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주의적 인간의 심리와 기독교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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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체주의적 인간의 심리와 기독교 전파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연구대상 정의

1-2. 연구목적


2. 전체주의와 인간의 심리, 기독교의 상관관계


2-1. 기독교 전파와 그 방법의 과거와 현재

2-2. 전체주의 사상과 이 시대의 인간 심리

2-3. 전체주의적 인간 심리와 기독교의 연관성

2-4. 전체주의의 몰락과 기독교가 처한 현실


3. 결론

본문내용
2-2. 전체주의 사상과 이 시대의 인간 심리

전체주의 사상이라 하면 우리가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것이 독일의 나치즘, 이태리의 파시즘, 일본의 군국주의 같은 세계 제2차 대전 패망국들의 통치사상이었다는 것이다.
전체주의는 국가가 모든 공적인, 그리고 개인적인 측면을 통제, 제어하는 정치 체계 의 개념을 설명하는 용어이다. 전체주의 정부는 언론 통제를 통한 사상의 선전, 유일한 당의 나라 지배, 경제 통제, 인민끼리의 감시를 통한 자유로운 비판과 논쟁을 규제함으로써 그들의 지배체계를 유지한다. 이 사상은 실제로 나치 독일, 이태리의 파시스트 당, 소련연방, 동독, 유고연방 등에서 쓰였고(이들은 현재 존재하지 않음) 현재는 중화인민공화국과 북한 등에서 쓰이고 있는 통치 체제이다. 위키피디아 백과사전, Totalitarianism (http://en.wikipedia.org/wiki/Totalitarianism) 부분 발췌

그러나 Karl Lowenstein에 따르면, 전체주의와 독재주의가 같은 것은 아니다. 독재주의는 한사람의 독재자(dictator)와 하나의 위원회 혹은 당이 정치적 힘을 독점하여 나라를 이끌어 나가는 것인 반면에 전체주의는 정부보다는 사회구조에 더 밀접한 관련이 있다. 즉 독재주의가 나라에 대한 정치적 통제를 하는 것이라면 전체주의는 개개인의 인생, 영혼, 정신, 도덕을 하나의 지배적인 사상으로 통제해 버리는 것이다. 위키피디아 백과사전, Difference between authoritarian and totalitarian states 부분 발췌
이 사상은 이것을 국민들에게 주입시킨 지도자가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그 지도자 역시 거기에 매료되었음을 보여준다. Richard Pipes에 따르면, 히틀러는 러시아의 볼셰비키 혁명에 매료되어 그의 본능 속에 잠자고 있던 반 유대인적 감정과 유대인 공동체가 독일인들을 위협할 것이라는 망상 등 부정적 영향을 받았고, 그와 동시에 대중을 휘어잡는 기술을 익혀 유일 당, 전체주의 국가의 개념을 국민들에게 주입시킴으로써 독일 내 일인자가 되는 긍정적 영향도 받았다고 한다. 위키피디아 백과사전, Totalitarian Regimes 부분 발췌


그렇다면 과연 전체주의 시대에 살던, 그리고 그 것을 따랐던 사람들의 심리 상태는 과연 어땠을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세계사를 공부한 사람이라면 한번쯤 이런 질문을 받아본 적이 있었을 것이다. “양식 있는 나치 정권의 독일 장교들이 왜 히틀러의 잔인하고 비이성적인 명령에 순순히 복종했던 것일까?”, “천황 만세”를 외치며 미군의 함대에 돌진하던 일본군들의 정신상태. 이것은 분명히 그들의 마음을 전체주의라는 확실한 사상이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임에 틀림없다.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 스키너(Skinner)의 실험을 참조한다면 이해가 쉬워질 것이다. 이 역시 1학기 때 “심리학의 이해”라는 강의를 들으며 알게 된 사실이다.

실험1) 한사람에게는 누군가에게 거짓말을 하는 댓가로 20달러, 또 다른 한사람에게는 같은 거짓말을 하는 댓가로 1달러를 주기로 약속했다. 그 결과 1달러를 받기로 약속 한 사람이 더욱 더 철저히 상대를 속이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실험에서 1달러를 받기로 한 사람은 믿음에 따라 행동(거짓말)을 하기보다 행동에 따라 자신의 믿음을 맞춘 경우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쉽게 말해 그의 행동 안에는 “내가 단지 1달러를 받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자기 “합리화”가 내포되어 있는 것이고 히틀러의 비이성적인 명령을 그대로 이행한 독일인의 경우에도 그 “합리화”라는 것이 적용 된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실험 2) 실험실 안에 대학생들이 아무런 부담 없이 대학 생활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하 고 있었는데 미리 실험의 내용을 알고 있던 실험자 중 한사람이 발작을 일으키는 연기를 했다. 이 때 자신 말고도 도와줄 학생이 네 명 더 있다고 알고 있던 사람들 중에는 아무도 나서서 그를 도와주지 않았고, 피실험자가 실험자와 단둘이 있는 경 우엔 85%의 피실험자가 3분 이내에 도움을 주었다.

이 실험은 현재 소위 “방관자 효과”로 잘 알려져 있는 실험이다. 이 역시도 히틀러와 일제의 전체주의 사상에 비추어 볼 때, 군중 속에서 개인은 한없이 나약해 지는 존재임을 알
참고문헌
●정해본·김민제·최형식, 2007, 서양문화사, 홍익대학교 출판부
●조선일보, 2003년 10월 14일자.
●위키피디아 백과사전, Totalitarianism (http://en.wikipedia.org/wiki/Totalitarianism)
●김재권(발행인), 2001, 성경전서, 생명의 말씀사, 신약 PP. 5~31
●이지희, “中기독교인 1천6백만? 한편에선 1억2천만 명” 크리스천 투데이, 2006년 4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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