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관객 시대, 한국영화의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

 1  천만관객 시대, 한국영화의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1
 2  천만관객 시대, 한국영화의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2
 3  천만관객 시대, 한국영화의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3
 4  천만관객 시대, 한국영화의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4
 5  천만관객 시대, 한국영화의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5
 6  천만관객 시대, 한국영화의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6
 7  천만관객 시대, 한국영화의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7
 8  천만관객 시대, 한국영화의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8
 9  천만관객 시대, 한국영화의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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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천만관객 시대, 한국영화의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문제점
1. 점유율 편중
2. 빈익빈 부익부 현상
3. 외적인 성장일 뿐
(1) 스크린 수
(2) 산업규모
4. 설자리를 잃은 인디영화
Ⅲ. 원인분석
1. 메이저 영화사의 독과점
(1) 제작, 배급 부문
(2) 극장 부문
2. 배급과 홍보의 힘
(1) 스크린 수와 흥행
(2) P&A와 흥행
3. 언론과 사회 분위기
(1) 언론 매체
(2) 사회 분위기
Ⅳ. 대안
1. 작은 영화에 대한 배려
2. 독과점 규제
3. 관객들의 인식 변화
Ⅴ. 결론

본문내용

2000년 이후 우리나라 영화계는 영화의 작품성보다는 스크린을 몇 개 잡느냐가 흥행을 좌우하게 되었다. 이런 현상을 자세히 살펴보자. 2005년과 2006년 상영작 상영작이란, 개봉작에 개재봉작과 이월작을 합친 것이다.
중 스크린 수가 50개 이상 되었던 영화를 선정하였다. 이 영화들의 x축을 스크린 수 여기서 스크린 수는 서울에 있는 극장의 스크린 수를 말한다. 보편적인 통계를 위해서는 전국 스크린 수 대비 전국 관객 수를 사용했어야 했으나, 여기서는 조금 더 정확한 결과를 위해 서울 스크린 수 대비 서울 관객 수를 사용했다. 지방에 몇 소형극장이 세금을 덜 내기 위해 관객 수를 줄이는 등의 불법적인 행위를 하기 때문이다.


, y축을 서울 관객 수로 설정하여 그래프를 그려보면 다음과 같다.
2005년 상영작의 스크린 수와 서울 관객 수

2006년 상영작의 스크린 수와 서울 관객 수


2006년 상영작 중 ‘왕의 남자’(스크린 수;95개, 서울관객수;370만명)을 제외하면, 스크린 수와 관객의 수가 비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06년 10월까지 흥행 TOP 10에 해당하는 영화의 스크린 수를 보면 ‘왕의 남자’와 ‘투사부일체’를 제외한 영화가 모두 100개가 넘는 스크린 수를 확보하였음을 알 수 있다. 스크린 수과 관객의 수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배급사들은 되도록 많은 스크린을 확보하려고 경쟁한다. 이런 일부 영화의 스크린 수 싹쓸이는 멀티플렉스 극장이 늘어나면서 더욱 심화되고 있다. 물론 한 특정 영화를 찾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져 스크린 수를 늘린 예도 있다. 미국의 ‘나의 그리스식 웨딩’, 한국의 ‘왕의 남자’ 등이 그 예이다. 그러나 이는 극히 드물다. ‘괴물’ 같은 경우 전체 스크린 수의 절반가량을 확보했는데 이는 한 극장에서 상영관이 8관이라면 그 중 4관에서는 괴물을 하고 있다는 얘기이다. 괴물을 이미 한번 본 사람에게 선택할 수 있는 영화는 나머지 4개관에서 상영하는 4편의 영화뿐이다.
이렇듯 몇몇 영화의 스크린 독점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극장에서 발생하는 영화매출구조가 85%, 비극장 영화매출구조가 15%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배급사와 극장은 스크린 수에 심하게 의존하는 것이다. 이런 지나친 상업논리에 의한 스크린 독점현상 때문에 소수 계층을 겨냥한 영화, 예술 영화, 저예산 영화 등의 경우는 아예 상영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2) P&A와 흥행

P&A는 Print and Advertisement, 즉 프린트 및 광고홍보비다. 좀 더 상세한 항목을 살펴 보면 홍보비(홍보인건비, 홍보자료비, 프로모션진행비, PPL비 등)과 프로모션비용(시사회나 이벤트 진행비, 판촉물 제작비 등), 광고홍보제작비, 상영용 프린트비, 배급비 등이 포함된다. 최근에는 영화의 흥행에 홍보가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기 때문에 많은 영화사들이 홍보비에 천문학적인 액수를 지출하고 있다.

관객수
P&A비용 P&A 수치는 영화사 측이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아 그 정확한 수치를 알 수 없어 신문기사와 영화잡지사의 영화 관련자 인터뷰 내용을 자료를 토대로 수치화 하였다.

괴물
1301만 9740명
38억
왕의 남자
1230만명
20억
태극기 휘날리며
1207만 4000명
25억
실미도
1108만 1000명
27억
친구
818만 1000명
자료없음
웰컴 투 동막골
800만 8600명
20억
타짜
673만명
자료없음
쉬리
620만 9800명
8억
투사부일체
610만 5000명
20억
공동경비구역JSA
583만명
15억
역대 흥행 10위 한국 영화의 관객수와 P&A비용

참고문헌
한국영화진흥위원회. . 서울:커뮤니케이션북스, 2006.
한국영화진흥위원회. . ≪한국영화 동향과 전망≫, 2006년 9월호.
한국영화진흥위원회. . ≪한국영화 동향과 전망≫, 2006년 7, 8월호.
한국영화진흥위원회 정책연구팀. . 2006.11.20
전찬일. . ≪문예연감≫. 2002.
씨네21집필위원. . ≪씨네21≫. 2006.
양원보. . ≪세계일보≫. 2006.4.9.
김기덕. . 2006.8.7
홍성록. . ≪연합뉴스≫. 2006.10.25
장익준, ≪오마이뉴스≫. 200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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