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1.1. 연구의 취지
1.2. 연구 방법
2. ‘망한 영화’ 란?
2.1. ‘망한 영화’의 정의
2.2. ‘망한 영화’ 선정
3. 영화 흥행의 요소별 중요성과 ‘망한 영화’의 실패 사례
3.1. 이야기, 구성, 소재
3.2. 영상과 음향
3.3. 연기력과 연출력
3.4. 마케팅
3.5. 인터넷 리뷰와 평점
4. ‘망한 영화’ 분석
4.1. 모든 요소가 부족하여 망한 영화
4.2. 이야기, 구성, 소재가 취약하여 망한 영화
4.3. 마케팅의 실패로 망한 영화
4.4. 기타 이유로 망한 영화
5. 결론
5.1. 요약 및 정리
5.2. 의의
5.3. 반성
2.1. ‘망한 영화’의 정의
영화가 ‘망했다’고 판단하는 기준은 주관적일 수밖에 없다. 영화 제작사의 입장에서는 투자한 제작비보다 일정비율이상 기대한 만큼의 이익을 얻어야 영화가 망하지 않았다고 생각할 것이고, 영화감독이나 배우의 입장에서는 기대한 수만큼의 관객이 영화를 봤을 때 영화가 망하지 않았다고 생각할 것이다. 관객의 입장에서는 영화를 보는데 들인 비용만큼의 감동과 재미를 주었다고 판단할 때 영화가 망하지 않았다고 생각할 것이다.
영화의 흥행 여부를 판단하는 다양한 기준이 있지만 객관적인 기준으로는 투자 제작비 대비 수익의 비율인 ‘수익률’, 영화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 영화를 본 사람의 수인 ‘관객 수’, 영화가 얼마나 인기를 얻어 오랫동안 상영됐는가하는 ‘상영 일수’ 등이 있다. 이 중에서 ‘관객 수’와 ‘상영 일수’의 경우는 마케팅에 얼마나 많은 투자를 하고 공을 들였는지에 따라 영향을 크게 받으므로 분석 결과가 마케팅에만 치중될 것으로 예상하여 흥행의 기준으로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 단순 ‘수익’의 경우는 투자한 제작비가 많은 영화와 적은 영화가 같은 기준으로 판단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하여 배제했다. 그래서 ‘수익률’을 영화 흥행의 기준으로 삼고자 했으나, 국내 대다수의 영화 제작사가 제작비 내역을 공개하지 않아 자료 조사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조사할 수 있는 자료를 토대로 새로운 기준을 마련했는데 바로 ‘서울 관객 수 / 서울 스크린 수’ 이다. ‘서울 관객 수’와 ‘서울 스크린 수’는 영화진흥위원회가 매달 통계정보를 제공하고 일 년 단위로 통계정보를 정리하여 제공하므로 신뢰할 수 있는 자료이다. ‘관객 수’를 ‘스크린 수’로 나눈 이유는, ‘스크린 수’가 어느 정도 마케팅의 영향을 받고 마케팅은 제작비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관객 수’는 수익과 비례할 것이므로 원래 기준으로 삼고자 했던 투자 제작비 대비 수익의 비율인 ‘수익률’과 일맥상통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또한 한 스크린 앞에서 어느 정도의 관객이 영화를 관람했는지 즉 밀도의 개념으로, 흥행한 영화는 밀도가 높을 것이고 흥행에 실패한 영화는 밀도가 낮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서울을 기준으로 삼은 이유는, 먼저 영화진흥위원회의 통계정보가 서울 기준으로 정리가 잘 되어있고 2007년 이전의 통계는 전국 단위는 없고 서울 단위뿐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넓지 않은 면적에 영화관이 많이 있어 언제 어디서든 영화를 쉽게 접할 수 있으므로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을 흥행의 기준으로 삼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데이비드 보드웰, 《영화 예술》, 주진숙 외 역, 이론과실천, 1993.
영화진흥위원회편집부, 《한국영화연감 2008》, 영화진흥위원회, 2008.
- 통계자료 -
영화진흥위원회 영상산업정책연구소 연구1팀, , 영화진흥위원회-영화정보실-통계정보, 2008.01.28.
영화진흥위원회 영상산업정책연구소 조사연구팀, , 영화진흥위원회-영화정보실-통계정보, 2009.01.30.
영화진흥위원회 영상산업정책연구소 조사연구팀, , 영화진흥위원회-영화정보실-통계정보, 2009.07.06.
- 인터넷 기사 및 전문가의 평가 -
무비스트, , , 2007.09.13.
블로거 mybung07, , , 2009.02.01.
씨네서울, , .
씨네서울, , .
연합뉴스, , , 2006.01.17.
영화 평론가 듀나, , , 2008.10.23.
- 기타 사이트 -
듀나의 영화 별점평가, .
영화전문사이트 무비스트, .
영화전문사이트 씨네21, .
영화전문사이트 씨네서울, .
영화진흥위원회,
