절 부재의 시대
⑵ 가장 아름다운 말
⑶ 마음으로 감사해야
⑷ 감사 표현의 방법
7. 풍부한 화제거리
⑴ 화제 거리란 무엇인가
⑵ 올바른 화제의 사용법
⑶ 십인십색 천차만별
⑷ 상대에 따른 화제선택

8. 훌륭한 경청법
⑴ 경청은 또 하나의 화술
⑵ 경청의 효과
⑶ 경청의 나쁜 습관들
⑷ 올바른 경청의 기술

9. 전화의 대화술
⑴ 전화는 문명의 이기
⑵ 전화의 특성
⑶ 전화대화의 방법
⑷ 타성 붙기 쉬운 전화
⑸ 전화를 받는 매너
⑹ 전화를 거는 매너
⑺ 비즈니스 전화

10. 설득화술의 비결
⑴ 욕망을 자극하라
⑵ AIDCAS의 법칙
⑶ 설득의 5대비밀

11. 거절의 테크닉
⑴ YES냐 NO냐
⑵ 어떤 경우에 거절하는가
⑶ 거절을 못하는 심리
⑷ 거절의 심리작전

12. 무드를 살리는 연출
⑴ 연출의 시대
⑵ 무드 연출의 방법
본문내용
⑶ 말의 씨앗을 생각하자
말(言)에도 농작물처럼 씨앗이 있다. “말 한 마디가 인생을 바꾼다”는 것은 그 한 마디의 말이 씨앗으로 자라서 결과라는 열매를 맺는다는 뜻 이다. 좋은 씨앗을 뿌리면 좋은 열매가, 나쁜 씨앗을 뿌리면 나쁜 열매가 열리듯이 ‘말의 씨앗’ 역시 뿌린 대로 거두게 되는 법 이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 많은 말의 씨앗을 뿌리고 살아가며 그 중에는 당장 싹이 트는 것도 있고 몇 년 후에 싹트는 것 도 있다. 그러나 말의 씨앗은 좋은 씨앗만 있는 것이 아니다. 세상에는 곡 말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말해서는 안 될 경우도 있는데 우리 주위에는 비밀을 누설해서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고, 또 비밀은 아니더라도 인간관계에서 하지 말아야 될 말을 해서 일어나는 비극적 사건들도 있다. 그 예로 부부싸움 중에 무심코 뱉어버린 한 마디의 말이 상대의 자존심을 건드려 살인마저 부르는 경우를 들 수 있겠다. 또한 텔레비전을 못 보게 한다고 목을 매어 죽은 초등학생이 있는가 하면 시험 점수 때문에 꾸중을 들어 열차에 몸을 던져 목숨을 끊는 고교생들도 있다. 한 번 한말은 주워 담을 수가 없고 말에는 결코 지우개가 없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명심하고 말하기 전에 그 효과를 생각해 보아야만 한다.

⑷ 말에는 목적이 있다
말에는 반드시 ‘무엇을 위해 말하고 있는가’ 하는 목적이 있다. 좋은 화술이란 말의 목적을 달성하는 말이다. 예를 들어 세일즈맨의 화술은 상품을 파는 것이 목적인데 그 목적을 잊고 손님으로부터 싫은 소리라도 들으면 화가 치밀어 ‘상품을 팔기 위해 손님과 말하고 있다’는 목적 자체를 잊어버리고 싸우게 되는 사람이 있다. 이 같은 상황은 효과를 얻기 위해서 간 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초래하는 것으로 이럴 경우에는 차라리 방문하지 않으니 못하게 된다. 말에는 반드시 목적이 있으며, 목적을 달성하는 화술이 좋은 화술이다.

⑸ 상대의 입장에서 말하자
신개인주의(新個人主義)의 기수라 일컫는 미국의 심리학자 웨인 다이어 박사가 쓴 이란 책 서두에 이런 이야기가 있는데. “술은 건강에 해로우지 먹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해주기 위해 시행한 지렁이를 맹물과 알콜에 각각 넣어 알콜 속 지렁이가 녹아 없어지는 실험을 보고 어떤 사람은 ‘술을 먹으면 몸 속 나쁜 기생충이 다 녹아 없어진다’고 생각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말을 하는 사람과 말을 듣는 사람은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말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관점에서 보고 말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며, 더구나 자기의 견해가 마치 그 원인의 전부인 것 처럼 일방적인 주장을 해서는 안된다. 세상에는 지리도 많고 살아가는 방법 또한 많으며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말이 있듯이 반드시 자기의 방법만 옳은 것은 아니다,
상대의 입장을 먼저 이해하고, 상대의 입장에서 대화를 나눌 때 참다운 인간관계가 이뤄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만 한다.


2. 인간관계의 길

참고문헌
김양호, 화술과인간관계, 산수야,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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